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 사형을 집행하자고 떠드는 일부 무리들이 있지만 그게 어디 쉬울까?
무려 12년동안 행사를 안해 국제사회로부터 사실상 사형폐지국 지위를 얻은 것이 어디 간단한 문제인가?
국민 여론이 사형 집행을 찬성하는 쪽이 우세한 것 같지만, 막상 실행하면 역풍이 불 가능성이 높다.
저들도 이 점을 아는 사람이 전혀 없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실제 감행은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
그래도 하도 예측을 불허하는 무식한 행동을 종종 했던 자들이라 예측은 위험하다.
직년에 돌아가신 어른 세 분(김수환,노무현,김대중)이 하나 같이 사형을 반대했던 분들이고,
최근에 입적한 법정스님도 살생을 반대하는 불교니까 알아 볼 필요도 없고 등등...
국내 종교 분포로 따지면 사형 반대자가 더 많아야 맞는데, (천주교, 불교, 원불교 전부, 개신교 반반)
하기야 성당 다니는 이웃집 아주머니도 김길태는 죽여야 한다고 언성을 높이더만...
쥐새끼가 어느 구녕에 숨을 지는 알 수 없지만
지자체 선거는 이미 끝난거 같소.
한명숙은 이미 당선된 분위기고
유시민이 야당단일후보로 출마하면 바로 게임끝.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싶어 미치겠다는 젊은이들이 10대부터 시작해서 득시글하오.
이러다가 결국 대선은 이해찬으로 가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