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2087 vote 0 2017.01.14 (19:21:17)

첫 장을 여니, 아래 글이 있습니다. 


절하지마라.

차별하는 자를 차별하라.

음모론은 믿지마라. 

묻지 말고 반격하라.

역할놀이 하지마라.

어색함을 피하지 마라.

등산본 입지마라.

자기소개 하지마라.

대중에게 아부하지 마라.

강자의 철학으로 갈아타라.

내 안에 불덩어리가 있어야 한다.

욕망이 아니라 에너지다.

행복이 아니라 존엄이다.

운명적인 만남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다.

만물은 서로 붙잡고 의지하여 일어난다. 


<구조론교과서>에 걸맞는 글입니다. 

판단이 흐려질 때 다시 읽으면 좋을 지침입니다.

아, 지금 방송도 좋지만, 이전에 했던 강의(동영상)이 더 좋습니다. 가끔 골라가면서 다시 듣곤 합니다. 

지금은 강의하지 않으시나봅니다. 아쉽습니다.

늘 에너지를 느낍니다. 





[레벨:16]id: momomomo

2017.01.15 (14:33:21)

첫장에 구조론의 엑기스 들이 다 들어있네요.

즐거운 독서되세요~^^

[레벨:12]비랑가

2017.01.18 (21:47:08)

'구조론교과서' 표지의 제목에 은하수 그림이 들어간 것이 각별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92 포켓몬고 image 아나키 2017-01-26 2013
4091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7-01-26 1899
4090 2월 2일 영화 '판도라'를 리뷰하는 세미나가 열립니다~ image 수원나그네 2017-01-20 2098
4089 법이 대두되고 있고-비로소, 법이 권력자들 위로 올라서는 시절이다. 해안 2017-01-19 2062
4088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7-01-19 1859
4087 대칭과 호응은 감각입니다. 3 systema 2017-01-17 2284
4086 21일 토요일 서강민박 모임 공지 image 14 김동렬 2017-01-16 2546
4085 [생명보험] AND [이혼] AND [경험] 덴마크달마 2017-01-15 2108
» 구조론교과서 책 잘받았습니다. 2 벼랑 2017-01-14 2087
4083 [운명] 덴마크달마 2017-01-13 1998
4082 이명박을 생각한다 14 배태현 2017-01-13 2119
4081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7-01-12 1877
4080 전모를 보았는가? 1 systema 2017-01-12 2001
4079 이명박을 생각한다 13 - 4대강 찬동인사의 기록(2011-10-19) 수원나그네 2017-01-12 2101
4078 예술이란 자기표현이다. 암흑이 2017-01-11 2059
4077 연금술사를 떠올리며.. 덴마크달마 2017-01-11 1887
4076 선거의 중립성이 무엇일까? 아란도 2017-01-10 2046
4075 한없이 가벼운 정치와 한없이 무거운 정치 촉촉 2017-01-07 2012
4074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7-01-07 1889
4073 한의사 마다 침 놓는 방법이 다른데 7 까뮈 2017-01-06 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