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문: 전쟁이냐 평화냐?
답: 평화
문: 평화가 뭐냐?
답: @#$%^&*
이러면, 길어진다. 길어지면, 꼬인다. 막힌다. 힘이 빠진다.

평화란 이긴 세력의 휴식이다.
인류 평화란, 인류를 주도해야만 하는 세력이 이긴 상태다.
인류는 민주를 택했다. 진퇴야 있겠지만 민주세력이 이겨야 평화다.

평화는 결과다. 전쟁이 터지면, 평화는 없다. 쥐박담화로 전쟁 터졌음을 확인했다.
물리적 환경이 휴전상태인 국가다. 국가 원수가 스스로 이미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확언했다.
쥐박이도 국민대표다. 대표의 공식 담화는 국민의 공식 담화다.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대로 받고 나가 줘야 한다.
이제 판은 이기는 세력과 지는 세력을 가리는 쪽으로 흐른다. 이런 흐름 놓치면 욕본다. 

(전쟁 vs 평화) vs (승전 vs 패전)
승전 vs 패전의 구도라야 풀린다. 힘차다. 후련하다.
 
쥐박과 맞짱 뜰 자리에 나선 이들은 '평화'를 뼈에 새기고,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
그대들은 '승리'와 '승전'  상징이 되어 주어야 한다

선거토론은 세력 대표가 붙는 문답이다.
집권세력 패전 책임을 묻고 책하라.
민주세력 승전 기획을 밝혀 고하라.

쥐박뻘짓이 판을 키웠다.
뻘짓에 오마바 병풍이 선 탓이다.
62선거는 이제 세계 앞에 외치는 선언이 되었다.
우리는 6월2일 인류 앞에서, 우리나라가 민주세력이 끝내 이기는 나라임을 선포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25250
1979 존재의 이유 image 13 양을 쫓는 모험 2010-03-18 7278
1978 모든 구조의 구조 (서점리뷰) 6 lpet 2010-09-27 7272
1977 김동렬님 제가 구조론에 입각하여 쓴 글입니다 4 가혹한너 2009-02-04 7268
1976 한국의 커뮤니티 눈내리는 마을 2010-04-04 7262
1975 설국열차의 진실은? image 4 김동렬 2013-07-31 7246
1974 가벼운 것이 더 빨리 떨어진다? 17 김동렬 2014-11-09 7231
1973 류현진과 정현욱의 차이 3 눈내리는 마을 2009-03-18 7231
1972 지구둘레길 6 지여 2011-01-24 7225
1971 나스카 지상화의 비밀 image 김동렬 2017-03-16 7221
1970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image 2 김동렬 2017-01-02 7216
1969 인간이 자살하는 이유 6 김동렬 2015-12-18 7189
1968 기독교란 대체 무엇인가? 3 오세 2009-11-07 7172
1967 한옥 짓는 순서 2 김동렬 2012-05-07 7158
1966 솔로들은 못맞추는 문제 image 19 오세 2012-12-24 7143
1965 진보와 보수 1 레인3 2023-05-22 7138
1964 구조론 심리학3. 남자들이여, 치마를 입어라! -오세 image 관리자* 2012-10-21 7137
1963 의미는 상황이다. 1 아제 2010-07-16 7117
1962 말이 참 많다 1 필부 2008-08-23 7112
1961 학폭예방법의 가장 큰 문제는 관계를 배울 기회를 실종시켜 버렸다는 점 이상우 2023-05-08 7107
1960 비분강개: 법륜의 노망에 답한다 15 오세 2013-02-09 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