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read 1989 vote 0 2017.03.19 (15:28:37)

지금 한국은 잠시 대통령이 궐위상태이지

주권이 없는 국가가 아니니

미국은 한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미국의 틸러슨이 지난주말 군사적 긴장을 운운하며

안보문제를 얘기하고 간 것은 직간접적으로 안보문제를 이슈를 원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당에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본다.


=======================================================


문재인은 박근혜가 아니다.

오바마가 방한 당시 박근혜에게 말한 "poor president"라는 뉘앙스의

외교적 결례를 듣고도 가만이 있는 박근혜가 아니란 말이다.

뉴욕타임즈는 취재한 결과의 사실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야지 왜 책에 있는 내용으로 기사를 쓰나?


문재인을 테스트 한 것인가?

동양의 저 작은 나라의 대권후보의 기사를 뉘앙스를 약간만

바꿔써도 세계무대에 아직 데뷔하지 않는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가만히 있을까?

아니면 박근혜와는 다르게 정정보도를 요구하며

민간기업이지만 그래도 뉴욕타임즈에 "노"라고 얘기 할 수 있을까?


(이런 것을 테스트하며 기자가 글을 썼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의심스럽다.)


뉴욕타임즈 보고 있나?

문재인측은 아닌 것을 아니라고 비록 민간기업이지만

당신들께 먼저 메세지를 보냈다.


지금 한국에서는 문재인에 대한 가짜뉴스와 오보로 정신이 없으니

뉴욕타임즈까지 거들지 않기를 바란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932 기생충이 폭로한 세상 챠우 2019-06-14 1991
931 Goodbye vs badbye 큰바위 2016-12-10 1991
930 이제는 茶를 마셔야 할 때. 2 배태현 2015-10-09 1991
929 구조론에 바탕한 새로운 역사해석 시도. 4 김미욱 2018-06-21 1990
» 미국은 한국대선에 손을 떼라! 스마일 2017-03-19 1989
927 정치도 미학이다. image 아란도 2014-06-03 1990
926 2월 2일 영화 '판도라'를 리뷰하는 세미나가 열립니다~ image 수원나그네 2017-01-20 1989
925 오늘 문득 든 생각인데... 까뮈 2014-05-14 1989
924 흥미진진 수원대 ! 2 수원나그네 2015-12-14 1988
923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1 오리 2015-05-02 1988
922 정권과 사람 1 솔숲길 2014-05-30 1988
921 뱅크시의 레미제러블!! image 알타(ㅡ) 2018-12-28 1987
920 미국에서 한참 뜨고있다는 민요락밴드 1 systema 2017-11-18 1987
919 진리는 집이 아니라 길입니다. 3 상동 2015-05-05 1987
918 냥모님ㅎㅎㅎ 2 파워구조 2014-06-01 1987
917 . 곱슬이 2012-12-20 1987
916 백색을 설명하려면 2 mrchang 2012-10-22 1987
915 독일은 에너지 혁명중 수원나그네 2015-08-27 1986
914 이명박을 생각한다 14 배태현 2017-01-13 1985
913 왜 사는가? 서울주제모임 공지 image 챠우 2016-05-24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