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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286 vote 0 2010.12.22 (10:25:22)

 

000.JPG

 

 눈으로만 드셔도 괘않소.

 어제 붉은 달이 뜨더니 오늘은 붉은 팥죽을 먹는 날이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12.22 (10:27:53)

 

8970.JPG

 

요즘 아픈 쥐 많쥐요. 

 

2.JPG

 

뭐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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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12.22 (10:39:48)

1_(14).jpg


지구를 받쳐들고서 출석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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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솔숲길

2010.12.22 (11:34:08)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0.12.22 (11:46:27)

곱게 화장하고  동짓날 긴긴밤을 싹둑 잘라내어  서리서리 감아두시오  쓰일 날 있을게요

 

f0006957_47cc1a4a50f30.jpg LLvConBtp2uL.jpg cobra-snake-plastic-f4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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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2.22 (22:34:39)

P1020086.jpg

동앗줄은 여기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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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23 (22:34:08)

겨울 강가에 드리워진 버들가지인가요? 이렇게 보니 바랭이풀내지 억새풀을

연상시키는데.... 이놈들의 한줄한줄 맺은 씨앗 보면 꼭 바늘땀 아우트라인 스티치를

떠올리게 해줍니다.(수를 놓고 싶은 마음이... ^^) 한땀한땀.... 누가 저리 심플한 수를 놓았을까요?

정답: 바람^^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0.12.24 (20:42:30)

봄바람 불면  구비구비   (뜻)펴리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23 (22:22:13)

두번째 나무이미지는 시퍼런 날선 칼날을 연상 시키는데.... 그런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0.12.22 (12:47:30)

아폴로 8호가 달 뒤에서 지구를 찍은 사진..

역으로 보는 관점이 중요하오.

 

라파렐님이 지구로 귀환하셨구랴..

경축~ ! 무사생환..회광반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12.22 (14:09:32)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0.12.22 (15:47:54)

이러던 시절도 있었구료


젊은 김정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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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22 (19:29:26)

P1010367.jpg

뽀골뽀골~ 빨간 팥삶기... 분에 넘치네....^^

 

 P1010355.jpg

빚기... 도르르~~~~~~~~

 

 P1010411.jpg

... 

 

 P1010435.jpg

그릇에 담다....

 

 P1010442.jpg

어, 넘치려하네....^^ 오시는 분들, 어서 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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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22 (19:34:08)

P1010041.jpg

션한 동치미도.... 무늬만 팥죽이요, 동치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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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2.22 (19:47:00)

흠...동치미 먹고싶다.

이 동치미 만드는 비법 공개해주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23 (22:49:43)

무를 톡톡... 썰어 소금으로 약간만 절굼(쪽파, 생고추, 자주색 갓도 마찬가지(자주색 갓을 쓰면

고운 보라빛 물이 우러나지요. 자주색 갓을 즐겨 쓰고 엄청 좋아함-사실 자주색 갓 때문에

동치미를 담을 생각을!)).

 

항아리 안에 소금물을 넣고 위의 재료들을 넣은 후 마늘, 생강, 배를 넣어 익혀 드시면 바로

보라빛 가을 쑥부쟁이를 만난거나 다를바 없지요.(이건 덤으로 얻은 보석같은 횡재...  ^^)

항아리속 소금물은 생각보다 약간 짜게(왜냐면 채소나 과일속에서 물이 나오기에요) 만들면

익은후 맛이 적당할 겁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2.27 (15:38:41)

감사염^^

아직 못 만들어 보고 있네요.

조만간 겨울 가기전에 만드러 보아야 겠습니다.

보괴만 해도 시원해집니다. 국물과 아삭아삭한 질감이 느껴져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2.22 (22:25:40)

오, 요리가 예술임이 틀림없구려.

P1020035.jpg

유스 호수에 핀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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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23 (22:52:38)

솜사탕!^^

설레임...^^

[레벨:30]솔숲길

2010.12.22 (19:43:04)

ㅎㅎ 짤짤 넘치는구려.

새알도 많은 것이 구수하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23 (22:54:04)

짤짤... 그러면 새알이 동전이란 말인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2.22 (22:29:19)

아, 난 동지인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눈요기만으론 배가 통 부르지 않으니

에구, 이를 어째!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12.23 (01:30:33)

아~ 오늘 진짜 팥죽 먹고 싶었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23 (23:01:43)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2.22 (19:34:39)

 

팥죽을 썼는데....처음엔 별 맛이 없더니 조금 더 끊이니 맛이 좋아졌소.

동지는 옛 사람들이 태양이 죽고 새 태양이 떠오르는 날이라 생각했다하고...

액땜을 위해 팥죽을 먹었다하니...모두 팥죽 드시고 새 태양 맞이 하시고, 액땜 할 것 있으면 모두 액막이 하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2.22 (22:32:08)

P1020045.jpg P1020058.jpg

어제 저녁부터 날이 조금 풀리니

유스 호수의 오리들이 살 맛이 났더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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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조율

2010.12.23 (00:09:33)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12.23 (00:15:59)

새알인줄 알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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