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스타더스트
read 2686 vote 0 2011.02.20 (14:49:15)

글자크기과 굵기가 만족스럽다. 종이빛은 오래봐도 눈이 덜 피로하다. 소파에 누워서 봐도 팔에 부담이 덜 가는 무게 또한 만족스럽다. 줄간격도 적당하다. 다 의도한 건지 모르지만 느낌이 괜찮다.

 

나처럼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더 있을 진 모르지만, 현재의 우리 나라 일반 도서 서체는 최적이 아닌 거 같다. 크기는 예전관 다르게 적당하게 커졌으나 스타일과 굵기는 아직 그대로다.  한글의 특성상 한계가 있는 건지 사람들이 다들 최적으로 여기는 지...

 

영어를 대문자로 써 놓은 거 같은 느낌 같은 거.. 마디마디가 한 그림으로 부드럽고 빠르게 안들어 온다. 글자 하나하나가 모이면 그림이 되어야 하는데....영어는 들어오는 느낌인데..

한겨레 서첸가? 그런대로 괜찮던데..

 

암튼 우리나라 현재 일반적 도서 글씨체는 전체적으로 이쁘지도 않고 효율적이진 않아 보인다. 개인적으로....오래보고 많이 봐도 눈이 덜 피로했으면 좋겠다. 요즘은 노안도 빨리 온다는데..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12 우리 수준. ░담 2011-02-22 6679
1011 자유를 향하여..출항. 3 아제 2011-02-22 4617
1010 사람이 희망, 인간에 대한 실망...? 9 아란도 2011-02-22 4801
1009 썩어도 서플까. 1 ░담 2011-02-22 2613
1008 김정은의 쌍안경? image 3 김동렬 2011-02-21 7281
1007 관리론(리더십)도 한 번 AS주세요^^ 8 기똥찬 2011-02-21 3041
» <마음의 구조> 서평 (?) 스타더스트 2011-02-20 2686
1005 거울 앞에서.. 2 아제 2011-02-19 2610
1004 조국 교수, 법무장관이면 족하다 스타더스트 2011-02-18 3707
1003 질문입니다 7 벼랑 2011-02-17 2924
1002 장소 추천... 34 아란도 2011-02-17 3750
1001 마음의 구조 리뷰 image 6 아란도 2011-02-17 3110
1000 간단서평, 40자평 뭐 이런거라도 참여합시다. 1 곱슬이 2011-02-17 2481
999 졸업 시즌입니다. 세가지 동영상을 추천합니다. 이상우 2011-02-16 3283
998 대통령, 친구. ░담 2011-02-16 3199
997 Message 1 아제 2011-02-15 2657
996 직딩연구기초 : 시장> 물주> 마름> 머슴> 서비스. 1 ░담 2011-02-15 3026
995 새로운 시도. 2 아제 2011-02-15 2563
994 3 아란도 2011-02-14 2952
993 [직딩일기] 오늘은 ktx전쟁터 6 기똥찬 2011-02-14 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