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read 2175 vote 0 2017.03.11 (02:38:43)

그네,

자의든, 타의든


넌 그냥 

걸레-역할이었다.

우짜겠노? 네 운명 , 아니 네가 그 역할을 몸소 해뿌렸는디!


걸레스님도 계시는데 뭐?--너무 걱정마라, 

마이 해 무따 아이가?


네 애비, 애미, 형제, 돈, 협잡, 패거리, 재벌년, 놈- 주고 받으며, 협박, 

찔긴 지방색, 도도함, 올림머리, 


그간

모든게 다  고마웠다고 

인사나 하고

말없이  꺼져라


다,     네가 선택한 것이다. 

지금 네가 지고있는 짐들,   네가 다 네 등에다  태우고 올린거다.


이제

그것들 다 지고서---네 어릴 적 집을 나서는 거다!!


근디,

하나,    알고는 나가라--


그건 네 집, 네 애비, 애미-집도 본시 아니었다!

청와대는

네 것이 아니다!!


수고했다!-

아니, 애썼다.


이번 경험,

네가 눈 감을 때에 도움은 좀 될꺼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352 핀란드식 사회주의 image 11 카르마 2011-12-22 3902
1351 가수발견.. 6 폴라리스 2011-12-21 2577
1350 야구팬인가? 축구팬인가? 일반이론 2011-12-21 3600
1349 認定+ 정청와 2011-12-21 2048
1348 영화 "오늘" 일반이론 2011-12-20 4728
1347 認定 2 정청와 2011-12-20 2087
1346 정신론(2) 6 정청와 2011-12-20 2634
1345 정신론(1) 4 정청와 2011-12-20 2556
1344 노벨물리학상도 모자라다 정청와 2011-12-19 2455
1343 우선, 한명숙 당대표로 취임해야 일반이론 2011-12-19 2197
1342 김정일 사망 4 일반이론 2011-12-19 2503
1341 놀라움 4 정청와 2011-12-18 2473
1340 podcast., 영어를 말하다. image 3 조영민 2011-12-18 3530
1339 타블로를 만나다 7 일반이론 2011-12-17 2876
1338 64괘 7 정청와 2011-12-17 6375
1337 한국이 추운 이유 image 김동렬 2011-12-15 4468
1336 모스크바의 추위 image 4 김동렬 2011-12-15 3479
1335 백분토론(김진), 진중권 3 일반이론 2011-12-14 4043
1334 싱가폴 리콴유 전총리.. image 9 카르마 2011-12-13 4253
1333 제로존? 2 정청와 2011-12-13 3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