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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ahmoo
read 21413 vote 0 2010.10.02 (08:51:49)

스크린샷 2010-10-02 오전 10.11.04.png
경주할 생각이 별로 없는 친구들이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펼쳐내는 것 아니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10.02 (08:53:28)

541267815226.jpg
좋은 날 나들이 나가서 대박 나기를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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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10.02 (09:17:59)

podborkq.jpg

러시아에서는 초딩도 이 정도 함
공중낙법 2회전 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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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0.02 (10:52:38)

P1010079.jpg 
가을 하늘을 날으는 갈치떼...



P1010084.jpg 
기다렸다는듯, 쥐 한 마리를 삽시간에 먹어 치우는 갈치떼들...

캑캑, 캑! 캭캭, 캬아악, 캭캭... 이 소리는 무슨 소리? 엊그제 쥐 한마리, 갈치 먹다가 목에 가시가 그대로 걸려
아직도 빼지 못하고 있음... 캑캑, 캬아악, 캑캑... 도저히 빠질 기미가 안 보임. 어쩌나, 그래도 캑캑...



P1010004.jpg 
이 그림을 보는 순간, 포도 넝쿨 사이로 보이는 '앗! 까만 포도송이...' ^^



P1010138.jpg 
굴러굴러... 또르르르 머루포도, 서너 송이 따오다...

'쏘옥 쏘옥' 한 알, 한 알... 빼먹은 흔적은 그대로 '쑤욱 쑤욱' 봄새순을 떠올린다. 볼트 나사 빠진 모양을 보는듯한
 이 기분도 즐거움에 한 몫 한다. '팍팍!' 터지는 녹두가 놀다 갔는지 아무튼 다른 포도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색감 앞에 나는 압도!



P1010214.jpg 
새양말 삼겹살...^^



P1010222.jpg 
새양말 꽃등심... ^^



P1010229.jpg
어쩌라고, 새양말 갈비.... ^^



P1010150.jpg 
오늘도 달개비는 알을 낳고 있다....



P1010146.jpg 
왼쪽에 자세히 보면 그대로 영락없는 달갈^^모양을 닮았다.(따끈따끈...^^)
아, 자유로운 달개비, 모두 멋지고 즐겁고, 자유로운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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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0.02 (18:37:33)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0.03 (13:53:29)

작년에 이 난(?)을 선물 받았는데 감기에 걸려 그만... ㅠㅠ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10.02 (21:54:02)

DSC_5748.jpg 


“달개비 떼 앞에 쭈그리고 앉아/

꽃 하나하나를 들여다본다/

이 세상 어느 코끼리 이보다도 하얗고/

이쁘게 끝이 살짝 말린 수술/

둘이 상아처럼 뻗쳐 있다.”(황동규, <풍장 58> 중에서)


  <펌-다음카페-나락속의 한우주>-카페이름에 걸맞는 시와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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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0.03 (13:52:08)

아하, 그렇군요, 코끼리 상아... 그림이 그려집니다. 달개비는 코끼리떼....^^
[레벨:30]솔숲길

2010.10.02 (15:55:19)

2824.jpg

직립은 꽤 유용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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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10.02 (18:19:02)

podborl9.jpg
나무는 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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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0.02 (1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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