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5092 vote 0 2002.12.10 (22:58:32)

표정관리는 배운다고 연습한다고 단기간에는 안될겁니다.
정말 회창씨의 표정은 도저히 아무나 흉내낼수없는 특성이 있습니다.
일단 이회창의 자력으로는 회복불능의 상태에 빠진것 같습니다.
문제는 영길인데.. 영길이가 자꾸 잡고 늘어지는게 노무현을 안정적으로 보이게도 하겠지만,
그보다 영길이에게 진보표가 지나치게 많이 옮겨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민층이나 노조소속의 노동자들.. 의식따라주는 대학생들.. 게다가 일부 중산층들..
이런 친구들이 움직이면 당연히 노후보표 잠식됩니다.

숨겨진 회창표들이 최후에 점화되기라도 하고.. 암튼 이런 불안이 있습니다.
영길이는 말릴수 없는건가요? 고집이 세보이기는 하지만요..
담에 밀어줄테니 이번 한번만 더 참으면 안되나? -.-
에혀~ 내 어쩌다 이렇게 정치판에 휘말려서 맘고생이람..
다 나라잘되자는 거니.. 쫌만 더 힘을 냅시다~ 영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4 생활보호대상자 할머니의 10만원 김동렬 2002-12-12 16890
493 부산일보 손문상화백 만평 image 김동렬 2002-12-12 18218
492 문제를 풀어보세요. 김동렬 2002-12-12 15839
491 [펌] 조갑제, '권영길'로 노무현 꺾자! 심리학도 2002-12-11 15195
490 Re.. 조밥제 깨춤을 추는구먼 김동렬 2002-12-11 17219
489 Re..오잉..근데 깨춤이 뭘까.(빔) 오잉 2002-12-11 16490
488 Re.. 깨춤 - 우리말 대사전 김동렬 2002-12-12 22614
487 지금 미국이 하고 싶은 말은... 토키와 2002-12-11 16210
486 정몽준은 아직도 컨닝하고 있나? 김동렬 2002-12-11 16160
485 세계일보 보니까... 기린아 2002-12-11 16603
484 Re.. 의미없는 이야기입니다. 김동렬 2002-12-11 15642
483 중앙일보 인용 김동렬 2002-12-11 17164
482 행정수도 이전이 변수가 될까요? 노원구민 2002-12-11 16946
481 Re.. 변수 안됩니다. 김동렬 2002-12-11 15930
480 그런데... 노원구민 2002-12-11 17110
479 이회창이 버벅대는 이유 김동렬 2002-12-11 15473
» 대세는 끝난 듯 하지만 관운짱 2002-12-10 15092
477 토론후기? 심리학도 2002-12-10 15575
476 쥑이는 노래 : 아빠의 말씀 (또한번 디벼짐다) 관운장 2002-12-10 17428
475 이거 봐요, 제가 조갑제 포기한 거 아니랬죠? 심리학도 2002-12-09 16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