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8253 vote 0 2009.06.13 (09:15:26)

1244717284_12.jpg

늙은 독재자 아저씨 가슴에 이상한건 왜 달고 있소?

1244717276_35.jpg


냥이는 심심해

1244717313_podborka_620_39.jpg


그림의 안과 밖

1244717328_podborka_620_03.jpg


두꺼비는 복어가 진화한 결과인가?

1244717395_podborka_620_46.jpg

염소아저씨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09.06.13 (09:59:57)


동물원 사료로 쓰기에 좀 거시기 하려나?

wnl.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7]꾸이맨

2009.06.13 (10:45:48)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면
몇명의 가짜친구와 몇명의 진짜 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기 쉬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솔직하라
 
 
오늘 당신이 하는 좋은 일이
내일이면 잊혀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을 하라.
 
 
가장 위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가장 위대한 사랑일지라도
가장 작은 생각을 가진 작은 사람들의 총에 쓰러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생각을 하라.
 
 
사람들은 약자에게 동정을 베풀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우라.
 
 
당신이 몇 년을 걸려 세운 것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라.
 
 
당신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질투를 느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롭고 행복하라.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
언제나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 인도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 본부 벽에 붙어 있는 시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6.13 (10:59:01)

끔찍한 시기요. 이런 상황에선 독한 반어법이 더욱 어울리오.
'한국은 희망이 없어. 모든 출구가 봉쇄됐어. 꼬락서니 하고는... 맛좀 보라지! 당해보라구!'
이렇게 말하더라도 더 깊은 곳에 숨은 그 마음만은 지켜가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09.06.13 (12:08:06)

어제 만나 난징 택시기사가
노무현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 같은 분이라 했소.
어찌 그리 잘 아느냐 했더니
어디든 진짜는 귀하고 눈에 띄는 것 아니냐 되묻더랬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09.06.13 (12:22:42)

제가 만난 사람은 '도통한 사람아니냐'고 했더랬습니다.
1년 반이면 너무 빨리 깨달았다.더욱 모질게 당해봐야 한다. 저도 했던 말입니다.
조선의 뚝배기근성을 되살려 은근히 달궈 오래도록 가야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6.13 (13:29:59)

그 귀한 것이 그 수많은 반짝임으로 스스로를 증명해왔어도 사람들은 곧 돌아서서 '내가 잘못 본건가?' 그러면서 잊었소. 그리고 이제와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때는 왜 그 말을 못했을까요..' 그런다오.
이순신 장군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내가 물었소. '이순신 장군이 지금 있다면 네가 알아볼 수 있겠니?'
[레벨:15]르페

2009.06.13 (14:15:27)




<한 방에 보내는 짜릿한 방법>

1244840398_1244768315_1.jpg
첨부
[레벨:30]dallimz

2009.06.13 (21:03:28)

2008-10-07_PM_06-14-12.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6.14 (05:38:30)

12.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6975 봄비 오는 날 출석부 image 22 ahmoo 2009-05-21 11571
6974 슬픈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09-05-22 10162
6973 더 슬픈 출석부 image 4 ahmoo 2009-05-23 8539
6972 깜깜한 출석부 image 13 Ra.D 2009-05-23 10619
6971 한 마디씩 합시다 image 29 김동렬 2009-05-30 9683
6970 세상에 연결되지 않은 것은 없나보오. image 11 ahmoo 2009-06-01 12989
6969 6월 2일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09-06-02 8891
6968 백조와 사슴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6-03 12453
6967 중국의 교실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09-06-04 12703
6966 적당한 거리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09-06-05 12564
6965 산을 만들었소 image 12 ahmoo 2009-06-06 8727
6964 무심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09-06-07 9276
6963 무모한 도전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09-06-08 9309
6962 눈이 있는 출석부 image 15 dallimz 2009-06-09 8849
6961 스쳐지나가는 출석부. image 4 꾸이맨 2009-06-09 7961
6960 날아서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09-06-10 9901
6959 날치 날아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09-06-11 10637
6958 뭔가 이상한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09-06-12 10034
» 동물원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09-06-13 8253
6956 윙크 출석부 image 14 김대성 2009-06-14 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