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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5]aprilsnow
read 8047 vote 0 2011.12.24 (02:47:51)

눈오는 밤.jpg

 

구조론 모임을 마치고

소복소복 새로운 날을 하얗게 덮어주는 눈길을

살금살금 부드럽게 지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반갑고 좋은 만남, 멋진 이야기들...

점점 갈수록 재미있어지고  풍부해지는 벗들의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인가요?  어린시절 카드를 보내던 마음으로 출석부를 씁니다.^^1323618142_201112120042227540205201_700_0.jpg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24 (02:52:22)

DSC_1920.JPG

 

 

DSC_1945.JPG

 

 

DSC_1965.JPG

야생화카페에서 퍼왔습니다. '미역취'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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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2.24 (18:08:14)

츠암내, 올겨울  나도 안 써본 눈털 모자를 지들이 써. 지들이 뭐라고. 미역취라 하니 내가 한 번 봐 준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24 (23:02:52)

내츠암, 지난밤 같이 써 놓고서 시치미떼기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12.24 (03:54:11)

갑작스레 일이 생겨 해치우며 밖을 보니,

예보대로 함박 눈이 내리우며 나를 보오.

사진 2.JPG

눈나린집앞골목

 

진한커피 대접으로 마셨다오.

밤깊어도 님뵈오려 하였다오.

님도잠도 출석으로 대신하오

 

ae_1324601761_-512153968_0_바다와 바다.jpg

바다가바다를 만나다. 반가워 살짝 파도 가락지를 끼고 거대하게 촐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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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2.24 (10:00:17)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24 (13:28:28)

그렇게 하면~ 힘만 들어. ㅋㅋㅋ

 

[레벨:30]솔숲길

2011.12.24 (11:08:40)

[레벨:30]솔숲길

2011.12.24 (11:10:26)

나는 가수다

나는 꼼수다

나는 꼽사리다

나는 의사다

나는 하수다

대략 좋소. 

나는 노빠다도 하나 생기면 좋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24 (13:24:21)

ㅎㅎㅎㅎ MBC가 '나는 하수다'를 인정한 방송~ㅋㅋㅋㅋㅋ

지상파가  따라쟁이~

새로운 흐름이 주도권을 잡는 세상~ 재미있는 세상을 즐기오~

[레벨:12]부하지하

2011.12.24 (19:20:07)

전송됨 : 페이스북
ㅋㅋㅋ 너무 날로 먹어서 민망하당.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2.24 (12:51:19)

__132450902045734.gif 

숙달된 조교가 띨빡한 쫄병을 살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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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솔숲길

2011.12.24 (17:50:21)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2.24 (18:41:35)

IMG_1731.jpg

구조론 모임에 참석하고 짜장면까지 먹고 집으로 가기 위해 나오던 길에 마주친 풍경...

 

IMG_1732.jpg

'팡팡팡...'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소리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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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2.24 (20:02:11)

IMG_2211.jpg 


난 안단테님처럼 사진을 못찍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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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2.24 (20:54:13)

IMG_1630.jpg

언제나 설레임은 자발적 '열매'를 만들어 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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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24 (22:47:38)

생강꽃.jpg

 

^^ 말씀하신 계란으로 피운 생강꽃이 그려지오.

기회되면 함께 구조론 만찬을 준비해봐도 재밌을텐데~

꽃을 피워주시면~ 가지와 잎새를 준비하겠소~^^

봄에 야외에서 꽃을 주제로 한 요리와 테이블세팅을 해볼까요?

후식으로는 붉은 노을지는 찻잔에 꽃구름 몇 조각을 띄워보겠소.

잼있겠다~^^

 

아~ 안단테님이랑 요리놀이를 해보고 싶은 충동이~

요리와 자연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시를 써도 좋을 듯....

(그거 다 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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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24 (22:58:34)

김밥의 맛과 안단테님과 인수의 모습이 모두 닮았소.

건강한 맛.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1.12.25 (23:05:04)

계란 전병 부치는 아저씨


IMG_20111215_1926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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