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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611 vote 0 2011.11.04 (01:34:36)

happy.jpg


happy로 검색하니까 나온 사진인데 이 분 과연 행복한지는 미지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1.04 (01:38:40)

0.jpg

 

행복한 척 하고 있는 거미

과연인지는 미지수.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04 (15:51:43)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04 (17:13:58)

^^ 거미 예술가 소피~( 나도 좋아하는 동화.. 제목이 '소피의 달빛담요'였던가...)

달빛과 별빛과 생명을 섞어 아가의 담요를 짜주었죠~

 

어릴 적 좋아하던 노래 한구절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영창에 걸어놓아요~~'

(햇님,달님 빛깔이 담긴 고드름 수정발을 창에 걸어주는 마음이 뭉클했었음.)

 

소피가 짠 레이스발엔 이슬구슬을 달아주어야 겠네.

연두빛 풀잎으로 리본을 묶어주고.

 

 

 

[레벨:30]솔숲길

2011.11.04 (07:48:48)

Hobbit_house_02.jpg


이런집에 살면 행복해질까?

첨부
[레벨:30]솔숲길

2011.11.04 (09:08:47)

집을 짓는 동안은 행복할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04 (17:15:20)

저 속에서 잠이 들면.....

무덤 속의 안식을 느낄수 있을까?

혹은, 엄마의 자궁처럼 편안할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1.04 (08:38:14)

img_86_2743_14.jpg


이 아저씨가 더 행복해 보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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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04 (15:24:39)

얼마전 꿈 속에 수북한 상추밭이  펼쳐진다. 온통 푸릇한 상추밭!

상추를 보는데 난데없이 햄버거가 그려진다. 

이때 잠시  '햄버거에 상추가 들어가니 상추밭에서 햄버거가 떠오를 수도 있지 뭐' 

그런데 조금 후 웬 황소 한 마리가 그려지더니 

갑자기 '아~  ' 한 입 베어 먹는 햄버거 모양과 풀 뜯어 먹는 소의 입모양이 딱 겹쳐진다...^^

도대체 햄버거는 어느 누가 무엇에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 냈을까?

그렇다면 샌드위치는 혹 말의 입 모양?^^

 

이상은 개꿈 속의 상상을 말씀 드렸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04 (17:25:41)

ㅋㅋㅋ 어릴 때 시리즈물로 꿈을 꾸는데~

뽀빠이의 시금치처럼~ 파란 상추를 먹으면 힘이 살아나는 용사가 되어

날마다 귀신,괴물과 대결을 하러 다녔음.

진짜 피곤하고 스릴있었는데~

꿈이 시작할 무렵이면~

커튼 앞에 사회자가 나와서 여러분~

이제 막을 올릴까요?

하면 관객들이 두손들어 환호를 하고~

나만 안된다고 하고~~

그래도 막은 올라가고~

그 무대에서 귀신과 싸워야 하는 주인공이 나였기 때문에~ ㅋㅋㅋ

온갖 귀신 다 만나봤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04 (21:27:15)

이런 상상들을 길거리에서 혼자 주거니 받거니 하던 어느 날, 내 앞 저만치서 오던 어떤 남자가 나를 '갸웃'

이상하게 쳐다보자 그냥 고개 숙여 땅바닥에 웃음을 뱉어 버렸음(ㅎㅎㅎㅎㅎㅎ: 이 웃음이 지금 길거리에서

낙엽처럼 구르고 있을지도... ^^)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06 (11:40:26)

낙엽만 굴러가도 까르르르 웃는다는 사춘기 소녀들의 웃음~처럼~

나도 언젠가 그렇게 웃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안단테님이 굴려보낸 웃음조각들과 함께

데구르르 굴러보는 상상을 하오~

 

까르르르르~~

데구르르르~~

 

[레벨:15]오세

2011.11.04 (09:28:21)

전송됨 : 트위터

출석하오

[레벨:12]부하지하

2011.11.04 (12:26:44)

전송됨 : 페이스북
행복은 하나의 일이 잘마무리되어 평안한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04 (17:16:47)

그 일의 고난이 클수록 행복지수도 더 올라가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04 (16:17:43)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04 (17:18:10)

옥빛 하늘 보시기에 담아~~~ 한입.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04 (21:20:28)

보쌈...^^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1.04 (18:38:58)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04 (21:19:53)

동치미 항아리 속이 너무 깊~어 낚시를 던지며... ^^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1.04 (18: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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