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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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26 vote 0 2018.01.06 (20:24:16)

   기레기는 기레기다

   이명박근혜 기자회견은 각본대로 하다가 문재인이 제대로 하자니까 삽질하는 기레기들. 정치칼럼 1987년 속편에서 대강 말했지만 87년 당시 전두환은 가오를 잃고 꼴이 매우 우스워졌다. 그때 기자들이 제법 활약했지만 가만이 엎드려서 눈치보다가 이미 약점을 들킨 정권을 물어뜯은 것에 불과하다. 박근혜 말년에 TV조선이 활약하고 JTBC가 활약한 것과 같다. 전두환이 약점을 들킨 것은 말했듯이 구조론의 질 입자 힘 운동 량에서 운동과 량으로 점수를 따려는 기이한 점수구걸을 했기 때문이다. 이는 네로황제가 콜로세움에서 살인잔치를 벌여 점수를 따려고 한 것과 비슷하고 연산군도 전국의 기생들에게 흥청망청 벼슬을 줘서 하층민의 지지를 끌어내려고 했다. 일시적 인기를 얻지만 이런 짓을 되풀이하면 엘리트가 등을 돌리고 엘리트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 대중은 순간적으로 등을 돌린다. 대중은 언제라도 맥락을 따라가지 이념을 따라가지 않는다. 맥락의 조직은 사건의 다음 단계 제시이며 그러려면 상부구조를 조직해야 하고 외교부터 풀어가고 당시에 그 외교는 김대중 대통령의 연방제통일 비전이었다. 거대한 맥락이 나와버리니까 3S정책 인기는 애들 소꿉놀이가 된 거.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 큰 물에서 놀아야 하는 거다.


   'ㅁㅊㅅㄲ, ㅅㄱㅂㅊ'

    자유한국당 김종석의원이 미친 소리를 했는데. 암호가 안 풀려. ㅅ ㄱ ㅂ ㅊ 는 시박놈 개색기 바보 천치라고라고라?


    1987년의 진실 - 정치칼럼


    빗썸은 정체가 뭐냐?

    한달째 김치프리미엄이 40퍼센트를 찌른다는 것은 빗썸이 거래소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럼 빗썸은 거래소가 아니라 판매소네? 거래가 되어야 거래소라고 타이틀을 붙일 수 있지. 김치프리미엄이 붙는 이유는 빗썸이 비트코인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 비트코인이 없는데 외국에서 비싼 달라 주고 들여와서 팔다가 정부에서 이거 환투기가 아닌가 조사를 하니까 외국에서 합법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여오는 길이 막히고 채굴장이 몇 없는 한국에 비트코인이 없으니까 거래가 안 되고 거래가 안 되니까 김치프리미엄이 붙는 건데 그렇다면 빗썸은 거래소 기능을 상실한 거.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사태가 장기화 되었다는 것은 거래소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볼 밖에. 지금 상황이라면 해외여행 갈때 다들 최대한 달러를 들고 나가서 외국에서 비트코인을 사서 USB에 담아 와서 빗썸에 팔아야 하는 거. 국가간 거래장벽을 허물지 못하면 빗썸은 문 닫는게 정답. 어떻게든 시장이 통제권을 행사해야 하는데 지금 빗썸은 정상적인 기능수행을 못하고 있다. 막말로 거래소가 비트코인 한 개도 없이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비트코인을 팔아도 일반인은 확인방법 없다.


    구석기는 원래 일회용

    고양에서 8천개 이상 미발굴 포함 수만개의 구석기가 발견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숫자가 많은가? 구석기인은 동물가죽을 벗길 때마다 돌을 하나씩 깨서 일회용으로 쓰고 버린다. 1만 년 동안 1년에 한 개만 버려도 1만 개의 구석기가 있는 거. 돌이 물에 떠내려온다니 언덕에서 굴러온다니 하는 추정은 황당한 소리다. 쓰고 버린 돌을 물에 깨끗이 씻어서 재활용하기보다는 그냥 버리고 새로 돌을 깨서 쓰는게 맞지. 게다가 주변에 구석기로 쓰기 좋은 석영광맥도 있고. 혹은 제사시설이라든가 뭔가 모임장소였을지도 모른다. 매년 혹은 일년에 여러 차례 같은 장소에 모여 새로 구석기를 만들어 의식을 행한다거나. 집회를 연다거나. 축제를 했거나. 모임을 치를 때마다 구석기를 새로 만들어 쓰고 버리는 거. 동물가죽 벗기기가 주목적.


    점화효과

    기레기 조작질의 본산. 근데 그 이야기를 왜 이제 하느냐고? 한경오가 이런걸 숨기고 태연하게 조작질에 가담한 죄를 아직도 실토하지 않고 있지요. 왜? 또 써먹으려고. 미리 반기문 내력 이야기해주고 조사하면 여론조사가 아니라 시험문제. 반기문을 정답으로 찍어주고 시험을 치는게 여론조사냐고?


    과학 속의 비과학.

http://v.media.daum.net/v/20180106091505297?f=m&rcmd=rn 

    동물과 인간이 놀이를 하는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가설을 제기하고 있는데 맞는 가설이 하나도 없다. 과학계의 방법론이 틀려먹었기 때문에 무슨 가설을 세워도 위하여라서 안 맞다. 의하여가 아니면 안 된다. 의하여는 에너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다. 에너지의 결이 사건의 맥락이다. 언제라도 사건을 따라가는 것이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놀이를 하는 이유는 사건의 맥락을 조직하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자신에게 역할을 주려는 것이다. 그들은 집단의 일원이고 그 집단에 소속되려고 하는 것이며 주변환경과 자신의 관계를 긴밀히 하려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색하고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동물이든 아기든 일을 시키거나 공부를 시키거나 혹은 운동을 시키거나 뭐라도 시켜야 한다. 아무 것도 안 시켜놓고 자유를 준다는 식은 거짓말이다. 반드시 임무를 주되 잘 할 수 있는 것을 시켜야 한다. 못하면 개입해서라도 잘 하게 도와줘야 한다. 노는게 아니라 유대를 맺고 동료관계를 맺고 자기 냄새를 상대방에게 묻혀놔서 상대가 자신을 적으로 오인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며 이는 흙이나 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자연과 동료와 가족과 긴밀해져야 하며 사건 속에서 움직여야 하며 그러므로 사건을 조직해야 하며 놀이는 사건의 연출이다. 인간의 교육 또한 마찬가지다. 자유롭게 키운다며 방치해놓고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저절로 교육이 된다고 우기면 곤란하다. 임무를 줘야 한다. 스스로 해결하라고 요구하면 안 된다. 못하면 도와줘서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그래도 못하면 난이도를 낮춰 할 수 있는 것을 백번 이상 반복하게 해야 한다. 그냥 놀게 하면 어린이는 불안해져서 나쁜 역할을 맡아버리는데 그것은 반사회적 일탈행동을 하는 것이다. 사회를 적대하고 누군가를 왕따시키고 범죄를 저지르는데 그 이유는 임무를 받지 못해 불안하고 불안하므로 어딘가에 나를 불안하게 하는 적이 있다고 믿고 공격행동을 하는 것이다. 자유방임을 빙자한 방치는 불안하게 만들고 범죄동기를 만들어주게 된다. 무리한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것도 고약한 것이다. 뭐든 백번 이상 반복해야 어느 정도 에너지가 풀린다. 어린이는 원래 단순한 것을 반복한다. 왜? 배우는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긴밀하게 하는게 목적이므로 배운 다음에도 그것을 계속 반복한다. 어린이들이 같은 놀이를 반복하는게 그 때문이다. 반복하게 해줘야 한다. 긴밀해지도록.


   역대 선관위의 교활한 대선개입


    중앙선관위 포스터에 당선자 얼굴이 보이네. 역대 선관위가 대선결과 모두 맞혔다. 족집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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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노태우 색깔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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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김영삼 색깔 군청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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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김대중 색깔 녹색. 15대만 녹색을 테두리 색깔로 썼습니다. 게다가 하회탈이 김대중 얼굴과 닮았다. 평민당에서 새정치국민회의로 바꿨는데 선거포스터에 평민이 있다.


    일본의 부족주의

   최소 200만원짜리 기모노를 비롯해서 1년 동안 거금 1천만원을 들여 성년식을 하는 준비하는 일본. 성년식 이후로는 부모로부터 완전 독립한다는데. 부모에게 월세를 낸다고. 히키코모리의 산실. 차라리 가족주의가 낫다. 100명으로부터 평판공격을 당하면 누구도 당해낼 수 없다. 하향평준화 되는 것은 부족원들의 비위를 맞추려는 거. 대학진학 포기하고 일년동안 저런 거나 연구. 반대로 한국은 가족집착에서 벗어나 개인주의로 가야 한다. 부족원 100명의 평판공격보다 사촌까지 가족원 10명의 평판공격을 당하는게 낫다. 그러나 역시 무리. 의사결정단위를 최대한 잘게 쪼개야 살 수 있다. 3명 안밖의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는게 정답. 과거 한량짓이나 하며 돈을 펑펑 쓰고 그러는게 바로 부족주의다. 술값 먼저 내려고 기를 쓰고. 연예인 중에 후배들 합숙시키며 왕노릇 하다가 파산된 경우 많고. 문화예술인도 예전에는 버는 족족 친구들에게 퍼주는게 상식이었다. 너 원고료 받았지. 술집 문 나가기 전에 여기서 다 털어버려. 졸장부냐? 못하냐? 아냐 난 대장부라고. 부어라. 마셔라. 왕초노릇에 거지되는게 70년대 문화계 풍속. 그게 부족주의.


   인간은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중


http://v.media.daum.net/v/20180106010201710?f=m&rcmd=rn


    기자도 말을 돌려하느라 고생. 이미 바보들은 주변에 많은데. 고학력자는 저출산. 저학력자는 다출산. 영화 이디오크라시Idiocracy’ 우연히 실험에 자원하여 1년 예정냉동인간이 되었다가 방치된 채 2500년이 되어 깨어나보니 세상은 바보천국.


    인간이 환경에 의해 바보가 될 수 있다면 반대로 합리적인 의사결정구조를 조직하여 지능을 높일수도 있는 것이며 그게 유목민+유교의 권력서열


     JTBC 차이나는 클래스 수준이하 삽질

    이진희 궤변이 언제적 이야긴데 아직도 개소리하는 사람이 있나? 삼한시대 한반도는 낙랑의 철을 썼는데 고구려가 낙랑을 접수하는 바람에 철 생산 기지가 가야로 옮겨가고 그래서 가야 이름이 금관국이 된 것이며 금관이라는 말은 황금이 아닌 철을 관리한다는 뜻이며 (원래 금은 철) 당시 야철기술은 돌아다니며 생산하므로 제철업자가 산을 돌아다니다가 숯을 굽고 철광석을 모아서 철을 생산하고 또 이동하는데 낙동강을 통해 운반하며 신라가 가야 금관국을 접수해서 낙동강루트가 막히자 섬진강루트와 마산루트를 개척했는데 마산루트 때는 함안의 안라국이 왜를 끌어들여 일시 번성했고 섬진강루트 때는 대가야 반파국이 중국 양나라에 사신을 보내는등 활동했는데 고구려와 신라, 백제는 자체적으로 철을 생산하고 있었으므로 왜가 주로 철을 수입했고 왜는 철을 확보하기 위해 한반도에 군대를 보냈으며 백제 가야 왜 동맹을 주장했는데 백제가 이를 씹어버리고 가야를 흡수합병하는 바람에 왜는 비빌 언덕을 잃었고 그 전후로 고구려가 신라를 도와 왜군을 김해까지 쫓아가서 박살냈으며 광개토대왕비는 낙랑에서 가야로 이어지는 왜의 해상무역권을 토벌하고 제해권을 차지하기 위한 방책이며 백제와 신라는 왜도 싫지만 고구려도 싫으므로 눈치를 보다가 결국 광개토대왕 밑으로 숙이고 들어가게 된 것이며 역사학자들에 의해 다 밝혀졌는데 JTBC는 고려적 이야기를 하니 한심 무지로소이다. 신라의 석씨도 삼국유사에 나오지만 제철업자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며 주로 포항지역 이번에 지진이 난 흥해읍이 주요 제철무대라는건 포항제철 건설과 관련하여 항상 회자되는 이야기다. 고대국가는 무역에 의지했으므로 제해권이 중요한 것이며 왜가 처음 낙랑의 철을 쓰다가 가야의 철을 쓰게 되어 가야를 후원한건 사실이다. 원래 가야라는 나라는 있지도 않았고 사실은 고려시대에 명명된 것이며 금관국, 안라국, 반파국으로 이어지는 제철업자의 동선은 그냥 제철업자의 이동선이며 가야연맹 같은건 있지도 않았고 가야소국들은 신라와 백제에 흡수된 것이며 가야의 제철업도 사실은 낙랑에서 옮겨왔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번에 압독국에서 발견된 전한경을 참고하더라도 대략 알 수 있다. 광개토대왕 비문은 왜를 멸시하는 내용이 많은데 이는 당시에도 민족의식이 발달해 있었다는 증거가 되므로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 원래 민족국가 개념은 나폴레옹 이후에 대두되는데 한반도인과 유태인은 예전부터 민족의식이 있었으니 각별히 관심을 가질만 하지요. 당시 민족의식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논쟁은 예전부터 많았다. 초기 일본의 청동기와 철기 및 황금은 일본 자체 생산분이 전혀 없어. 청동기는 산동반도 특정 광산 것, 철기는 낙랑과 가야 것. 황금은 신라것. 고대국가 무역의존은 절대적.


    음모론 바보들을 때려주는 푸코의 진자. 미셀 푸코와 이름이 비슷한 레옹 푸코


    칼럼 먼저 인간이 되자


    하향지원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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