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1995 vote 0 2017.01.14 (19:21:17)

첫 장을 여니, 아래 글이 있습니다. 


절하지마라.

차별하는 자를 차별하라.

음모론은 믿지마라. 

묻지 말고 반격하라.

역할놀이 하지마라.

어색함을 피하지 마라.

등산본 입지마라.

자기소개 하지마라.

대중에게 아부하지 마라.

강자의 철학으로 갈아타라.

내 안에 불덩어리가 있어야 한다.

욕망이 아니라 에너지다.

행복이 아니라 존엄이다.

운명적인 만남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다.

만물은 서로 붙잡고 의지하여 일어난다. 


<구조론교과서>에 걸맞는 글입니다. 

판단이 흐려질 때 다시 읽으면 좋을 지침입니다.

아, 지금 방송도 좋지만, 이전에 했던 강의(동영상)이 더 좋습니다. 가끔 골라가면서 다시 듣곤 합니다. 

지금은 강의하지 않으시나봅니다. 아쉽습니다.

늘 에너지를 느낍니다. 





[레벨:16]id: momomomo

2017.01.15 (14:33:21)

첫장에 구조론의 엑기스 들이 다 들어있네요.

즐거운 독서되세요~^^

[레벨:12]비랑가

2017.01.18 (21:47:08)

'구조론교과서' 표지의 제목에 은하수 그림이 들어간 것이 각별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972 일산 사시는 회원분들께 3 까뮈 2014-11-29 2002
971 목요 구조강론 image ahmoo 2014-11-13 2002
970 수학, 물리학 그리고 자연... 1 kilian 2019-03-16 2001
969 인간은 보편이다 image 아란도 2015-02-16 2001
968 14일 구조론 광주모임안내 탈춤 2014-02-14 2001
967 내일 선생님들과 학부모상담 얘길 또 할건데 무슨 얘길 할까? 이상우 2017-03-10 2000
966 반포대로의 한쪽 끝은 예술의 전당이고 다른쪽은 반포대교입니다. 챠우 2019-10-04 1999
965 구조론적 방향성 in 생태학 image 1 kilian 2016-07-28 1999
964 KBS 기자들 초등수학 공부부터 다시 해야할 듯 image 2 슈에 2020-04-06 1998
963 진화는 환경과의 상호작의 결과 3 열수 2016-08-19 1997
962 2015년도 작은업적들 펄잼 2015-12-14 1997
961 한국에 AI 인재가 적은 이유 챠우 2019-11-21 1996
960 노무현 대통령 천도축원 병차 2 곱슬이 2019-05-23 1996
959 드디어 탈핵이다! 1 수원나그네 2017-02-13 1996
» 구조론교과서 책 잘받았습니다. 2 벼랑 2017-01-14 1995
957 야권의대선주자들의성장_환영 아란도 2016-12-02 1995
956 서울 주제 모임(4차) 공지 챠우 2016-03-28 1994
955 3차 서울 주제 모임 공지 챠우 2016-03-22 1994
954 목요 정모는 격주입니다. 김동렬 2016-03-17 1994
953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6-02-13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