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우님!
구조론 방송국에서 동렬님 장단 맞춰주는 것도 좋은데, 조금 심하게 개입합니다.
말하는 사람의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뽑아내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화자의 리듬을 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쪼금 거슬리네요
자꾸 챠우님의 개입 때문에 듣는 사람의 리듬도 끊깁니다
추임새를 하는 것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듣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도 있겠지만 그것도 개입입니다
길게 얘기하면 잔소리가 되니, 이만 줄입니다
훌륭한 추임새 고수가 되시길!
아란도
ahmoo
ㅎㅎ 다음부턴 안그럴겁니다.
덴마크달마
같은 달마로써 쪼깨 아쉬움이 느껴지기에 끄적끄적.
아싸리 길게 야기 하시는게 좋았을 듯 싶기도하고.
달마님이 더 듣지 못해서 아쉬웠던 부분이 어디였는지.
어디를 뽑아내고 싶었는지.
말하고자 하시는 바가 다 애매하네요.
쪼금 거슬린다는건 도대체 뭔지.
야! 너 어제 청소 한거 쪼끔 아쉽더라. 길게야기하면 잔소리가 될테니 이만 줄일게. 훌륭한 청소 고수가 되렴!
이 글이 거슬립네다.
15門
이런 글이라면 먼저 공론화시키기 보다는 챠우님께 쪽지로 보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라도 이렇게 먼저 공론화되어버리면
수용자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면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흠...약간은 질투로 여겨집니다.
차우님이 추임새를 정말 예의를 갖춰서 조심 스럽게 넣고 있지요. 그건 동렬님을 배려한 것입니다.
제 생각엔 좀더 치고나가는 질문이면 좋겠다 여기나..., 그건 즉석에서 동렬님께 부담을 주는 것이니, 동렬님도 참석자들도 경계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해서, 구조론 방송은 어여삐 보는 자들에게는 기껍고, 뭔가를 알고자만 하는 이들에게는 그 공간의 팀웍이 안 느껴지기에 차우님의 추임새가 거슬리는 것이라...여깁니다.
어느쪽이다...선택하기에 앞서서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걸 먼저 밝히고 글을 써야 예의라고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