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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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270 vote 0 2017.02.26 (20:03:58)

 


    1) 박근혜, 니가 가냐? 하와이.

    깜방행이냐 하와이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박그네 계획은 탄핵불복, 대규모 깽판짓으로 나라망치기.


    2) 황교안 특검방해

    탄핵당하게 되면 자진사퇴후 대선출마? 


    황교안은 야당이 탄핵해주길 바라나 탄핵되면 출마는 못하는데 탄핵 직전에 사퇴하는 방법을 노리는듯. 개인적으로는 황교안을 계속 대행으로 잡아놓고 홍준표를 키우는 방안을 지지. 홍준표는 막말하는 사람이라 수습하긴 커녕 개판쳐. 


    3) 노무현주의로 돌아가자.

    정치는 권력이고 권력은 신분이다.


    우리사회의 기본모순은 고도성장기를 거치며 실력 대 허접의 대결구도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노무현은 보수가 가장 싫어하고 무뇌진보도 가장 싫어한다. 실력으로 허접을 밀어내기 때문에 전국의 허접들이 대동단결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고도성장기에 복제와 표절과 모방과 비리와 부패러 컸던 자들이 한계에 도달하여 실력없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진보고 보수고 간에 실력이 없다. 허접들은 꺼져라.

    실력없는 자들이 동반성장 정운찬, 정치교체 반기문, 경제민주화 김종인, 새정치 안철수처럼 슬로건 하나로 공짜먹으려 한다. 패권도 없이 무슨. 종북몰이 슬로건으로 공짜먹는 허접사회에서 '제대로 하는' 실력사회로 재편되어야 한다. 매뉴얼대로 하자. 막걸리를 만든다면서 매뉴얼이 없음. 포철에서 불온도대로 매뉴얼이 있어야. 도자기를 구워도 눈대중이 명인이래. 말이 되나?


    4) 대선주자 지지율 정상화

    안철수, 이재명, 박원순 모두 걸린 덫


    신사적인 넘이 하나도 없네. 문재인은 강제차출 당했고 나머지 자가발전으로 나온 넘들은 하나같이 소인배. 정치는 팀 플레이라는 사실을 그렇게도 모르나? 니 개인 생각 안 물어봤으니 가지소개 하지말고 패권소개 하도록, 지금부터 패권을 만들거나. 파종도 하지 않고 수확을 기대하는 넘이 지갑 주우려는 안철수 아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5) 한나 아렌트와 박근혜

    평범한 사람도 권력중독 좀비에 물리면 이미 평범하지 않다.


    한나 아렌트를 비판하는 사람을 겨우 발견했으나 너무 조심스럽다. 선비가 아니다. 왜 호통쳐 꾸짖지 못하나? 악당이 따로 있는건 아니다. 평범한 사람도 악당이 된다. 그러나 무기력하게 끌려가는게 아니라 권력의지로 권력맛을 보고 중독된 것이다. 자발적으로 권력의 생리에 복종한 것이다. 권력에 굴종한 자발적 노예다. 그들은 이미 평범하지 않다. 평범한 사람도 좀비에 물리면 좀비가 되지만 이미 평범하지 않다. 개인을 보지 말고 집단을 보고 시스템을 보라. 한나 아렌트는 개인에 매몰되어 있다. 1) 정설은 개인이 악의 원소로 타고난다. 영혼이 악으로 오염되었다. 2) 역설은 무기력하게 악에 끌려들어간다. 악의 통속성, 평범성이다. 3) 이중의 역설은 집단의지에 의해 권력의지를 얻어 악의 호르몬이 분출된다. 수컷 대장원숭이가 폭력적인 호르몬에 물들듯 남의 운명을 손에 틀어쥐면 흥분해서 권력중독에 빠져 미친 짓을 한다. 특별히 훈련된 사람만이 그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알콜 중독자가 되지 않고 알콜평가사가 되어야 한다. 뚱뚱하지 않은 미식가는 극소수만 될 수 있다. 평범한 사람이 권력을 쥐면 반드시 미친다. 절대 평범하지 않다. 집단을 의식하고 있다. 권력을 의식하고 있다.


    6) 인간은 행복이 아니라 에너지를 원한다.

    원인이 아닌 결과 곧 의하여가 아닌 위하여는 지능이 낮은 거.


    행복은 상대적이므로 행복하려 할수록 불행해진다. 모두의 행복은 불가능하다. 돈을 벌면 행복해질거 같지만 친구가 더 벌면 배아파서 불행해진다. 절대적인 것은 에너지다. 인간은 에너지를 원하며 에너지는 집단과의 긴밀한 상호작용에서 얻어진다. 에너지를 추구하면 행복에 이르며 행복을 추구하면 반반이다. 모두가 서울대 입학할 수 없는 것처럼 모두가 행복할수는 절대로 없다. 모두가 에너지를 얻을 수는 있다. 인간은 무엇을 원하는게 아니라 무엇에 반응하는 존재다. 에너지에 반응한다. 신성성에 반응하고 완전성에 반응한다. 범종과 당목이 만나 소리를 내듯이 운명적인 만남의 장에서 인간은 강렬하게 반응한다. 


    7) 고학력 고스펙이 출산의 장애물이라고?

    국어공부 안해서 말 잘 못하다 짤린 예


    국어시간에 영어공부 하고 수학공부 한 애들이 이렇게 되는 거. 완전히 엮은 것이라는 박그네 어법이 태연하게 통용이 되고 유기농이니 몸에 좋다니 하는 해괴한 어법이 태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이상한 나라에 살면 누구나 언어의 덫에 걸린다. 뭐가 문제인지 아마 본인도 모를 거. 학력에 따른 출산의 차이는 세력전략이냐 생존전략이냐의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결과다. 고학력 여성은 손쉽게 집단과 긴밀한 상호작용을 하고 집단에 기여할 수 있다. 집단과 개인이 긴밀한 관계라야 즉 사회주의 정책을 써야 저출산 문제가 해결된다는 거.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각자 알아서 생존경쟁에 임하라는 보수꼴통의 노선으로 가면 저출산은 해결이 안 된다. 왜냐하면 인간은 집단과 긴밀한 관계를 원하고 고학력 여성은 이미 집단과 긴밀한 관계에 도달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집단과 긴밀하기를 원한다는 본질을 간파하고 그 긴밀한 관계를 정부에서 주도해야 하며 이는 큰 정부를 지향하는 사회주의 정책이다.

    구조론으로 보면 언어는 담론의 형태에 도달해야 한다. 진술의 형태로 말하면 안 되고 전제를 찾아 담론으로 올라서야 하며 담론은 조건문과 반복문의 형태 곧 구조의 복제가 가능한 언어형태 쉽게 말하면 내부를 통제할 수 있는, 그 구조를 복제하여 전파할 수 있는 그런 형태로 말해야 하는 것이다. 아이싸움이 어른싸움되는데 아이 때문이다 하고 말하면 안 되고 두 집단 사이에 긴장이 조성되어 있었다. 그 긴장을 통제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통제가능성 위주로 말해야 하는 거. 통제가능한 것에 책임이 있다. 아이는 책임이 없다. 통제불능이니까. 그렇다면 통제가능한 것은? 시스템이다. 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사회주의 방법론을 건설해야 한다. 대부분 책임 물을 대상을 정부든 개인이든 어떤 구체적 대상을 지목하려 하므로 실패한다. 책임 대상은 질이고 질은 현재 없다. 

    손석희와 심상정의 대화도 어휘력의 문제다. 당선가능성 없는게 맞다. 그래도 출마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아니면 당이 깨진다. 기승전결로 맥을 이어가는게 심상정의 출마목적이다. 이정희처럼 박근혜 떨어뜨리려고 출마했다고 말하는게 솔직하다. 


    8) 문라이트 감상법

    문재인과 문라이트는 무슨 관계이길래? 


    유교적인 합리주의 따라 인과응보, 계몽, 학습, 교훈 찾지말고 소수자의 입장을 관조하기. 위플래쉬의 교수는 자신과 똑같은 인간을 복제하려고 해. 인간은 누구나 제자나 자식이 자기를 닮기 바래. 자기 체험을 경험시키려고 하는 것. 음지의 인간 카키누마가 고토를 음지로 인도하려는 것. 소수자의 삶을 대리체험 시키려는 것, 거기서 뭔가를 배우려고 하면 황당. 일본식 허무주의는 닫힌 공간을 제시하고 인간이 그 공간에 지배된다는 사실을 폭로. 그곳에서는 누구나 그렇게 된다는 거. 동조, 공명, 증폭, 좀비에 물리면 좀비가 되듯이.


    9) 유기농이면 만고땡인가?

    과학적 회의주의가 필요.


    구호 뒤에 숨는 것은 비겁한 짓, 농부가 검토해야할 것은 수십가지, 농약과 비료는 그 중에 하나일 뿐, 소비자 겁주는 상술, 그 작물의 생육조건에 맞는 최고의 방법으로 제대로 했다는 증명이 필요. 구체적으로 어떤 농약을 언제 쳤을 때 얼마나 해로운지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와야. 종북타령만 하면 애국자? 공짜먹으려는 심리. 실력도 없으면서 눈대중으로 만들고 그걸 전통적인 방법이라고 사기치고. 전국의 수 많은 막걸리 장사 중에 진짜 온도별, 물맛별, 효모별 매뉴얼 가진 사람 한 명이라도 있나? 과연 한국에 나는 막걸리를 빚을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가 있나? 구조론의 데이터를 해석할 능력있는 사람이 한국에 잘 없는게 구조론의 약점이지만. 구조론을 무슨 음양오행론 같은 약장사로 아는 사람은 사절이다. 여기서 라즈니쉬 타령하고 법정타령하는 분도 보이던데 그런 분의 방문은 사절이다. 입장 바꿔놓고 한 번 생각해보라. 이곳을 얄궂은 약장사나 하는 곳으로 오해받는다면 기분이 좋겠는가? 산 속에서 도 닦는다는 분이 출현하는게 제일 겁나는 거. 국새 만든다는 사기꾼 민홍규를 KBS에서 찍었는데 그때는 사기꾼이라는 사실이 들통나지 않았던 때. 다큐를 찍는데 분량이 안 나오는 거. 왜? 국새작업실을 안 보여주거든. 왜? 작업장이 없거든, 왜? 작업도구가 없거든, 왜? 작업중인 반제품도 없거든. 왜? 작업해놓은 컬렉션이 없거든. 그냥 마당에서 어색하게 서서 찍어야 하는데 분량을 못 뽑아. 당연히 그럴듯한 작업실에, 요란한 작업도구에 즐비하게 진열된 전시품이 있어야 하는데 사기꾼이라서 당연히 컬렉션이 없고, 배우려고 찾아와 있는 제자가 없고 작품을 판매한 고객명단이 없고, 아무 것도 없는 거. 빈 들판에 뻘쭘하게 서서 어설프게 촬영. 가짜는 반드시 표시가 난다. 얼굴에 가짜라고 딱 써놨어. 구조론은 당연히 컬렉션이 있다. 그게 다 데이터다. 작업과정이 다 공개되어 있다.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하게 재현하는게 과학이다. 책 수십권 분량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하게 재현해 놓았다. 그게 눈에 안 보이는 분은 데이터 해석능력이 없는 사람이니 잽싸게 꺼져라. 음악, 미술이라도 다 데이터가 있다. 고흐가 짧은 시간에 그린 700점의 그림이 다 데이터고 컬렉션이다. 유기농도 작물 하나하나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는게 맞다. 영화 위플래쉬의 플레처 선생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제대로 된 제자 한 명을 얻으려면 얼떨리우스 99명을 쳐내야 한다. 이 영화에는 재즈가 주관적인 것이고 데이터가 없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런 한심한 사람들과는 대화하지 않는다는게 영화의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2초 안에 명확하게 가려낸다. 예전에 전문가는 3초 안에 판단한다고 했는데 영화에서 플래처 선생은 1초 정도만 들어준다.


    10) 43억년 전 지구에 생명체 존재

    구조론이 캄브리아기 생물대폭발을 설명한다. 


    43억년 전에 일찌감치 생명체가 탄생했다는 것은 원시 생명체의 출현이 매우 쉽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런데 5억년 전까지는 생물이 별로 진화하지 못했다. 이는 생명체의 진화가 원리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43억년전부터 5억7천만년 전까지는 잠잠하다가 캄브리아기에 갑자가 폭발적인 진화양상을 보인다. 이는 구조론의 복제이론이 맞다는 명확한 증거다. 캄브리아기 생물대폭발은 창조설이 진화론을 공격하는 빌미가 되는데 요즘은 이론을 수정하여 사실은 그게 아주 대폭발은 아니고 알고보면 선캄브리아대에도 제법 진화했다는 맹아론으로 반격하지만 다윈의 진화론은 생존경쟁과 자연선택이라는 시간단계를 거치므로 점진적 진화설이며 구조론은 유전자의 합성에 따른 일방적인 복제이론이므로 생존경쟁과 자연선택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일이 없으므로 즉 당시에는 종이 안정되지 않아 이종간 결합이 불가능하지 않았으므로 활발한 이종간 유전자 조합이 가능했다면 생물의 대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돌연변이가 아니라 그냥 사자와 곰이 결합해서 곰사자가 나오는 거. 구조론으로만이 캄브리아기 생물대폭발을 설명할 수 있다. 구조론의 입자 단계를 지나면서 대폭발이 일어난다. 그 전에도 컴퓨터는 있었지만 잡스가 등장하기 전에는 입자가 없었다. 입자는 독립하는데 워즈니악은 자판에 친 글자를 모니터에 띄워 보여줬다. 즉 컴퓨터 이용자와 컴퓨터가 일대일로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한 거. 그러자 폭발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했다. 입자가 없으면 독립적인 의사결정이 안 된다. 반은 있는데 반장이 없으면 1반과 2반이 축구를 할 수 없다. 1반과 2반의 반장이 만나서 약속을 해야 시합이 열리는 것. 예비군은 입자가 없기 때문에 기간병이 통솔해줘야 하는 거고. 과학은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하게 재현하는 것. 구조론은 명확한 데이터를 제시한다. 남이 모르는 것을 예견하고 맞추면 그게 데이터다. 문제는 그 데이터에 대한 해석능력이고.


    11) 공자와 순자의 정명사상

    공자와 순자가 법가를 만들어냈다. 


    세상 모든게 똑바로 가는건 아니다. 공자가 옳다고 해서 맹자나 순자도 옳고 그런건 아니다. 세상은 이중 나선 꽈배기로 가기 십상이다. 공자의 정명사상이 순자의 정명사상으로 발전하고 법가 한비자의 세법술 개념의 이론적 토대가 되었고 이게 도가와 묵가와 결합해서 아주 요상하게 가버린 것이 진시황의 삽질이다. 진시황이 분서갱유를 저지른 이후 법가는 탄핵되고 순자는 이단으로 밀려났지만 공자의 진실은 따로 있다. 노자 도덕경의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은 공자의 정명사상에 대항하고 있다. 그러나 장자의 사상에는 공자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명가의 입장이 자세히 풀이되어 있다. 공사구분 하는 것이 공자의 정명사상이다. 도둑이 왕을 사칭하면 안 되고 최순실이 뒷구멍으로 협잡하면 안 된다. 혼자 가는 길은 샛길로 가도 무방하나 팀플레이 하려면 이름이 떳떳해야 한다. 김어준 음모론 곤란하다. 눈길을 처음 가는 사람은 뒷사람을 생각해서 바른 길로 가야 한다. 한국의 모든 난맥상이 공사구분 안 되는 즉 정명으로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명을 버리고 괴력난신을 추구한 것이다. 공자의 제자라면 뻘짓은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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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systema

2017.03.01 (20:26:45)
*.76.176.93

질문드립니다. 구조의 복제는 무엇에 의하여 일어나는가?

구조체가 집적될수록 산술적 효용증가를 넘어서 기하급수적으로 효용 혹은 일처리양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는 원리를 알고 싶습니다.

부분의 밸런스 집적이 전체에서 또하나의 밸런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에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3.02 (10:58:06)
*.92.147.219

넘 간단한 질문이라서 답하기가 그러네요.

구조의 복제는 에너지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이고 

구조체가 직접된다는 것은 상부구조가 없다는 말이고

구조론은 구조체가 1개라는 전제로 논하는 겁니다.

2개면 중복인데 최소화 시켜야죠. 

계에 에너지가 투입되면 에너지가 처리되면서 구조가 복제됩니다.

단 어떤 식으로 복제되느냐는 또 이야기가 길어지는 거구요.

균일해야만 의사결정이 일어나기 때문에 구조가 복제되는데

똑같이 베끼는게 아니라 핵심만 베끼는 겁니다. 

컵과 입은 똑같이 생겼는데 컵으로 물을 마시기 때문이지요.

숟가락과 입술도 똑같이 생겼지요.

똑같이 안생겼다구요? 그건 복제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이는 복제장치를 구조라고 부른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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