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fine_examples_when_a_picture_says_more_than_just_a_thousand_words_640_high_31 (1).jpg")
![[레벨:2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7.gif "포인트:69644point (81%), 레벨:27/30"){kind=icon}
오리
![[레벨:1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9377point (19%), 레벨:10/30"){kind=icon}
시대전환기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포인트:117174point, 레벨:30/30"){kind=icon}
ahmoo
김동렬
복서는 절대 맞지 않는다. 그런데 영화에는 묘사가 안돼.
복서는 상대의 주먹이 아니라 자세를 보고 다음 동작을 예측한다.
![[레벨:2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포인트:39670point (99%), 레벨:20/30"){kind=icon}
이금재.
잘 보면 복서는 애당초 서있을 때부터 피할 수 있는 간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좁은 간격 때문에 주먹 타격이 불가능 하니깐 밀어내기 밖에 못하고요.
실전에서 주먹 타격을 할 때도, 일단은 살짝 밀어서 간격을 벌려놓고 자세를 잡습니다.
정 안 되면 멱살이라도 잡으려고 하죠.
아마추어는 한 방에 끝내려고 하고, 생각보다 3차원 공간의 대상을 맞추는게 쉽지 않거든요.
주먹 타격을 하려면 공간이 필요한데 복서는 그 공간을 안 주는게 몸에 밴듯.
복서는 맞더라도 고개를 안 돌리는데,
머리를 돌리는 거 보니깐 안 맞으려고 한다기 보다는 슬쩍 맞고 깽값 받으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Drop here!
![[레벨:2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2.gif "포인트:46141point (63%), 레벨:22/30"){kind=icon}
양지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