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김동렬님께...칠수와 만수에 대하여.

read 4914 vote 0 2007.08.21 (20:23:29)
데일리 서프라이즈 김동렬님께서 쓰신 , 디워 관련 충무로 습격 컬럼 읽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찾아찾아 왔습니다..

글중에 , 1988년의 칠수와 만수를 빗대서 말씀 하신게 있던데 ,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안 되서요.

주류와 비주류의 대결로서 말씀을 하신건지 ,
아니면 사회의 새로운 물결로 말씀을 하신건지?

제가 1988년도 상황을 모르니까 , 잘 이해가 안 되더군요.
설명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끝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수정 삭제

김동렬

2007.08.21 (20:33:28)

칠수와 만수는 1988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연극입니다. 고층빌딩에서 광고판을 그리던 두 젊은이가 거리에 모여든 데모대와 경찰에 의해 시국에 대한 항의 목적의 투신자살 시도로 오인된다는 내용이지요. 결국 칠수와 만수는 옥상에서 뛰어내리게 되는데 본의와 무관하게 우연히 사건에 말려든다는 뜻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532 이세돌 은퇴대국 1 SimplyRed 2019-12-21 1787
4531 생명의 바운더리. 아제 2018-06-04 1788
4530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1-02 1788
4529 구조론 광주 모임(광주 촛불집회) 탈춤 2016-11-05 1789
4528 장염으로 이틀 째 집에서 누워있는데 반 아이가 전화했을 때 이상우 2019-08-29 1789
4527 구조론 광주모임 2 탈춤 2014-05-09 1790
4526 구조론 정기 강론회 image ahmoo 2015-02-05 1791
4525 구조론 목요 향연 image 2 ahmoo 2015-12-03 1792
4524 오늘 일단 탄핵 가결을 위한 축배의 노래 까뮈 2016-12-09 1792
4523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부암동) image ahmoo 2017-09-07 1792
4522 역삼동 구조론 모임 image 1 ahmoo 2014-09-25 1793
4521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11-19 1793
4520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6-09-24 1793
4519 책소개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kilian 2019-06-21 1793
4518 last night in NY 눈내리는 마을 2014-09-20 1794
4517 구조론 서울 모임 연기 image 1 ahmoo 2016-07-14 1794
4516 미국은 재정적자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image 8 systema 2017-12-17 1794
4515 이번 주 구조론 모임 없습니다. ahmoo 2014-07-30 1795
4514 월성1호기 폐쇄를 염원하는 사찰도보순례 (5/17~5/21 경주일대 ) image 수원나그네 2015-05-07 1795
4513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5-08 1795
RSS
목록
쓰기
+more
게시판
후원
후원
자료실
구조칼럼
자유게시판
구조론방송국
구조론아포리즘
구조론카페
명상록
사랑이란
구조론이란
깨달음이란
우리말이야기
구조론연구소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