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끝에 낙이 오네.

노무현 대통령과 쥐새퀴 한마리

한 사람은 따뜻한 데

쥐새퀴는 겨울이군

ㅠㅠㅠ

모두 지켜보느라 고생하셨어요. 끼야~옹..홧팅...^^

여전한 노른자위...아마도 상했나벼... ㅜㅜ

신나는 날!

어떤 한나라당 지지자가, "투표율이 낮아야 나경원에게 유리하다"는 얘기를 듣고 투표를 하지 않았다...

어제 트위터에서 많이 돌던 이야기.

투표율이 50%를 넘기지 못했는데도 비교적 큰 표차가 난 이유를 이제 조금 알 것 같소. @_ _@

ㅎㅎㅎ 잘 놀았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내년 총선에선 더 재미있게~ 대선에선 더더더 재미있게~~

내년 년말엔 광화문에서 춤을 추리라~~~~^^

히히히 관악에서 이사가지 말아야겠당~ 우리동네 좋은 동네~~~

바로 옆동네 서초에도 전염시켜야 한텐데~~~

동생사는 송파도 이번엔 3%밖에 차이 안났당~~~ㅋㅋㅋ

절친사는 강동도 이번엔 정신차렸구~~ㅋㅋㅋㅋㅋ

총선 대선엔 전국적으로 이렇게 되었음 좋겠당~~~~

이제 광장에서 마음껏 시위도 할 수 있겠구나..

왠지 따뜻한 겨울이 될 거 같다..

"죄많은 멍바기는
고향인 오사카로 도망갈 생각이나 하고

약발 떨어진 박할매는
딴생각 말고 시집갈 생각이나 하고

별 능력도 없는 나씨는
기모노입고 피부관리나 잘하고 살아라"

ㅋㅋ 어느 댓글에서...

바보들에게 자리 깔아주면 바보짓을 계속한다는게 바보의 법칙.

세훈이 경원이 준표 명박이 하는짓 보면 그렇지 않소. 사람들이

그런거 보고 사람 보는 안목을 좀 키웠으면 좋겠소. 딱 봐도 바보

인게 보이는데 참.

이번 선거는 기성세대의 열패감과 젊은 세대의 자부심이 부딪힌 거.

그걸 가르는 기준은 스마트폰과 트위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느

냐 없느냐에 따라 쫙 갈라짐.

스마트폰이니 SNS니 하고 뭔가 이상한 신무기들이 자꾸 나타나

서 소외되고 밀려나고 뒤처진다는 두려움이 발악을 하게 만들고

그 발작적인 모습이 더욱 젊은이들의 투쟁열기를 고조시키고 갈

때까지 가능겨.

원래 세상 이치가 그렇소.

작은 걸로 쫙 갈라져서 갈때까지 갑니다.

중간에서 봉합 잘 안되오.

대나무를 가르다가 중간에 중단하면 안 되오.

가르던 대나무는 계속 가르고 잘못되면 다른 걸로 첨부터 다시 해야 하오.

박원순 서울시장에 관한 이런 저런 기분좋은 기사가 계속해서 떠오릅니다.

어떻게 ? 해처럼!!!!!!!!!^^ 

보는 재미 솔솔, 읽는 재미 솔솔,  희망을 담아 우박처럼 쏟아지는 리플

읽는 재미는 더 솔솔, 하루 종일 앉아 읽게 생겼네요. 그래도 시간은 아깝지 않아요!^^

개난동

전의에 불탔던 흥분상태를 가라앉히고자 하는데~

트윗보고 또 한번 빵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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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신 몇가지 1. 한나라당에서 공지영 비판

                                   2. 나꼼수(특히 주진우 고발당한 것 조사들어감)

                                   3. 기독교측에서 나꼼수 찬송가 사용비판

                                   4. 신지호 측 댓글에 비판한 사람 고발

                                   5. 홍준표 이토 히로부미 조화 보낸 사건

                                   6. MB 불공정한 사회다 탄식

------------------------------------------ㅎㅎㅎㅎ 6번에서 빵터짐.

                                                         기사를 보니 오늘 기사는 아니던데..

                                                         하여간 MB와 이 정권이 엄청 피곤하고 지랄맞게 웃겨주시네요.

한번만 더 웃고 이제 조용히 할일이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