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동렬님이 그글  올리시면서...
대단한 환영을 받을려고 올린 글이 아니라는 것...
그 글에 하이에나 같은 인간들이 달려들거라는걸...
모를리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동렬님 속이야 알 수 가 없지만...
어쩌면 쉴 공간을 마련하신거 같기도 하고...
단순히 지금의 구도로는 안된다는 걸...
강조하고자 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위선과 기만" 을 깨뜨리자라는 말이...
80년대 학생운동에서만 쓰여지고 없어지길 바랬는데...
그러한 위선과 기만이 더 충만해진 세상에서 살고있는 것 같네요...
오히려..그러한 느낌은 인간들에게서 더 느껴지고요...
제 자신도 실생활에서는 제 자신이 위선과 기만에 가득찬 삶을 살고 있고...
그건 노통이나 유시민조차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은 됩니다..

지금의 서프와 기타 사이트에서의 어지러움과...
위선과 기만에 가득찬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군상을 보면...
가치관이 많이 흔들리고...
그런 속에 부대끼는 제자신도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삶의 일부분이라 생각하고 참고 지냅니다...

동렬님의 모든 글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렬님 만큼 사람이나 삶에 깊은 이해를 하고...
글을 쓰는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신경 마니 쓰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이상하게 집에서 달마실에 접속하면...
익스플로러 에러가 나서 게시판 글을 읽기가 힘드네요..ㅎㅎ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12 화폐단위변경 3 약속 2019-05-19 1670
411 문명과 인간 systema 2018-05-05 1670
410 언어는 관점이다 챠우 2019-12-14 1669
409 카메라 기자들의 파업(?) 스마일 2017-11-09 1669
408 앨런 그린스펀과 냉전이후의 경제 dksnow 2020-03-28 1668
407 사실이지 시작은 반이 아니다. 1 덴마크달마 2019-02-15 1667
406 구조론 광주 모임 1 탈춤 2016-07-16 1667
405 극단적인 자유주의(지방분권)으로 강대국이 못 되는 인도네시아 부루 2017-11-10 1666
404 구조론, 그리고 동렬선생님께 감사드리며 image 말시인 2019-03-30 1662
403 고칠레오 2 회 들어본 소감 1 다원이 2019-01-15 1662
402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하여 2 아란도 2020-03-10 1659
401 이명박을 생각한다 15 - 4대강사업과 토건마피아 1 수원나그네 2017-03-02 1659
400 지름신고 image 1 cintamani 2018-07-31 1657
399 연탄재..그리고.. 아제 2017-11-29 1657
398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7-01-05 1656
397 토요 독서 모임 후기 image 챠우 2016-11-16 1656
396 을지로 목요 팟캐스트 모임 공지 image 김동렬 2017-11-30 1655
395 토요 독서모임 장소 변경 사전 공지 챠우 2016-11-10 1655
394 2018년 2부 함께가는 대한민국 토론을 보며 1 달타냥(ㅡ) 2018-01-01 1654
393 인과의 역전. 아제 2017-11-22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