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아포리즘
깨달음/종교/삶
2018.05.16 00:11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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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http://gujoron.com/xe/gangron/974147

사물은 

이유도 없고 

목적도 없고 

원인도 없고 의미도 없이 

그냥 버려진 채 덩그러니 

존재하는 것이다. 

비참이 그 가운데 있다. 

그러나 

사건은 명백히 방향성이 있다. 

이유가 있고 목적이 있고 의미가 있다. 

구원이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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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3
    Ju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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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구조론은 에너지를 설명하고 추론하여 사건을 풀어내는 강력한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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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7
    Ju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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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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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5
    Ju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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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론은 사건과 에너지를 다룬다.

    구조론은 사건과 에너지를 다룬다. 에너지가 무질서라면 사건은 질서다. 에너지가 카오스라면 사건은 코스모스다. 에너지는 움직이고 움직이면 연결되고 연결되면 계를 이루고 계는 방향을 낳고 방향은 의사결정에 있어서의 속도차를 낳고 속도차는 상대적인 효율성을 낳고 효율성은 상대를 이기게 하며 승패가 질서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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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9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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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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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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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의 존재가 문제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B의 부재가 문제이다. B는 에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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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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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예술은 대칭과 호응을 쓴다. 대칭은 뇌를 긴장시켜 집중하게 한다. 그 긴장된 상태에서 호응은 그대를 전율하게 한다. 깨달음은 그 한가운데 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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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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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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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학문/과학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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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6
    May 2018
    00:11

    그러나

    사물은 이유도 없고 목적도 없고 원인도 없고 의미도 없이 그냥 버려진 채 덩그러니 존재하는 것이다. 비참이 그 가운데 있다. 그러나 사건은 명백히 방향성이 있다. 이유가 있고 목적이 있고 의미가 있다. 구원이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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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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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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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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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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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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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6
    Dec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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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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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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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16
    Dec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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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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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14
    Dec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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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안에 서로 맞들지 않고 가능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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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11
    Dec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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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는 복제이며 복제에 가담하는 자가 흥한다.
    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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