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이라고 배가 세 조각 난게 아니냐는 엉터리 기사도 있고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40811472559826&linkid=20&newssetid=455&from=rank
그걸 가지고 대정부 질문하는 머저리 국회회원(민주당 신학용)도 있는 모양이고
이걸 열심히 분석해서 자기 블로그에 올린 웃긴 아저씨도 있더군요.
http://blog.daum.net/imbg77/15950443
기가 막혀서 원.
근데 꼭 이런 엉터리들이 조회수는 또 최고라.
네티즌들이 귀가 얇은 건지.
종이로 배 모형을 만들고 772라고 숫자를 쓴 다움에
비스듬히 기울여 보면 딱 저 각도가 나옵니다.
지금 이 상태는 수직으로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카메라가 멀리서 잡은데 따른 착시현상이고
배는 현재 완전 뒤로 자빠져 있습니다.
45도 각도로 넘어가서 침몰직전인데 착시현상으로 수직으로 보이는 겁니다.
이런건 초등학생 정도의 지능과 사회경험이 있으면 알 수 있는 건데
프레시안 기자는 왜 이런 멍청한 소리를 하는지
그 정도로 인생경험이 없는 건지.
인생 살면서 이런 착시현상 한 두번 경험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또 블로거 아저씨는 왜 그렇게 열심히 엉터리 분석을 해대는지.
(그 블로그에 정확하게 지적해준 고수 이야기도 나옴. 근데 띨 아저씨 안 믿음.)
1분만에 판단할 수 있는 엉터리 착시현상 가지고 야후는 또 이 기사를 대문에 걸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