자유 게시판

영화, 다큐, 도서, 사이트 등 공부하는데 필요한 매체를 구조론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찾아 보고 싶습니다.

나이 26 , 카카오톡 아이디:lsyeong2

 

https://www.youtube.com/watch?v=BSCG_VPjuNo

(김대식 교수 뇌과학 강의)

 

김대식 교수가 교회에 초청을 받아서 뇌과학 강의를 하는데

원론을 다루는 과학과 기독교 교리가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서 목사가 요상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중요한 건 한 과학자의 논리가 다수에 해당되는 교회 사람들을 제압하는 걸 보고 저는 과학에 힘이 있다고 느끼고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19.04.28 (08:01:21)

안녕하세요? 구조론 사이트 자체가 1번 소스 아닐까요? 그리고 종교와 과학이 같은 계층이 아닌 것처럼 과학과 구조론도 단순히 비교하기가...
[레벨:4]연역

2019.04.28 (10:12:03)

구조론 사이트에 글이나 라디오나 영상이나 많이 봐왔으나 다른 분야에 공부는 많이 안되어 있는 편이라 지식의 균형이 안맞습니다. 구조론은 과학의 보편적 지식을 과학이 다루지 못하는 부분을 응용하여 다룹니다. 구조론에서 늘 말하는 엔트로피나 마이너스나 인력은 없고 척력은 있다나 위하여는 없고 의하여는 있다나 생물은 퇴화가 기본모드라거나 이런 것들은 과학적 지식을 에너지로 한 줄에 꾀려는 거 아닙니까?
[레벨:4]연역

2019.04.28 (10:19:39)

예를 들어 디자인에는 규칙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부분을 통해 전체를 예측할 수 있게 하여 인지적 편안함을 주는 것입니다. 복잡하면 뇌자원이 많이 발생하므로 그 공간에 있으면 피곤해집니다. 즉 에너지가 인간을 통제하니 그 결에 따라 디자인도 정해진다는 겁니다. 근데 이런 말을 비전문적으로 하면 사람들이 안믿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과학 지식이 필요한 겁니다.
[레벨:1]Am

2019.04.29 (00:21:36)

인간 내부의 에너지인지요?
공부로 지식은 얻을 수 있지만
지식은 언어를 잘 포장하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자신을 학대하다 보면 내 안의 에너지가 보일 껩니다
보인다고 다냐? 그 에너지를 잘못 사용하면
훅하니 골로 갑니다
그 에너지를 느끼는 순간
세상을 크게 볼 수 있고 편견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죠
까뮈의 이방인 추천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덴마크달마

2019.04.30 (00:00:27)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구조론서를 천천히 잼나게 읽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26 때 구조론을 만났더라면 워후,,,!! 공부를 응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systema

2019.05.01 (22:07:28)

개인적으로 구조론 책외에 구조론을 공부하는데 가장 도움되는 것은 상대성이론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벨:4]연역

2019.05.06 (14:29:15)

상대성 이론을 공부한다면 어떻게 공부를 할까 이런 고민이 생깁니다. 혼자 자료 찾기에는 비효율적이라 인맥이 필요하게 됩니다. 논문은 어디에서 검색하고번역은 어떻게 하고 어떤 매체를 찾아야하고 구체적로 어떻게 공부를 할지 도움이 필요한 겁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5032 Carpe diem 비랑가 2013-11-12 12370
5031 남조선 연구(1) Full squat 2008-01-23 11989
5030 신, 구의 조화를 끌어내는 디자인 image 4 챠우 2015-08-26 11985
5029 동해에서 북쪽으로 해안선 따라 계속 걸으면 image 7 오리 2013-07-17 11827
5028 여자인가 남자인가? image 5 김동렬 2009-08-23 11670
5027 놀이터 조으다. image 4 오리 2012-05-03 11575
5026 질문과 구조론닷컴 검색 image 5 ░담 2010-08-06 11439
5025 한국 축구대표팀중에 챔피언보디에 가까운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16 락에이지 2014-06-19 11329
5024 박신애님 김종호님께 김동렬 2005-10-04 11258
5023 절규와 보호 image 2 아란도 2012-12-19 11117
5022 대선토론 보려 TV 앞에 앉았네요.. 14 다원이 2012-12-10 11092
5021 구조론에 어울리는 사진작가 김 아타 image 1 삼백 2013-07-11 11083
5020 김동렬님 1 피투성이 2005-10-20 11058
5019 우구치 계곡 image 8 김동렬 2014-10-05 10940
5018 달은 지구를 공전하나? image 15 삐따기 2011-12-27 10855
5017 선불교 법맥으로 살펴 보는 선차(茶) 계보 image 3 아란도 2012-03-22 10798
5016 [re] 박찬경님께 우주의끝 2005-10-04 10689
5015 인간의 입술 두께 7 까뮈 2014-07-08 10635
5014 박봉팔이 최근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8 까뮈 2015-07-29 10525
5013 보드독에 이어 지하철 타는 개 출현 image 7 김동렬 2009-04-10 10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