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read 1733 vote 0 2018.08.30 (19:06:58)

요새 이사철이라서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집값을 검색해보면

답십리래미안위브는 투기꾼들이 몰려왔거나

아니면 옆동네하고 집값올리기 경쟁을 하거나

그 동네안에서 뭔가 움직이고 있다.

호가가 이주만에 4억이 올라갔다. 8월초만해도 8억 7천정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13억이라니 투기꾼들의 놀이터가 된 것이 분명하다.


문재인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주위사람들의 불만을 들어보면

건보료 올라가고 세금을 너무 많이 낸다고 불만인데

세금을 국가가 올리나 투기꾼들이 올리고 있는지 잘 보고 있어야한다.

세금이 올라가고 건보료가 올라가는것은

자산소유주들의 자산이 올라간 것인데

최근 4~5년 집값이 올라갔는데 건보료와 세금이 오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세금과 건보료는 정액제가 아니라 정률제이다.


그리고 지금은 투기꾼들이 집값을 올려놓고

한두채 거래로 집값이 올라가는 데

집을 한채만 가지고 실 거주하는 사람들은 투기꾼들 때문에

세금을 더 내어야 한다.

투기꾼들이 호가를 조정하여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데

국가는 손 놓고 볼 수 없다.

이 과정에서 집값은 올라가고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 다음해 세금을 더 내어야 한다.


집을 한채가지고 있으면서 투기꾼때문에 세금을 더 내어야 하는

1채 실 소유주들은 세금때문에 불만 이라면

정부를 욕하지말고 내 동네에 돌아다니는 투기꾼들을 보면 바로 신고해야 한다. 


지금 세금은 정부가 올리는 것이 아니라 투기꾼들이 올리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ㅡ)

2018.08.30 (19:13:59)

투기꾼에 실채 뒤에는 현금을 어마어마하게
재워두고 투자 수익을 노리는 거대 세력이
있습니다. 한두명 잡아 실적을 낼것이 아니라
거대한 은닉재산을 찾아 거대하게 세금을 물리던지
환수해서 사회에 환원시켜야 종료 됩니다.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8.09.03 (11:29:57)

중위권 가처분소득이 상당히 늘었기때문에 실수요자가 늘었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않고,  투기누르기에만 힘쓰면 말짱도루묵.  공급을 늘릴만큼 늘려 자동으로 잡히도록해야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5032 Carpe diem 비랑가 2013-11-12 12373
5031 남조선 연구(1) Full squat 2008-01-23 11992
5030 신, 구의 조화를 끌어내는 디자인 image 4 챠우 2015-08-26 11991
5029 동해에서 북쪽으로 해안선 따라 계속 걸으면 image 7 오리 2013-07-17 11829
5028 여자인가 남자인가? image 5 김동렬 2009-08-23 11675
5027 놀이터 조으다. image 4 오리 2012-05-03 11577
5026 질문과 구조론닷컴 검색 image 5 ░담 2010-08-06 11442
5025 한국 축구대표팀중에 챔피언보디에 가까운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16 락에이지 2014-06-19 11332
5024 박신애님 김종호님께 김동렬 2005-10-04 11268
5023 절규와 보호 image 2 아란도 2012-12-19 11119
5022 대선토론 보려 TV 앞에 앉았네요.. 14 다원이 2012-12-10 11094
5021 구조론에 어울리는 사진작가 김 아타 image 1 삼백 2013-07-11 11084
5020 김동렬님 1 피투성이 2005-10-20 11063
5019 우구치 계곡 image 8 김동렬 2014-10-05 10941
5018 달은 지구를 공전하나? image 15 삐따기 2011-12-27 10857
5017 선불교 법맥으로 살펴 보는 선차(茶) 계보 image 3 아란도 2012-03-22 10800
5016 [re] 박찬경님께 우주의끝 2005-10-04 10692
5015 인간의 입술 두께 7 까뮈 2014-07-08 10638
5014 박봉팔이 최근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8 까뮈 2015-07-29 10527
5013 보드독에 이어 지하철 타는 개 출현 image 7 김동렬 2009-04-10 10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