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와서 친구들에게
어제 토론회에 대해서 물었더니,
긴가민가하던 노무현 지지에서
권영길로 바꾼 애들이 꽤 많더군요.
그 애들이 특별히 진보적이어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시원하게 미국까서 좋았답니다.
님 말씀대로 노무현이 집권하고,
그 경쟁자로 민노당이 떠오르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러나 현실의 정치가 그렇게 산수 계산하듯이 딱딱 떨어집니까?
솔직히 어제의 노무현을 보고,
한나라 편향의 지지자들이 노무현으로 돌아섰을까요?
그리고 있다해도 권영길이 잠식한 부분을 벌충할까요?
이제 몽 꼬셔서 같이 영남 돌아야 합니다.
제발 권이 10%를 얻었는데, 노가 이에게 2~3%차로 지는
좆같은 상황은 없길 빕니다.
전 비관적이진 않지만, 님만큼 상황을 낙관하진 않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님의 말씀대로 되길 빕니다.
어제 토론회에 대해서 물었더니,
긴가민가하던 노무현 지지에서
권영길로 바꾼 애들이 꽤 많더군요.
그 애들이 특별히 진보적이어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시원하게 미국까서 좋았답니다.
님 말씀대로 노무현이 집권하고,
그 경쟁자로 민노당이 떠오르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러나 현실의 정치가 그렇게 산수 계산하듯이 딱딱 떨어집니까?
솔직히 어제의 노무현을 보고,
한나라 편향의 지지자들이 노무현으로 돌아섰을까요?
그리고 있다해도 권영길이 잠식한 부분을 벌충할까요?
이제 몽 꼬셔서 같이 영남 돌아야 합니다.
제발 권이 10%를 얻었는데, 노가 이에게 2~3%차로 지는
좆같은 상황은 없길 빕니다.
전 비관적이진 않지만, 님만큼 상황을 낙관하진 않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님의 말씀대로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