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헌재 탄핵인용 2월 말인가? 현재 헌쟁의 증인신문 일정은 2월말이라고. 특검 연장수사 기한이 2월 15일이라서, 2월 15일 이전에 결판나면 바로 특검에 체포되는데 그 경우 해외로 망명할 기회가 없어질까봐 겁낸 거였어. 걍 밤중에 미 대사관에 들어가라고. 쉬운 길 놔두고 어려운 길 찾네. 옷값이 매달 천만원 월급이 2천만원인데 매달 반을 옷값으로 지출하면? 신발값, 가방값, 머리값, 보석값, 보톡스값, 마늘주사값, 태반주사값, 리프팅시술비 등등 월급으로는 돈액수가 모자라잖아. 어쩌려고? 산수 잘 하시는 분 계산해서 비용 좀 뽑아보세요. 비용이 월급을 넘으면 외상인데 그만큼이 뇌물 확정이지요. 머리를 매일 만지는데 국내 최고 미용사가 하루 만지는데 20만원만 쳐도 월 머리값이 최소 500만원 이상. 어쨌거나 빠른결론으로 국정안정 가자.
깜이냐 아니냐 여기서 결정된다.
간단하다. 밖을 바라보느냐 안을 바라보느냐다. 지도자는 나를 따르라고 해야지 물어보고 하겠다고 말하면 안 된다. 그런데 원래 밖의 일은 결단하는게 맞고 안의 일은 물어보고 민주적으로 하는게 맞다. 안희정이 바른 말을 했지만 유권자는 그 바른 말이 안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내부를 바라보는 사람은 총리가 되고 외부를 바라보는 사람은 대통령이 된다. 내부를 바라보는 사람은 깜이 아니다. 바른 말을 해봤자 총리의 말이다. 전쟁에 임하여 지휘관이 부하들에게 전략을 설명하지 않는다. 닥치고 나를 따라와! 이것이 지휘관의 언어다. 대통령은 외부와 대결하는 사람이며 외부상화의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태도를 바꿀 수 있다. 그러므로 지도자에게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이런건 필요없다. 3) 박원순 공동정부론 의사결정비용은 단계를 건널때마다 5배 늘어난다
후보사퇴는 잘했다. 서울시장이라도 지켜라. 국민의당 입당설은 뭔 개소리냐? 네 오락가락으로 시민단체 출신은 모두 신뢰를 잃는거다. 내가 빌려준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놈이 있다. 이 자슥이 나를 호구로 본 것이다. 단계마다 대칭이 작용하며 대칭은 나비 한 마리가 천칭을 기울게 하며 그 나비 한 마리가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김민새 뜬다. 떳다방 김종인 윤여준 손학규 새벽장부터 빅텐트 치고 기다린다. 지식인 언론인 시민단체가 여불때기로 끼어들어 삥 뜯는다. 임자없는 권력이 되고 국민은 허탈해진다. 집단의 권력을 감시하는 것은 침팬지 시절부터 본능이다. 이등병은 두통 앓는다. 6개월 권력 중대 내부의 권력서열 암기한다. 편해진다. 그런데 그걸 다시 하란다. 다시 이등병 될 일 있나? 내부에서 은밀히 돌아가는 중대분위기 파악 힘들다. 누가 신참이고 고참이며 누가 위고 아래며 이런거 파악하기 힘들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그것을 파악한다. 누가 그것을 훼손하면 피가 거꾸로 쏟는다. 4) 트럼프 재앙의 본질 남편이 잘 나가면 아내는 걱정된다. 병원하는 부인이 잘 나가면 셔터맨 하는 남편은 심사가 뒤틀린다. LA와 뉴욕이 세계화 덕에 잘 나가니 중서부의 조강지처가 질투를 한다. 중서부가 LA와 뉴욕을 통제하려는 권력의지가 본질이다. 미국이 잘 나가니 객기 좀 부려도 된다는 것이다. 오바마 덕에 미국에 패권장악 성공해서 배가 부른 것이다. 보통 그렇게 망한다. 조직이 외부로 뻗어가면 내부가 분열되고 바둑이 중앙으로 치고나가면 귀가 불안하다. 33에 뛰어들 위험이 있다. 축구로 치면 이선침투다. 노무현이 잘 나가니 이명박으로 여유부린 한국 판박이다. 5) 앨런 튜링의 경우 노이만보다 먼저 컴퓨터의 기초를 확립한 천재 수학자 여성혐오라고 말한다고 해서 곧 여성혐오인 것은 아니다. 흑인이 흑인을 깜둥이라고 부른다 해서 흑인혐오는 아니다. 내부에서 돌아가는 권력 메커니즘과 수요공급의 법칙이 작동하고 있다. 나와 타자 사이에는 우주 하나가 통째로 들어갈만큼의 간극이 있다. 사랑한다면서 개입하여 소비하지 않았는지 생각할 일이다. 내 안의 불안을 들켜버리지 않았는지 그 불안을 전염시키지 않았는지 생각할 일이다. 6) 인구절벽 피해간 스웨덴 플러스법은 망하고 마이너스법은 흥한다. http://v.media.daum.net/v/20170119210422929 상부구조인 집단에서 압력-스트레스-을 줄이는 방법은 성공, 하부구조인 사람을 압박하는 플러스 방법은 실패. 대칭시켜 매달려 있는 서스펜스 상태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떼 놓으면 안 된다. 7) 리처드 도킨스와 구조론 보통 안 맞는 말을 하지만 그 중에 맞는 말도 더러 있네. http://v.media.daum.net/v/20170122185004899 일정한 패턴과 방향성이 있는 진화는 구조론에서 여러번 다룬 것. 우연에 의한 자연선택이 아니라 생존전략이냐 세력전략이냐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진다. 진화는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는 것. 다음 단계가 문화라는 부분은 구조론에서 늘 말하는 인지의신예의 예에 해당한다.
8) 표창원 더러운 잠 힐러리 누드와 트럼프 누드 대결 모욕감을 느낀다면 그것이 외설이기 때문이 아니라 권력이기 때문. 예술은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권력의 억압에는 저항하는게 맞아. 정치적으로 해석된다면 권력의 논리가 기능하므로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트럼프 누드는 괜찮고 힐러리 누드는 안 되는게 맞다. 트럼프는 권력자이므로 발가벗겨야 하고 힐러리의 경우는 남성위주 사회에서 여성일반은 권력자가 아니므로 그 점이 고려되어야 한다. 9) 제 3의 관점을 획득하라. 전면전을 설계하고 국지전을 이겨라. 다름에 주목하는 본성결정론은 초딩, 같음에 주목하는 환경결정론은 중딩, 깨달음은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같음 속에서 다름을 찾는다. 먼저 같음을 찾아 전면전, 외전, 장기전을 설계하고 다음 다름을 찾아 단기전, 내전, 국지전을 이긴다. 이 패턴을 반복하면 전부 이길 수 있다. 그것은 매달려 있는 상태, 서스펜스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것이 깨달아야 할 방향성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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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이 되어야 해결됩니다.
후진국은 남의 것을 훔쳐서 먹고 사는데
훔치려면 혼자 힘으로 안 되고 세력이 있어야 합니다.
훔치면 죄의식이 생기므로 십일조를 내서 죄를 사면받아야 하는 거죠.
선진국이 되면 창의해서 먹고 사는데 창의도 혼자 힘으로 못합니다.
누군가 종교나 다른 어떤 방법이든 패거리를 이루고 있으면
훔칠 것이므로 창의하는 팀에 끼워주지 않습니다.
먹고 살려면 종교패거리를 벗어나야 합니다.
페루 영사 성추행 사건
대만 택시 성폭행 사건 도움 요청에 무책임한 대응
필리핀 경찰서 한인 피살 사건에 대한 무대응 (문재인 대표가 지적)
요새 들어 특히 외무 공무원들의 추태 내지 무책임한 단면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유신 시절이후 지금까지 공무원들의 자세가 괄목할 만한 개선이 있었는데, 유독 외무 공무원들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기문은 무슨 낯으로 정치를 하겠다고 하는 건지?
어느 조직이든 그 부서의 특징이 있습니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도 기관마다 그런 전통이 있었는데
예컨대 어느 부서는 신고식이 빡세다든가
특히 승정원은 연공서열을 무엇보다 중시한다거나
그런게 있는데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공무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민주주의가 손을 못 대는 곳이 군부대와 외무공무원 쪽이 아니겠습니까?
군대비리는 안보타령 하는 일베충놈들 때문에 손을 못대고
외무 공무원 비리는 이게 이명박근혜 낙하산이 주로 가는 데라서
나쁜 전통이 계속되어 왔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고 후진국은 다 그런데
이란이든가 어느 나라는 절도로 현지에서 잡히면 영사관에서 와서
한국경찰이 보는 앞에서 죽도록 두들겨 패는데 너무 많이 맞아서
경찰이 불쌍하다고 훈계방면 할 정도로 사람을 반 죽여놓는답니다.
자국 국민을 아주 개 취급하는 거지요.
한국도 아마 그런 전통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과거 한국이 어려울 때 외국 나가서 이상한 짓 하는 사람 많았어요.
한 때는 한국 소매치기단 수십 명이 일본 원정을 가서
도쿄 일대를 싹 털었다는 뉴스가 나오곤 했는데
외무부 공무원이 그런 것을 겪다보면
자국 국민을 범죄자 취급하게 되는 거지요.
한국사회에서 종교색채가 옅어지는 유인책이 있다면.
실은 19세기 선교사이후에 시골개신교 도시 개신교 복주자 불당 무당. 이후의 인터넷 (나우누리) 붐도 일정 관련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