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4: The law of game

모든 사유의 최종보스는 게임의 논리다. 게임은 상호작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한 말이다. 게임에는 주최측이 있다. 상호작용에는 랠리가 있다. 랠리는 공격과 수비 양쪽을 동시에 틀어쥐고 오래 살려고 한다. 랠리를 죽이는 팀은 패배한다. 주최측을 죽이는 팀은 패배한다. 주최측은 흥행을 원한다. 프로야구의 흥행을 망치는 팀이 있다면 KBO는 룰을 바꿔서라도 그 팀을 제거해야 한다.

The final winner of all reasoning is the logic of game. The game is a word to help an intuitive understanding of interaction. There is an organizer in the game and a rally in the interactions. Rallies take control of offense and defense and try to last long. The team loses when the rally stops. The organizer wants the game to be a hit. If there's a team that ruins the success of professional baseball, KBO, Korea Baseball Organization, should get rid of the team even if they change the rules.

게임은 전략이 있다. 전략은 상대의 반응을 끌어내는 형태로 나의 행동을 결정한다. 게임은 귀납이 아닌 연역이라는 점이 각별하다. 낚시를 해도 내가 먼저 밑밥을 던진다. 게임의 의미는 선제대응에 있다. 내가 먼저 기술을 걸어야 한다. 귀납도 있는데 그것은 전술이다. 전술은 상대의 패를 보고 움직이므로 후수가 된다. 전략은 선수를 쳐서 내가 유리한 지점에서 싸우도록 판을 설계하는 것이다. 적을 유인하여 내가 반드시 이기는 지점까지 달고 와야 한다. 예선을 져주고 본선을 이기는 것이 전략이다.

There is a strategy in games. Strategy determines your behavior by drawing the opponent's reaction. It's especially precious that games are deductive, not inductive. Even if you are fishing, you throw the bait first. The meaning of the game is in proactivity. You have to make a preemptive strategy. There is also an inductive method, which is tactics. Tactics can't help but lose the initiative because you respond after looking at the opponent's movements. The strategy is taking a preemptive attack and designing the battlefield, so that you can fight at a vantage point. You must lure the enemy to the point where you win. The strategy is to lose the preliminary round and win the finals.

전략은 선제대응이다. 인공지능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는 인간이 질문하고 인공지능이 답한다는 잘못된 전제를 깔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먼저 인간에게 질문해야 한다. 그것이 전략이고 게임이고 연역이다. 미리 판을 짜놓고 상대를 끌어들이기다. 내쉬균형은 상대방의 패를 보고 움직이는 점에서 전술이다. 내가 판을 설계하고 내가 패를 나눠주는게 전략이다. 상대방에게는 팔땡이나 구땡을 주고 나는 장땡을 잡는게 보통이다.

The strategy is doing proactivity. The reason why artificial intelligence does not meet expectations is because of the wrong premise that humans ask question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nswers. Artificial intelligence should ask humans first. That is strategy, games, and deductive. Stack the deck and attract the opponent. Nash equilibrium is a tactic in that it moves by looking at the opponent's cards. The strategy means that you stack the deck and you hand out the cards. You usually give your opponent straight flush or four of a kind, and you usually catch the Royal Straight Flush.

우리는 판단에 따라 행위한다고 믿지만 착각이다. 지렛대가 있어야 행위할 수 있다. 지렛대는 대칭의 축을 장악하는 것이다. 축을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다. 어떻게 행위할 것인지는 나중에 정하고 일단 지렛대를 획득하는게 먼저다. 문제는 지렛대를 상대방에게서 조달하려 하는 점이다. 위험하다. 지렛대를 상대방에서 조달한다면 말려들 수 있다. 길들여지는 것이다. 상대방의 의도대로 된다. 자체 엔진을 가져야 한다. 대칭의 좌우 날개에 위치하면 엔진이 없다. 축을 장악해야 한다.

We believe that we act by judgment, but it is an illusion. There must be leverage to act. Leverage can control the axis of symmetry and make decisions by moving the axis. You have to decide how to act later, but right now you have to acquire the leverage. The serious problem is trying to acquire the leverage from the outside. It's dangerous. If you get the leverage from the outside, it can be controlled by the other party. There is a risk of being tamed. You can be subjected to the other person's intention. So you have to have your own engine. Located on the left or right wings of symmetry, there is no engine. You must take control of the axis.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행위를 동기로 설명한다. 강아지는 보상을 주면 말을 듣는다. 착각이다. 강아지는 보상이라는 동기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보상을 통해 의미를 알아채고 의미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인간은 동기나 의도나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동물이 아니고 지렛대에 따라 움직이는 동물이다. 지렛대를 손에 쥐면 전율한다. 뇌가 다음 단계를 예측하고 미리 에너지를 쥐어짜서 판돈을 올리기 때문이다. 물을 마시면 10분 후에 흡수되지만 뇌는 지금부터 시원하다. 뇌가 미래를 예상한 것이다. 뇌가 지렛대를 쥐면 미래를 예측하고 전율한다. 후끈 달아오른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흥분한다. 지렛대가 게임의 주도권이다.

Psychologists explain human behavior with motive. They think dogs obey by compensation. But they are getting the wrong idea. But recognizing a meaning through compensation, dogs are not driven by the motive of compensation, but the meaning of compensation. Humans are not animals that move according to motive, intention or purpose, but animals that move according to leverage. They shudder when they hold the leverage in their hand. This is because the brain predicts the next step and squeezes energy in advance to raise the stakes. Drinking water absorbs after 10 minutes, but the brain is already cool from now on. The brain already predicts the future. When the brain holds the leverage, it predicts the future and thrills. It’s excited. It’s getting hot. It’s burning up. The leverage is the initiative in the game.

소인배의 어그로를 끄는 행동, 이해가 안 되는 관종행동, 각종 음모론 행동, 괴력난신 행동은 대개 상대방을 게임에 끌어들이는 지렛대를 장악하려는 것이다.

Some behaviors such as snobbish person’s troll, incomprehensible attention seeker, various conspiracy theories, and super naturals and disorderly ghosts try to control the leverage that attracts the other party to the game.

인간은 욕망과 보상과 동기와 의도에 따라 움직이는 심리학의 동물이 아니라 주도권과 지렛대와 의미와 기세와 의리와 전율의에 의해 움직이는 물리학의 동물이다. 인간은 전략의 동물이다. 욕망은 가짜고 의미가 진짜다. 지렛대는 변화 중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다. 게임은 이기는 쪽이 지렛대를 쥔다. 주도권을 장악한다. 우리는 열역학 1법칙과 2법칙을 알고 있다. 두 개의 지렛대를 확보한 셈이다. 변화 중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1법칙의 닫힌계와 2법칙의 방향성이다. 원하는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

Human is not an animal of psychology driven by desire, compensation, motive, and intention, but an animal of physics driven by initiative, leverage, meaning, spirit, loyal, and thrill. He is an animal of strategy. Desire is fake and meaning is real. Leverage is one that does not change among changes. In the game, the winner holds the leverage and takes the initiative. You know the first and second law of thermodynamics. In other words, you has secured two leverages. What does not change during the change is the closed system of the first law and the directionality of the second law. They can induce the change you w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