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7: Linguistic confusion

사람들은 말을 대충 한다. 긍정과 부정, 진행과 방향전환, 좌우의 대칭은 다른 것인데 이를 구분하지 않고 얼버무린다. 유는 있어도 무는 없다. 유는 존재가 있고 무는 그 무엇이 없다. 유와 무는 대칭되지 않는다. 유와 대칭될 무가 그곳에 없기 때문이다. 수학자는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가 왜 플러스가 되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마이너스는 플러스의 반대방향이 아니라 방향전환이다. 마이너스 9는 방향전환 후 플러스 9라고 해야 한다. 그 부분을 생략해도 계산은 되는데 헷갈린다. 빚 만원에 빚 만원을 곱했는데 왜 그게 1억의 큰 이익이 되는지 설명해주지 않는다. 두 번 방향전환을 해서 원위치 되었다고 말해줘야 한다.

People speak roughly. Positive and negative, progress and a change of direction, and symmetry between left and right are different expressions, but they are not distinguished. There is , but no 무無. 유有 exists, 무無 does not exist. 유有 has an existence, 무無 has not anything. Existence and nonexistence are not symmetrical. Because there is nothing to be symmetrical with existence. Mathematicians don't explain why negative × negative becomes positive. Negative is not the opposite direction of positive, but the change of direction. Negative 9 should be called as positive 9 after a change of direction. Even if you skip that part, you can calculate it, but it's confusing. The debt of 10 dollars × 10 dollars becomes 10 million dollars, but it does not explain why it is a big profit of 10 million dollars. You should be able to say that it went back to its original position after the two changes of direction.

유와 무 - 있음과 없음은 대칭되지 않는다.

진행과 방향전환 - 플러스는 진행, 마이너스는 방향전환이다. 마이너스 * 마이너스는 두 번 방향전환이다.

좌우대칭 - 왼쪽과 오른쪽은 정확히 대칭된다.

유有 and 무無 – Existence and nonexistence are not symmetrical.

Progress and a change of direction – plus(+) is progress and minus(-) is a change of direction.

Minus(-) × minus(-) is a two change of direction.

Bilateral symmetry - The left and right are exactly symmetrical.

좌우는 둘 다 있다. 왼손도 있고 오른손도 있다. 대칭이 있다. 엔트로피의 문제는 없는 무를 있다고 착각하는데 따른 언어적 혼선이다. 북극의 북쪽은 어디냐고 묻는 것과 같다. 인간들이 언어를 대충 쓰는게 문제다. 반대말 찾기 숙제를 해도 그렇다. 남편과 아내는 반대다. 엄마는 아빠의 반대인가? 이건 다른 거다. 엄마와 아빠는 자녀가 보는 관점이다. 부모와 자식은 대칭이다. 엄마와 아빠는 대칭이 아니다. 물론 대칭시키면 대칭된다. 그때는 자녀가 축이 된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 대칭이지만 엄마와 아빠는 중간에 자녀가 끼어들어 축을 이루어야 대칭된다. 절차가 따른다.

Both left and right exist. Both a left hand and a right hand exist and have symmetry. The problem of entropy is linguistic confusion caused by illusion that nonexistence exists. It's like asking where the north of the North Pole is. The problem is that humans use language roughly. The same goes for game of the opposite word. Husband and wife are opposite. Then is mom the opposite of Dad? This is another one. Mother and father is the point of view of children. Parents and children are symmetrical. Mom and dad are not symmetrical. Of course, it is symmetrical when you create conditions for symmetry. At that time, children become the axis. Husbands and wives are symmetrical to each other, but mothers and fathers are symmetrical only when their children intervene in the middle and form an axis. Proper procedures are needed

엄밀히 따진다면 자연에 온기는 있어도 냉기는 없다. 우리는 뜨거운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차가운 기운이 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한다. 빛도 있고 어둠도 있다고 믿는다면 착각이다. 빛은 광자가 있어도 어둠은 암자가 없다. 입자가 없다. 어둠은 빛의 부재다. 길이는 있어도 짧이는 없다. 무게는 있어도 가볍게는 없다. 크기는 있어도 작기는 없다. 엄밀히 따지면 우주 안에 마이너스만 있고 플러스는 없다. 플러스는 마이너스의 위치변화다.

Strictly speaking, there is warmth in nature but no coldness. It's the warmth going out, not the cold air coming in. It is an illusion to believe that there is light and darkness. There are photons in light, but there are no particles of darkness. Darkness is the absence of light. There is a length, but no ‘shorth’. There is weight, but no antonym of it. There is a size but no antonym of it. Strictly speaking, there is only minus in the universe, but no plus. Plus is a position change of minus.

앞으로 갓과 뒤로돌아 갓은 반대가 아니다. 앞으로 갓은 하나의 명령이지만 뒤로돌아 갓은 뒤로돌아+앞으로 갓이다. 우리는 이런 부분을 잘 따지지 않는다. 왜? 피곤하니까. 그런데 과학을 대충 하면 망한다. 과학은 따질 것을 따져야 한다. 따지고 보면 에너지는 언제나 한 방향으로 간다.

‘Go forward' and 'turn back and go forward ' are not the opposite. "Go forward" is one command, but "turn back and go forward" is two commands "turn back + go forward." We don't consider this parts cautiously. Because it gives a lot of hassle. But if you do science roughly, it will go bad. Science has to be considered precisely. If you look closely, energy always goes in one direction.

물이 끓는다면 보일러의 에너지가 물로 이동한 것이다. 날씨가 따뜻해진다면 햇볕이 지구로 이동한 것이다. 열은 언제나 어디서 전해져 온다. 원자력은 원자에서 나오고, 지열은 지구에서 나오고, 나머지는 대부분 태양에서 온다. 화석 에너지는 고대의 태양에서 온 것이다. 인간의 체온은 밥에서 온 것이고 밥은 곡식을 거쳐서 태양에서 온다. 물질에 소립자나 원자가 있고 양성자와 음전자가 있듯이 열도 실체가 있다. 레몬즙을 짜듯이 물질을 쥐어짜면 열이 빠져 나온다. 에너지가 한 방향으로 가는 이유는 열이 실제로 있기 때문이다. 있는 것을 쓰면 닳듯이 열도 쓰면 닳아서 사라진다. 영하 273도 절대 0도에 이르면 열은 고갈된다.

The energy of the boiler moves to the water and the water boils. If the weather gets warmer, the sun has moved to the earth. Heat always comes from somewhere. Nuclear power comes from atoms, geothermal heat comes from Earth, and most of the rest from the Sun. Fossil energy comes from the ancient sun. Temperature comes from rice, rice comes from grain, and grain comes from the sun. Just as there are elementary particles or atoms in matter and protons and negative electrons, heat also has existence. When you squeeze the substance like squeezing lemon juice, the heat escapes. The reason why energy goes in one direction is because heat actually exists. Like an object, heat also wears out and disappears when used. When it reaches negative 273 degrees C, absolute zero, the heat is completely deple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