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read 12873 vote 0 2011.05.26 (09:13:02)

6xJwkqWSJ15B7uH8IXvJKTi.jpg  

일주일에 한번 기다리던 만화영화 나오는 날, 운동장에서 해가 질 때까지 놀다가 저렇게 뛰어갔소..

기대하던 그 일이 내앞에 벌어졌을 때, 그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달려보기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5.26 (09:13:41)

사자님 생일이다! 늦으면 안돼..

라는 제목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5.26 (09:35:15)

ㅎㅎ 밀림의 왕자 레오~

ㅎㅎㅎ 그렇게 달려갔는데 울엄마가 TV꺼버렸소.

그 안타까움이라니~ 노래나 부르면서 마음을 달랬지.ㅋㅋ

 

'아프리카 밀림은 동물의 왕국~

땀흘려 지켜온 평화의 낙원~

여기에 용감한 밀림의 왕자~

레오 레오 레오~ 흰사자 레오~~~~

 

엄마별이 보살핀다~

밀림의 침입자는 모두 비켜라~

정글의 승리는 레오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1.05.26 (11:21:39)

폈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5.26 (09:54:18)

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엄청난 넘이 쫓아 오나 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5.26 (09:59:33)

Scaffold_22.jpg


대나무 아시바(비계)의 위엄. 저 위를 날라다니면 똥꼬가 짜릿짜릿 한데.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5.26 (10:07:58)

오~ 아시바!

저 동앗줄 잡고 올라가는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5.26 (11:29:19)

아니오.

동앗줄은 설비나 작업도구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고

아시바는 저 위로 발판을 놓고 사람이 걸어다니며 작업하는 건데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쇠파이프를 쓰는데 옛날에는 낙엽송을 철사로 묶어서 썼소.

요즘 아파트 현장은 아예 아시바 없이 유니폼으로 해결보는거 같고.

중국에서 대나무를 노끈으로 묶어 쓰다니 아찔하오.

대나무가 사람의 체중과 작업도구의 무게를 받쳐줄만큼 튼튼한지도 의문이고

노끈으로 묶기도 쉬운 일이 아닐텐데.

 

순전히 노끈 힘으로 버티고 있는 거잖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5.26 (12:11:55)

ㅎㅎ 밧줄타고 올라가는 건 장난으로 해본 말이고~ (어후~ 스릴~)

용도는 그렇군요~

아시바랑 쫌 친하게 되야하는 일이 있을것 같은데

다뤄본 일일 없어서 솔직히 감이 잘 안왔는데~

반가와서요~

대나무 아시바. 진짜 아찔하네요.

사람목숨 참 가벼워야 하는 일일텐데....어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5.26 (19:01:32)

짓는 건물은 초현대식인데 아시바에다가, 그것도 대나무에 노끈! 중국의 아이러니요.

[레벨:30]솔숲길

2011.05.26 (10:33:57)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5.26 (11:25:22)

20110526075800627d9_082421_0.jpg

 

냉소보다는 행복한 광기가 낫소.

첨부
[레벨:12]김대성

2011.05.26 (13:13:55)

전송됨 : 페이스북
ㅇㅇ
[레벨:30]솔숲길

2011.05.26 (16:31:35)

[레벨:12]김대성

2011.05.26 (17:09:59)

전송됨 : 페이스북
허허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5.26 (18:25:28)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2766 바람은 알지 출석부 image 30 ahmoo 2016-10-13 3434
2765 따끈한 출석부 image 38 솔숲길 2016-10-13 2750
2764 기적의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6-10-12 2908
2763 러시아 출석부 image 35 김동렬 2016-10-11 3046
2762 시월에 출석부 image 38 김동렬 2016-10-10 2873
2761 가을엔 출석부 image 32 솔숲길 2016-10-09 2907
2760 주말엔 대청소 출석부 image 21 배태현 2016-10-08 2857
2759 구조적인 출석부 image 26 김동렬 2016-10-07 2808
2758 나무집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6-10-06 2753
2757 겨울이 오더라도 출석부 image 35 김동렬 2016-10-05 2881
2756 찬란한 출석부 image 32 김동렬 2016-10-04 2664
2755 살어리랏다 출석부 image 36 김동렬 2016-10-03 3050
2754 바닷길 출석부 image 32 솔숲길 2016-10-02 2699
2753 1001 출석부 image 29 솔숲길 2016-10-01 2734
2752 섬그리워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6-09-30 2887
2751 황금산 출석부 image 36 솔숲길 2016-09-29 2893
2750 푸른 솔은 출석부 image 34 김동렬 2016-09-28 2772
2749 고양이 출석부 image 37 김동렬 2016-09-27 2733
2748 파란 하늘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6-09-25 3160
2747 가을 출석부 image 18 솔숲길 2016-09-25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