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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훈
1984년 2월 7일 : 브루스 매캔들리스가 최초로 유인 기동장치(MMU)를 이용한 우주유영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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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임지빈이라는 국내 작가가 만든 거라고.
어디선가 본 것 같지만, 잘 카피하는 것도 능력이니깐.
최신 예술의 유행은 크기로 공간감을 색다르게 느끼게 하는 건데,
작가의 다른 작품을 보자니,
알고 하는 것 같지는 않은 게 2% 부족해.
이건 괜찮은데, 좀 더 낑기는 걸 연출할 더 좋은 장소가 있거나, 크기를 좀 조정할 수 없었나?
이건 별로
이왕 대나무 밭에 넣으려면 나무 사이에 낑기게 하거나
숲 위에 올려서 버드아이뷰를 드론으로 찍었어야지.
이것도 괜찮긴 한데, 이왕이면 경복궁이나 창덕궁으로 가서 문에 머리가 걸리는 걸 연출하면 더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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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전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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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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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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