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전쟁 억지력은 과연 얼마나 될까? 전쟁의 시작은 오래 걸리며 어렵고 끝은 빠르고 쉽다고 한다. 요즘 같은 경우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스럽다.
이명박 시기의 이 모든 것이 반동파인지 주파동의 시작인지는 그 끝을 가야 확인되겠지만 잠깐의 반동파이길 기대하는 우리에게 역사는 중립적이다. 어줍잖은 한겨레들이 그 반대편의 세력들이니 우리 사회가 그래도 이 정도의 지점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역사에 감사해야 할까?!
어느 새 포동 포동 살찐 대한민국이 시험받고 있는 건 분명하다. 이명박 사람인 한은총재가 "한국은행도 크게보면 정부에 속한다"라고 했다는데 이건 자본주의에 대한 아주 큰 도전처럼 비춰지기도 할 것이다.
우리는 원래 서양의 관점에서 보면 시장자본주의의 단계는 아니다. 정부의 권한이 강하며 무엇보다 소수 재벌이 대한민국을 독과점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의 언론 FT가 오래 전부터 끊임없이 한국의 재벌을 비판하는 관점이기도 하다.
운이 나쁘다면 정부의 역할과 부가 순식간에 거덜날 수도 있다. 어느 특정 세력의 계획이 아니라 시장의 논리에 따라 급속하게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는 기형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국부는 그 포동한 살점을 다 잃어버릴 수 있다.
이명박 시기의 이 모든 것이 반동파인지 주파동의 시작인지는 그 끝을 가야 확인되겠지만 잠깐의 반동파이길 기대하는 우리에게 역사는 중립적이다. 어줍잖은 한겨레들이 그 반대편의 세력들이니 우리 사회가 그래도 이 정도의 지점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역사에 감사해야 할까?!
어느 새 포동 포동 살찐 대한민국이 시험받고 있는 건 분명하다. 이명박 사람인 한은총재가 "한국은행도 크게보면 정부에 속한다"라고 했다는데 이건 자본주의에 대한 아주 큰 도전처럼 비춰지기도 할 것이다.
우리는 원래 서양의 관점에서 보면 시장자본주의의 단계는 아니다. 정부의 권한이 강하며 무엇보다 소수 재벌이 대한민국을 독과점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의 언론 FT가 오래 전부터 끊임없이 한국의 재벌을 비판하는 관점이기도 하다.
운이 나쁘다면 정부의 역할과 부가 순식간에 거덜날 수도 있다. 어느 특정 세력의 계획이 아니라 시장의 논리에 따라 급속하게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는 기형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국부는 그 포동한 살점을 다 잃어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