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데일리 서프라이즈 김동렬님께서 쓰신 , 디워 관련 충무로 습격 컬럼 읽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찾아찾아 왔습니다..

글중에 , 1988년의 칠수와 만수를 빗대서 말씀 하신게 있던데 ,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안 되서요.

주류와 비주류의 대결로서 말씀을 하신건지 ,
아니면 사회의 새로운 물결로 말씀을 하신건지?

제가 1988년도 상황을 모르니까 , 잘 이해가 안 되더군요.
설명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끝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렬

2007.08.21 (20:33:28)

칠수와 만수는 1988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연극입니다. 고층빌딩에서 광고판을 그리던 두 젊은이가 거리에 모여든 데모대와 경찰에 의해 시국에 대한 항의 목적의 투신자살 시도로 오인된다는 내용이지요. 결국 칠수와 만수는 옥상에서 뛰어내리게 되는데 본의와 무관하게 우연히 사건에 말려든다는 뜻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12 새로운 인간. 아제 2017-11-13 1674
411 문명과 인간 systema 2018-05-05 1673
410 탄핵10분전 비랑가 2017-03-10 1673
409 화폐단위변경 3 약속 2019-05-19 1672
408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6-11-24 1671
407 카메라 기자들의 파업(?) 스마일 2017-11-09 1670
406 사실이지 시작은 반이 아니다. 1 덴마크달마 2019-02-15 1669
405 극단적인 자유주의(지방분권)으로 강대국이 못 되는 인도네시아 부루 2017-11-10 1668
404 구조론 광주 모임 1 탈춤 2016-07-16 1667
403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하여 2 아란도 2020-03-10 1665
402 고칠레오 2 회 들어본 소감 1 다원이 2019-01-15 1665
401 연탄재..그리고.. 아제 2017-11-29 1660
400 이명박을 생각한다 15 - 4대강사업과 토건마피아 1 수원나그네 2017-03-02 1659
399 지름신고 image 1 cintamani 2018-07-31 1657
398 을지로 목요 팟캐스트 모임 공지 image 김동렬 2017-11-30 1657
397 [학급운영] 관찰하고 또 관찰하면 보이는 것 이상우 2018-06-28 1656
396 비트코인에 대한 큰 착각 1 부루 2018-01-11 1656
395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7-01-05 1656
394 토요 독서 모임 후기 image 챠우 2016-11-16 1656
393 인과의 역전. 아제 2017-11-22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