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쿨히스
read 1536 vote 0 2018.01.09 (23:24:31)

남북 고위급회담을 차분하게 마무리하고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돌아가던 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북조선의 핵무력은 남조선 인민들에게 겨누기 위한 것이 아니며, 향후 북남 정상회담이 이루어지면 민족간 핵무력 사용의 항구적 배제 조항을 포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핵폭탄을 던지고 돌아갔다.



홍준표 : 이 놈들이 핵무력을 완성했다고 한국에 대고 협박하는 겁니다. 까불지 말라고 까부는 것이지.

유승민 :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전술에 말려들어선 안돼...

안철수 : 저 말이 무슨 뜻입니꽈아!

김종대 : 그 말은 6,7년 전에나 했어야지, 핵미사일 사거리 2천km나 1만5천km나 한일 사정권에 무슨 차이가 있냐 이겁니다.

언론 : 한국인의 심리적 무장해제 노려. 통남봉미의 현실화. 한미동맹 우려, 문재인 방미해서 설득해야...

유시민 :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앞에 것은 아무 의미없는 유머예요, 유머. 핵심은 정상회담을 아주 밝은 분위기에서 추진하겠다는 자신감이죠.

김어준 : 김정은이 막판에 저런 훈령을 리선권에게 보낸 의미를 행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오는 거예요, 바보같이...

정청래 : 이건 제가 지난 1월 3일 오후 4시 42분에 예견했던 딱 그대롭니다.


아참, 페이크 뉴스입니다. 만날 때마다 그놈의 날씨 이야기 지긋지긋해서요. 립서비스 하려면 저 정도는 해 줘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752 사과 상자와 비타500 상자의 재발견 image 3 노매드 2010-10-24 6533
4751 구조론 미디어 선언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0-07-04 6521
4750 관조와 접속 가온 2006-07-08 6503
4749 주한미사령관, 대북 확성기방송 재개 반대 (한겨레) 노매드 2010-07-07 6500
4748 작은절 수련회는 좋은점이 많다오 image 8 곱슬이 2009-08-02 6497
4747 평화로운 문재인 image 7 토마스 2012-12-21 6477
4746 스타일리스트 카다피 image 4 김동렬 2011-02-24 6472
4745 안상수 코미디 image 1 김동렬 2010-11-30 6464
4744 물기둥-섬광-화염 못봤다 3 김동렬 2010-06-24 6453
4743 달의몰락 image 7 꾸이맨 2009-06-27 6453
4742 진성여왕과 박근혜 2 노매드 2013-03-31 6431
4741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요? 1 열수 2006-01-04 6422
4740 김제동 뭔가를 아네. image 5 김동렬 2011-10-25 6415
4739 SNS의 실태와 명암(2) - 신뢰성이 없는 정보는 가치가 없는 것인가? image 2 양을 쫓는 모험 2011-06-29 6414
4738 가입했습니당~^^ 순진남 2006-07-29 6404
4737 가을입니다. 1 아제 2010-09-16 6400
4736 커스 다마토와 마이크 타이슨 image 4 락에이지 2015-10-08 6398
4735 젊은이여,무조건 모터 사이클을 타시라 image 15 까뮈 2014-07-12 6388
4734 오세 님 결혼합니다. image 34 냥모 2013-12-24 6385
4733 후보빨랑좀 정해주지 5 곱슬이 2010-07-17 6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