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994 vote 0 2010.04.03 (11:15:15)

12.jpg 

오른쪽 큰 동그라미가 파괴된 부분, 가운데 왼쪽 까만 점은 열이 있는 부분, 열이 아주 작다.
전체적으로 짙은 색인 이유는 금속이 찢어지면서 열을 내기 때문. 폭발에 의한 열이라면 아주
검게 나타나야 할 것이다.

왼쪽 작은 동그라미는 모여든 승조원들. 체온이 검은색으로 나타나고 있다. 찢어진 부분의 검은색
과 비슷한 색깔이라는 점으로보아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11.jpg


이 정도 위력으로 천안함을 두동강 낼 수 있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4.03 (11:19:10)

1500톤짜리 전함이 수심 20미터를 갔다면 바다속에 있는 온갖 폐그물, 폐선체 등으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수심입니다.
러일전쟁때 침몰한 러시아 전함이 굴러다닐지도 모르는 곳이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0.04.03 (11:59:43)

북한과 상관 없는 침몰이라면 -> 해군, 국방부, 쥐박이는 그 크나큰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음. 특히 4대강사업으로 국방예산을 삭감했다고 알려진 쥐박이가 총체적 책임을 져야 함.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격침이라면 -> 지난 10년 동안의 햇볕정책을 부정하고 대북 강경 노선(비스무레)을 건 쥐박이는 응당한 보복을 해야 하는데, 벌써, 미국이 브레이크 걸고 있고, 전시작전권도 없고 받기도 싫어 하는 쥐박이 선에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님. 결국 쥐박이는 가오다시를 완전히 구기게 됨.
이래 저래 쥐박이는 독안에 든 쥐 꼴.
과거 정권이라면 북한을 이용한 공포분위기 조성으로 국민을 통제하는 방법을 쓰기 좋은 건수인데, 이제는 잘 먹히지도 않을 뿐더러, 실제로 무력충돌까지 감수하는 결정을 내린다고 하면 당장 외국자본 다 떠나고 경제가 박살이 남. 이래 저래 사이비 냉전 수구 쥐박이는 마땅한 카드가 보이지 않음.
[레벨:12]부하지하

2010.04.03 (14:27:25)

  보도행태를 보면 가관이라  조만간에 외계인 출현설이라도 등장할 기세요..

[레벨:3]불휘

2010.04.06 (12:47:19)

조선일보가 저렇게 큰 소리치는거 보니 이번 일은 벌써 마무리를 끝낸 거 같군요. 원인은 밝혀낼 수 없도록 모든 장치를 마련해놓았겠지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512 반포대로의 한쪽 끝은 예술의 전당이고 다른쪽은 반포대교입니다. 챠우 2019-10-04 1789
4511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5-08 1790
4510 항해 사진전 초대합니다(7월 15일 일요일, 이태원) image 수피아 2018-07-14 1790
4509 구조론 정기 강론회 image ahmoo 2015-02-05 1791
4508 오늘 일단 탄핵 가결을 위한 축배의 노래 까뮈 2016-12-09 1791
4507 last night in NY 눈내리는 마을 2014-09-20 1792
4506 역삼동 구조론 모임 image 1 ahmoo 2014-09-25 1792
4505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9-17 1792
4504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11-19 1792
4503 월성1호기 폐쇄를 염원하는 사찰도보순례 (5/17~5/21 경주일대 ) image 수원나그네 2015-05-07 1793
4502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9-18 1793
4501 구조론 서울 모임 연기 image 1 ahmoo 2016-07-14 1793
4500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6-09-01 1793
4499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6-10-13 1793
4498 이번 주 구조론 모임 없습니다. ahmoo 2014-07-30 1794
4497 빼꼼. 3 아제 2015-05-05 1795
4496 언어의 계층 다원이 2016-07-15 1795
4495 구조론 독서 모임 공지(토요 모임) image 1 챠우 2016-10-01 1795
4494 1만1천km를 2년동안 걸어가는 '생명·탈핵 실크로드'를 소개합니다 image 2 수원나그네 2017-01-29 1795
4493 14일(금) 구조론 광주모임안내 탈춤 2014-03-14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