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재현하는 것이다.
나만의 칼라로 나 자신의 주위를 조금씩 감염시키고
또 장악하고 또 동화시키는 것이다.
향기로, 혹은 관계맺기로, 혹은 스킨십으로,
혹은 소통으로, 혹은 꿈의 공유로, 혹은 삶의 동반으로.
누구나 자신의 칼라를 가지고 있다.
초대 받아 신의 정원에서 본 그것을 나만의 칼라로 재현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