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5108 vote 0 2002.12.08 (23:30:18)

어제, 오늘 격차가 2%정도 줄었다는 군요.
아무래도 촛불시위로 권영길이 가져간 표때문인 거 같애요.

이 시점에서 노무현의 + 요인과 - 요인을 점검해 보면,
* 플러스 요인은 일단 노/정 공조, 여론조사에 반영안된 군발이들표, 충청도 행정수도 이전 효과,

* 마이너스 요인은 젊은층의 낮은 투표율, 숨은 창지지표, 막판 지역감정과 조직표몰이,
무엇보다도 한국판 랄프네이더 권영길의 잠식표..

* 자민련의 한나라당 동조, 남은 두 번의 TV토론 등의 활용여부에 따라
+/-가 정해질 듯...

여기까지 해서, 아직도 승리 가능성은 반반인가요?
남은 변수가 또 있나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6400 스탠스를 잃은 이회창? image 김동렬 2002-12-08 15206
6399 '그 대세론이 우리 것이 아니라는 게 문제지' image 김동렬 2002-12-08 15747
6398 이회창이 보는 대선 한표의 가격은 무림거사 2002-12-08 16587
» 반반? 에프킬러 2002-12-08 15108
6396 (청주=연합뉴스) 김동렬 2002-12-09 17370
6395 Re..진짜 골 때림 14 2002-12-09 17684
6394 Re.. 심리장세는 무시 김동렬 2002-12-09 16325
6393 노무현노선이 옳다 - 지식인과 젊은이들에게 고함 김동렬 2002-12-09 14055
6392 <도올 김용옥기자의 현장속으로> 김동렬 2002-12-09 14220
6391 조갑제 쑈하는 거 아닐까요? 심리학도 2002-12-09 16418
6390 Re.. 조갑제는 최병열과 공작 한나라당 인수작업돌입 김동렬 2002-12-09 18890
6389 Re.. 누가 이회창과 악수하며 손톱으로 긁었냐? 김동렬 2002-12-09 11812
6388 [펌] 민노당은 이거나 먹고 짜져라! 반민노당 2002-12-09 14244
6387 이거 봐요, 제가 조갑제 포기한 거 아니랬죠? 심리학도 2002-12-09 15612
6386 Re.. 확실한 패전처리입니다. 김동렬 2002-12-09 18071
6385 쥑이는 노래 : 아빠의 말씀 (또한번 디벼짐다) 관운장 2002-12-10 16179
6384 토론후기? 심리학도 2002-12-10 14372
6383 대세는 끝난 듯 하지만 관운짱 2002-12-10 13895
6382 이회창이 버벅대는 이유 김동렬 2002-12-11 14138
6381 행정수도 이전이 변수가 될까요? 노원구민 2002-12-11 15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