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950년대 이후 5년마다 인구 총조사를 통해 인구수를 파악하는데
인구 총조사 시기마다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가, 2010년 ~2015년 사이 약1백만이 감소 하였다.
또한 2017년 126,451,398명으로 2년사이 약 70만이 감소하였다.
일본은 지방 소멸론이라는 책이 2014년 나왔고, 이를 통해 한국사회도 출생율 감소로
인구 절벽시대로 몰리고 있다.
한국으로 치지면 인구 70만의 지방 대도시가 사라지는 것이다.
마이너스는 플러스 보다 더 신속하게 이뤄지므로, 인구감소가 시작되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미래는 쇠퇴하는 일본을 닮아가는 양상을 보일 것인지?
아니면, 통일 특수와 관련해 비약적 성장을 해 나갈 것인지?
2017년
Rank | Country | POPULATION | Date of Information |
---|---|---|---|
1 | China | 1,379,302,771 | July 2017 est. |
2 | India | 1,281,935,911 | July 2017 est. |
3 | United States | 326,625,791 | July 2017 est. |
4 | Indonesia | 260,580,739 | July 2017 est. |
5 | Brazil | 207,353,391 | July 2017 est. |
6 | Pakistan | 204,924,861 | July 2017 est. |
7 | Nigeria | 190,632,261 | July 2017 est. |
8 | Bangladesh | 157,826,578 | July 2017 est. |
9 | Russia | 142,257,519 | July 2017 est. |
10 | Japan | 126,451,398 | July 2017 est |
부루
일단 통일이라는 빠져나갈 구멍이 있고
일본에 비하여 외국인들의 정착 이주가 쉬운 편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동남아 출신 외노자들이 일본보다 한국에서의 대우가 좋다는 게 일반적인 평입니다.
일본은 극심한 인구감소에도 불구 오히려 극우 일변도로 치닫고 있고 아시아 타 국가 출신 이민을 과감하게
받아들이는 의사결정은 전혀 불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이민을 많이 받아들이는 건 결코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민 확대는 불가피하며 필요한 측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한국 사회 일각의 반이민 정서와 무슬림 등 외국인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충분히 일리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이민 확대는 불가피하며 특히 북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봅니다.
세계의 유수 강대국들은 지난 100년 인구 감소를 이민 확대로 돌파했으나
일본만은 예외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극적인 인구 감소는 의사결정 불능 때문에 더욱 심각해질 것이고
한국의 상황은 이와 좀 다르리라고 봅니다.
부동산에 있어서도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대폭락이나 경기 대폭락은 한국에서는 찾아오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