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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안단테
read 9669 vote 0 2009.10.05 (10:41:42)




P1010031.jpg
'야! 신난다'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듯한 능금알들. 꽃보다 예쁘다.



P1010039.jpg
주렁주렁... '어디 찍어봐라, 찍어봐아' 하도 많이 달려 어디를 찍어야 할지 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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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 어찌할 바 모르는 능금.



P1010126.jpg
햇살 한 줌 훔치고 싶다.



P1010128.jpg
한가로이 놀고 있는 능금. 맛을 보니 시콤, 약간 달콤 텁텁. 혹 볼이 불그스레 능금같은 분 계시나요?^^



P1010135.jpg
앗! 바구니 엎어지려 하네.(사진기 버리다... ^^)


*혹, 능금의 대한,  더 자세한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은 알려 주세요. 오류도 지적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10.06 (21:43:40)

와~ 능금이 저렇게 쏟아져 내리듯 열리는 거였군요

IMG_3088.JPG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있던 꽃사과~ 차에 오르면서 눈에 띄길래 얼른 몇개 주웠죠.
키보드로 쳐서 슝~~보냅니다~
이쁘긴 한데~ 요건 먹지는 못하고~
능금하고 참 많이 닮았네요~

저는 홍옥하고 능금하고 헛갈렸었나봐요~
예전에 화개장터 지나며 몇개 사서 버스에서 아작아작 씹어먹을 때 정말 맛있었는데..
야구공보다 약간 작고 빠알간~ 새콤달콤하고.
능금인줄 알았는데~ 잎사귀와 열매의 크기차이를 보니... 능금이 훨씬 작은 듯도 하고...

아 다시 먹고 싶다.
시장에서는 살수가 없더라구요.
능금이든~ 홍옥이든~
진짜 사과맛.


홍옥.jpg 홍옥

홍옥3.jpg

홍옥2.jpg

요즘 사과는 온통 부사일색..
국광, 아오리... 이런 것도 먹고 싶당.
국광맛은 그저그렇지만 나름 특색있고~ 아오리는 초록색도 이쁘고 맛도 괜찮은데..
아.. 요즘 사과맛은 왜 이리 개성없는 맛인지...
작아도 뭔가 꽉 들어차고 야무진 맛이 좋은데~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0.07 (11:31:20)

키보드 위에서 음표를 달고 뛰어 놀고 있을 aprilsnow님댁 꽃사과들... '쾅쾅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10.07 (01:59:02)

아유~ 전 동요가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밤 늦게까지 키보드로 손을 풀고 다니니 좀 정신이 돌아오는 것 같소.
이제서야 할 일들의 감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낼을 위해서 자러가야지.ㅋ
인터넷 댓글파 퇴장.  슈웅~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09.10.07 (09:55:04)

동요제목이 궁금하오..
클래식을 전주로 깔아 놓았는데 잘 어울리고 좋구랴..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0.07 (11:31:56)

제목:사과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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