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read 4934 vote 0 2007.08.30 (06:01:03)

어제 회원가입하고 오늘 책 구입대금을 송금하러 맨하탄의 우리아메리카은행에 갔습니다. 받는사람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있어야 해당구좌에 송금이된다고 하네요. 제 e-mail 주소로 알려주세요. 1,000 불을 송금하겠습니다.  내가 사는 이유와 뜰앞의 잦나무 각각 5권을 다음의 주소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는 한국에 있는 친지들한테 선물하고자 합니다.  한국내 우송할 주소는 나중에 알려드리기로 하지요.

SUNGCHURL KOH, ESQ.
303 FIFTH AVENUE, SUITE 806
NEW YORK, NY 10016 USA
TEL: 212-213-3319

회원가입시에 자기소개란에 적은 내용의 일부를 여기에 올려 기존의 회원님들한테도 인사를 드립니다.

2002 년  대선 직후에 서프라이즈를 알게되어 그동안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려서 좋은 글들을 읽어왔습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는 장소이기도 했지요.  그 중에서도 김동열님의 글은 저한테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각하는 관점이 독창적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최근에 김동열님이 서프에 절필한다고 해서 님의 사이트를 찾아 보았습니다.  집필한 책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자신의 성찰과 훈련으로 마음의 풍요를 얻고 행복감을 가지는 것은 대단히 소중한 것이지요.  님의 책이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김동열님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흠모하는 많은 사람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그 들이 님의 글을 읽고 새로운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 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과거를 뒤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동력을 갖게 해 준다는 것, 그 들이 미처 하지못한 생각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그 들이 공감하고 조그만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것, 김동열님의 글은 그러한 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회원여러분들도 즐거운 하루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뉴욕에서
고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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