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2432 vote 0 2011.10.11 (00:36:22)

20080927091503_188_0.jpg

 

대추가 달걀만한지 아니면 달걀이 대추만한지.

 

1262673756-37.jpg

 

크다고 다 맛있는건 아닌뎅.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0.11 (00:56:15)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11 (15:09:16)

낚시를 거꾸러 하는 박....^^

낚시를 머리 위로 던져 놓은채 휘영청 달빛에 취한 듯(물고기 문지가 언젠데 이러고 있어?^^)

예사롭지 않은 박.... 박 터트리면 좋은 물건이 나올듯.... ^^

[레벨:30]솔숲길

2011.10.11 (08:05:34)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0.11 (20:50:13)

벌스나....^^

손가락으로 톡하고 밀어보고 싶은 충동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10.11 (09:31:24)

참 크기도 하지만

참 작기도 하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0.11 (09:49:29)

4.jpg


이래뵈도 양반집 비싼 밥이라는뎅.

쇠고기육회, 창포묵, 고기완자, 육포, 새우전, 오징어달걀초무침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0.11 (20:53:33)

상차림이 있을 건 다 있는데 심플하게 여겨지네요.

상다리 휘어지게 받으면 좋기야 하지만...웬지 조금은 정신 없기도 한데...

휘어지게 받아서 편히 배 짜구나게 먹을 것인가? 심플하게 받아서 천천히 음미하여 먹을 것인가?^^..

둘 다이면 좋고.... 지금 밥 생각이 없어서..안 먹고 있는데...그래도 뭔가는 먹고 싶은데..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11 (21:31:12)

왼쪽 원탁 파강회는 실을 감은듯 실패가 연상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0.11 (23:29:58)

나물이 빠졌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0.11 (10:14:01)

 밥상이 때깔은 좋소. 품위로 배를 채운 듯..

[레벨:12]부하지하

2011.10.11 (10:14:15)

전송됨 : 페이스북

noriter_pimage_view.jpg

 

 대추나무에 달걀만한 대추가 ㅋㅋㅋ. 안 믿어지는게 너무 세속화된거 같어.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10.11 (14:21:36)

무게중심에 대한 실험적 모형!

주로 맥주컵을 이용하는 뎅....

 

이쑤씨게 2개를 수직으로 교차시키는 데 애 많이 먹었겠수. 

[레벨:12]부하지하

2011.10.11 (15:25:01)

전송됨 : 페이스북

 보기보단 쉬울거 같음. 해보면.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11 (11:09:52)

얼마전, 대추 스케치 하다가... ^^

 

S6006346.jpg

대추를 스케치 하다가 바로 앞에서 한 번 본다. 순간, 내 고개가 '갸웃' 거리며 뒤로 물러나 또 들여다 본다.

난 분명 대추를 스케치 했는데!!!!!!!!!!!!  왜 달걀이 자꾸 왔다 갔다 하지?^^

 

 

 S6006529.jpg

스케치를 마무리 하는데 여전히 대추는 저리 가고 달걀 바구니가 내 앞에 있는 듯 했다.(너 대추 맞지?^^)

 

 

 S6007094.jpg

색을 입히는데도 자꾸만 내 머릿 속엔 '다갈다갈~~~' 달걀 구르는 소리만 들려오는 것 같았다....^^

 

 

 S6007106.jpg

그래서 나는 이때부터 몸가짐을 조심하고 바구니를 들을 때마다 혹 달걀이 깨질까봐 조심조심 들곤 했다.

(뻥~~~~~~~~이요, 조심은 무슨 조심, 그냥 팍팍 들었지 뭐...^^)

 

 

 S6009032.jpg

달걀 바구니를 들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데.... 어느 분이 다래 같다 하는 순간,  그만 난 고개를 푸욱

숙일 수 밖에 없었고... 뭐, 어차피 나도 대추는 아니라고 생각 했기에 서운한 마음은 별로! 없었으나

그래도 내 마음은 달래야 하겠기에 계란 바구니 안에서 계란 두 개를 꺼내 양 볼에 굴리며 마음을 달래

보았다.... ^^

 

 

 

첨부
[레벨:7]꼬레아

2011.10.11 (11:26:58)

안단테님은 요리의 달인에다가 또 화가이시구나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0.11 (13:17:09)

맛있겠당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0.11 (20:36:30)

신기하고 멋지오!P1000351_2.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11 (21:14:00)

꿈을 꾸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빠져들어 가는듯 해요.

몽글몽글 곰삭는.... 햇살과 바람의 합작품.  

그나저나 걍 넘어가면 서운하기에... 얼토당토 않는 상상 하나,

왼쪽에 추욱 늘어진 버드나무는 코끼리 한 쌍을 그려줍니다.

어쩌면 저리도 코끼리를 닮았을까요. 눈도 보여요... ^^

그 앞에 사람이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0.11 (23:32:38)

ㅎㅎㅎ 눈 찾다 코끼리도 보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0.11 (20:57:19)

두 번째 채색 단계의 색상이 참 상큼하고 시원하게 여겨지네요.

대추 알알이 탱글탱글 몽말몽알 모여서 함께하는 그림 잘 감상하고 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0.11 (13:17:32)

93rGcma.jpg


글쎄 우리가 그렇다니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10.11 (14:25:47)

Eeexxxccceeellleeennnttt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0.11 (16:36:32)

대신 구조론이 있잖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0.11 (21:24:49)

아무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0.11 (13:22:57)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11 (15:31:48)

통밤! 한 알 한알... 통째로 까서 송편 속에 한 알씩 쏙쏙... 집어 넣으면 정말 기분 짱!^^

갓 쪄냈을 때(모든 떡-떡돌릴 날이 어서 오기를!) 보는 노란밤은 봄새순처럼 윤기가

반짝반짝! 이런때 정말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몹시 헤맴.... 맴맴...... ^^

악세사리 뚜껑처럼 '톡!' 열린 밤은 붕어빵을 생각나게 하고... ^^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1.10.11 (13:58:57)

[레벨:12]부하지하

2011.10.11 (15:27:48)

전송됨 : 페이스북

 코로 숨쉬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11 (21:16:06)

코끼리야! 저 위 풀꽃님 버드나무 강가로 놀러와!^^

[레벨:30]솔숲길

2011.10.11 (16:18:50)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0.11 (16:52:54)

조신하게 엿보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0.11 (19:11:34)

대추가 익어가는 계절이네요.

오늘, 땅파러 간 공원에서 일하시는 아줌마한테 대추를 한웅큼 받았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0.11 (20:33:59)

P1000490.jpg P1000495.jpg

지금 우리 부엌에도 가을이 듬뿍.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11 (21:24:47)

탐나는것은 석류! 석류가 쫙! 입을 벌렸더라면 나도 이야기를 깨처럼 쏟아 놓았을텐데...

하고 싶은 이야기 많지만 저 녀석들 완전히 익을 때까지 입 꾹 다물고 기다려야지... ^^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10.11 (20:42:12)

마른대추보단 생대추를 이빨로  씹는 맛에 단물이 최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11 (21:26:47)

마른 대추는 어쩐지 인절미 먹는 듯....^^

생대추 씹는 맛이야 말로 뇌속까지 시원하게 해주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0.11 (23:35:08)

서울시장후보토론을 봤다.
박원순은 아이디어를 말하고, 나경원은 힘자랑을 한다.
창조적 사고를 하는 사람과, 권력을 가지고 상대를 내리까는 사람의 대화.
평생 권력을 다 가지고 살아온 나경원의 얼굴과 몸에 깊게 배인 야실야실 깔보는 비아냥질. 과연 도가니녀답다.
아무리 잘난체 비실비실 웃어가며 까불어도 나경원, 너에게는 새시대의 아이디어가 없다!

노인네들, 노예병 환자들에게 어필하려고 애쓰는구나.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694 배탈랄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3-09-17 1167
6693 탈핵사랑방 image 수원나그네 2022-04-06 1168
6692 잔잔한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2-06-13 1168
6691 에이스와 초이스 image 1 김동렬 2023-01-21 1168
6690 거북이의 모험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3-11-01 1168
6689 전투일지 image 4 김동렬 2022-04-06 1169
6688 무서운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2-10-02 1169
6687 라자스탄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03-07 1169
6686 투표로 토벌하자 image 5 김동렬 2024-03-22 1169
6685 멸망경쟁 인류 image 1 김동렬 2023-01-28 1170
6684 아직도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2-04-17 1171
6683 동그라미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2-10-10 1171
6682 전투일지 66 image 2 김동렬 2022-04-30 1172
6681 출격준비 출석부 image 29 이산 2022-07-12 1172
6680 노란색힐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2-10-08 1172
6679 아침부터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2-11-24 1172
6678 여명의 눈동자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3-07-18 1172
6677 미쳐 가는 대한민국 image 3 솔숲길 2023-07-23 1172
6676 전투일지 79일째 image 3 김동렬 2022-05-13 1173
6675 깊은 가을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2-11-20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