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쿨히스
read 1605 vote 0 2018.02.05 (20:44:34)

상급심에 절망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오늘은 정말 허망하게 느껴지는군요.

한명숙을, 아니 총리실 의자한테 유죄를 선고했던 놈들.

우병우가 만들어 놓은 이 기가막힌 예술작품이 처리될 때까지는 오늘 같은 고통이 지속될 듯합니다.


아이들과 합의 하에 TV를 없앤 지 15년 정도 지났는데, 스트리밍 뉴스 중독 증상이 오늘을 기해 한풀 꺾일 것 같습니다.  에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4592 깨달음의 지정학 image 눈내리는 마을 2009-10-02 4169
4591 개 입양해줄 분 찾소 2 곱슬이 2009-10-04 5928
4590 빠알간 능금이 있는 풍경 image 5 안단테 2009-10-05 9690
4589 명예의 전당 image 2 꼬레아 2009-10-07 3972
4588 책 주문했습니다. 1 유쾌한 예언자 2009-10-11 4171
4587 기억의 파편 그리고 우주. image 눈내리는 마을 2009-10-13 4032
4586 금지, 금지, 금지 오세 2009-10-20 3754
4585 책 구입 문의 1 나무꾼 2009-10-21 3603
4584 왜...? 2 홍당무 2009-10-27 3656
4583 지성인 친구가 필요한 이유 image 9 김동렬 2009-10-28 5692
4582 집단적 기억, 트라우마 image 2 김동렬 2009-11-05 4441
4581 모처럼 제대로 된 사람이 국회에 들어 갔소. 7 노매드 2009-11-06 4315
4580 책주문 2 자명 2009-11-08 3461
4579 남북통일 image 2 정경자 2009-11-12 4322
4578 명박쥐가 인터넷을 화끈하게 밀어주고 있소. ░담 2009-11-12 5189
4577 구당이 미국으로 간 까닭은? 5 LPET 2009-11-13 5198
4576 저두 <깨달음을 그리다> 주문했습니당.. 1 수요일 2009-11-13 3573
4575 동렬옹 구조어사전은 언제 출간하는게요? 1 양을 쫓는 모험 2009-11-17 4232
4574 무한도전의 뉴욕 에피소트 어떻게 생각하시오? 2 이상우 2009-11-24 5232
4573 설레임과 동렬님께 질문 1 Slow Learner 2009-11-25 4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