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1544-6002
경기도에 사시고 본인명의의 핸드폰있으시면 즉시 전화 부탁드립니다.
전화하시면 상담원이 핸드폰 문자메시지 인증번호 확인후 선거자로 등록해 줍니다.
등록후 화요일에 후보자 선호도 전화를 받으시게 될 때, 유시민 후보 지지를 밝히면 됩니다.
전화시도가 총 3번 있고, 그래도 못받으시면 투표하실 수 없습니다.

조직력에서 약한 유시민 후보에게 매우 불리한 형국입니다.,
야권 단일화를 위해서 패배를 감수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 안되고, 대선에서 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생각되나
경기도지사에서 떨어지면, 국민참여당의 힘이 크게 약화되어 민주개혁세력의 확장이 어렵다고 봅니다.
서울-인천-경기가 야합한 한나라당의 공세에 한명숙 후보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구요.

주변에 경기도 분들 있으시면 홍보좀 부탁드립니다.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지인들이 부탁하면 순순히 해주시는 분들도 여럿 됩니다.
내일 월요일까지입니다.

저도 딱 8년만에 핸드폰 문자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여섯 분이 동참해 주셨네요. 내일 직장가서도 욕먹더라도 총동원할 생각입니다.
참여가 힘입니다. 뭉쳐야 할 시기에 심정적 동조는 무관심과 같고 패배와 지름길입니다.
승리는 개혁의 에너지를 극대화한 참여의 극대화로 이룰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부터 밤 10시까지 한답니다.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안될 줄 알았다는 패배자의 넋두리는  한나라당이 " 내 저놈들 저럴 줄 알았다" 는 맞장구와 짝이 될 뿐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안내가 나옵니다.
뒤늦게 글을 올리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서울 살아서 못하시는 분들은 경기도 지인들 총동원해 주세요.

http://usimin.co.kr/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5.10 (00:26:40)

경기도에 안사는게 이렇게 안타까울수가.

내일(월요일)도 있으니 전화 돌려보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0.05.10 (01:54:18)

나는 등록했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0.05.10 (05:51:05)

조금 전에 경기도지사 단일화 방식에 대해 읽어 보았습니다.

일단, 민주당 쪽에서 참 치사한 꼼수를 썼다는 것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내용을 아주 정확하게 써 놓은 글은 국민참여당 홈피에도 없더구만요. (이게 현재 인터넷 정치의 한계입니다.)
예를 들면 자발적 신청인들을 대상으로 공론조사에서 50세를 기준으로 두개 그룹으로 나눈다고 하는데 그 비율을 반반으로 한다는 이야기인지 경기도 유권자 비율대로 나눈다고 하는 것인지 제대로 써있는 글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시간 없으니 넘어 가구요(솔직히 저는 이럴 때마다 짜증이 납니다.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사실을 자세히 정확히 전할 수 있는데 다들 조금씩 빼먹습니다. 의도적인지. 이런 면에서 아직 인터넷 정치는 멀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참당도 그러니 뭐.)

만약 그것이 반반이라면 말이 안되는 것 같구요. 유권자 연령 비례에 전혀 맞지가 않아요. 인구비례로 보았을 때 50세 이하가 아마 세 배는 많을 걸요. 그것을 반반씩 반영한다고 합의했을 것 같지는 않구요. 그러면 어떤 비율인지 설명한 문서가 언뜻 눈에 띄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경기도 유권자 비율로 반영을 하겠죠. 그렇다면 불리하지 않습니다. 국참당 논평은 20 30대의 의견이 적게 반영될 것이라고 우려를 하던데, 휴대폰에 익숙한 20 30대가 40대보다 훨씬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불리하다면 민주당보다 당원 수가 부족하다는 것인데, 당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경기도 거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휴대폰을 통한 동원력을 따지면 유시민이 불리하지도 않습니다.

일반 여론조사를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상대결을 묻는 방식이라 격차가 많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를 하는데 어쨌든 유시민이 더 많이 나오기는 할 겁니다. 현재 가상대결 방식을 따져도 유시민이 김진표보다 높게 나와요.

그렇다면 참여 공론조사에서만 김진표를 이기거나 근소하게만 지면 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아까 썼듯이 휴대폰을 활용한 동원력은 유시민이 상당하고 오히려 월등할 수 있습니다. 만약 참여를 했는지 안했는지 당에서 사후에 조사할 방법이 없다면 유시민이 유리합니다. 민주당 당원들 중 자발적으로 김진표 지지하려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사람 생각처럼 많지 않다고 봅니다. 혹시 자기네 지구당 위원장이 당내 경선을 나간다면 버스라도 대절해서 떼거지로 몰려 가겠지만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 만들려고 애를 써야할 이유가 없어요.

한걸음 더 나아가 유시민이 경기지사 후보로 되는게 자기네 동네 선거에도 유리하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지면 유시민 표도 많이 나올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 안남았지만 유시민 진영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자기네 지역의 민주당 당원들에게 공작을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서로 소통이 얼마나 되는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 현재 민주당 당원들 중에도 친노 성향들 많이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열린우리당에서 민주당으로 통합할 때 대다수 합류했습니다. 또 그중 상당수가 이번에 후보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향후 국참당으로 갈아 탄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당장 단체장, 지방의원으로 출마하려는 사람들은 민주당 간판 버리고는 선거가 쉬운 일이 아니죠.

이래 저래 저는 잘 될 것으로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05.10 (10:58:40)


^^;.. 국참당 -> 참여당.. 아니면 국민참여당 하면 어떨까요...?
우리라도 국참당이라고 안불렀으면 하는 소망을 비춰봅니다.

잘 들어가셨지요..? ^^
바로바로 핸드폰을 입력 안했놨더니....세 분의 핸드폰이 다 섞여서 누가누군지 모르게 되어 버렸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5.10 (09:57:39)


유시민이 지원유세 하는 것과 후보로 나서는 것은
선거의 기본적인 컨셉이 달라지는 문제이므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단일화 방법이 유리하다 불리하다 논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이쪽진영 선거는 바람인데 본인 능력으로 바람 못만들어 내면 끝이지요.

도지사 후보도 못하는 능력으로 대선은 고려할 필요도 없구요.
개혁+호남 연대는 과거에 써먹은 레파토리로 이미 반영된 거고

새로운 어젠다를 들고 나오는 것은 유시민 본인의 능력과 역사의 흐름에 따른 것이며
노풍이나 기대하는 것은 패자의 전략으로 이미 지고들어가는 것입니다.

유풍의 본질은 자유주의 세력의 전면화인데
이것이 역사의 흐름과 맞아떨어지는지는 또한 역사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길이 그 길 밖에 없고
인물이 유시민 밖에 없으므로 다른 선택이 없는 거지요.

지금까지 조순, 고건, 이명박 다 대통령후보 자격으로 서울시장 된 것입니다.
조순 고건은 대통령 못되었지만 유권자들은 대통령감인지 알아본다는 기분으로 투표한 거죠.

서울은 한명숙에게 양보했지만 유시민은 대통령 자질검증 시험으로 나오는 겁니다.
경기지사로 3년간 충분히 이명박을 견제할 수 있고 거기에 가치가 있는거죠.

유시민 안티는 호남세력이 연대 싫고 독자권력 내겠다는건데 한나라당과 똑같죠.
남의 힘으로 권력 내는건 한번쯤 할 방법이지 두번 반복할 방법은 못됩니다.
[레벨:2]주유천하

2010.05.10 (17:05:37)

주변 사람들이 동령공 님의 깊은 역사의식을 조금이라도 동감하길 바랄 뿐 입니다.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05.10 (10:15:11)



시간이 촉박해서 아쉽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분들께 일일이 전화를 해서 설명하기도 난감합니다.
이렇게 급하게 단일화를 하게 되어서 참 유감입니다.
일단은 언니한테만 전화를 했는데... 왜 유시민 이어야 하냐고 하길래...그것만이 희망이니까.라고 얘기했고
유시민은 어디 사람이냐, 그 사람은 정확히 어떤 사람이냐고 묻길래...
대구사람이다. 노무현 뒤를 이을 사람이다. 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랬더니 나도 노무현 찍었었는데...합니다.
일단 조카에게 자세히 물어보겠다고 하더군요. 조카라도 경선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이 주어지니...
현재 유시민을 설명할 방법이 노무현 뒤를 이을 사람, 그것만이 희망이라는 말로 전달하게 됩니다.
경선이 잘 치뤄지기를 바래보며, 유시민의 화이팅을 바래봅니다.
일단 경선에 이긴다면 선거는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까지 경선에 참여하라고 문자보내서...세사람 확보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중하게 지인들께 문자발송하면 될 것 같습니다.^^
[레벨:2]주유천하

2010.05.10 (17:02:31)

저도 평택에 사는 처남에게 전화했습니다.
최소 두 명 이상 ...  다른 각도로 지인을 확보 중~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0.05.10 (12:44:16)

이번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도저히 안되느니 하는 소리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론조사는 이길 것이고 (물론 변별력을 떨어뜨려 격차가 줄어 불리해지긴 했지만) 참여 공론 조사는 더 많이 참여 시킬 수 있으면 이길 수 있습니다. 결국 완승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도저히 안되니 하는 말은 김진표 후보 진영보다 전화 조사를 참여시킬 세력이 없다는 말 밖에 안되죠.

하면 된다는 생각을 심어 줘야지 어차피 안된다고 하면 흥이 나서 하겠습니까?

[레벨:9]정일수

2010.05.10 (15:56:03)

아들놈한테 구박당하고..이제사 겨우 등록했습니다
현재시간, 사람들이 많이 몰려 무지 바쁘다는..^ ^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0.05.10 (16:24:19)

같은 직장 분들에게 참여 독려 쪽지 보냈습니다.

----이하 쪽지 내용----

다들 바쁘시지요?
국민참여경선 야권후보 단일화 선거인 등록이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선거인 등록 방법 1 : 전화 1544-6002
선거인 등록방법 2 :  공인인증서http://www.ggvote.com/main.aspx
상담원 전화-개인신상 확인-핸드폰 인증문자-등록완료  ...한 2분 정도 걸립니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에 관심 많으신 분은
선거인 등록하시면
내일(화) 투표성향을 묻는 전화가 옵니다.
물론 전화는 표본추출이기 때문에
내일 지지성향을 묻는 전화는 총 3번오는데
올 가능성은 약 1/7로 예상됩니다.

바쁘신데 이런 쪽지를 돌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누구를 찍으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국민의 뜻이 정치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경험해 보시는 것도 의미 있으리라 생각되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도 중요하고,
개인의 정치적인 참여또한  보장되는 것이
민주주의가 성숙되는 지름길이 됩니다. 

혹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쪽지나 전화 주세요~

[레벨:2]주유천하

2010.05.10 (17:09:59)

저도 문자 받았습니다. ( 이하 내용 )

---------------------
경기선거인단
오늘밤 10시 마감
친척 친구 딱 2분만
1544-6002
희망이 보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0.05.10 (20:01:37)

한나라당 강세인 포천시에 사는 저로써는 그냥 조용히 혼자 등록했습니다.

마음 통하는 친구 몇명과 함께 그냥 조용히 유시민 후보 응원하렵니다.

아... 미련한 경기북부 지역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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