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6402 vote 0 2002.12.01 (10:23:57)

중요한 점은 그 보도 내용이 부정적(최소한 긍정적이지 못한)인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시위의 과격성에 초점을 맞추어 편집한 뉴스 끝에 "보기에 부끄럽습니다."라는 멘트가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았는데 이를 시청자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이죠. 황정민의 변명에 불과합니다. 황정민의 멘트는 과격한 시위를 부끄러워 한 것으로 봅니다. 황정민의 속마음이 어떻더라도 KBS는 미국편에 줄 섰습니다.

================================
┼ ▨ 황수정 아나운서 - O ┼
│ 황수정 아나운서의 "보기에 부끄럽다"말은 행동하지 못 하고 보도만 하고 있는
│ 자신이 부끄럽다는 뜻이었습니다. 황수정 아나운서가 여태껏 우리에게 보여왔던
│ 모습은 정말로 진실, 솔짃한 아나운서의 모습이었습니다. 김동렬씨가 뭔가 오해하고
┼ 있는 듯 해서 적어 봤습니다.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10687
6406 존재의 엔진 김동렬 2023-07-22 1726
6405 오은영 원리주의 리스크 김동렬 2023-07-21 2467
6404 이기는 원리 김동렬 2023-07-20 1977
6403 남성이 가슴에 집착하는 이유 김동렬 2023-07-19 2618
6402 낳음 김동렬 2023-07-18 2526
6401 현대차가 도요타를 제치는가? 김동렬 2023-07-18 2698
6400 윤석열의 점령군 정치 김동렬 2023-07-17 2467
6399 하나가 더 있다 김동렬 2023-07-17 2115
6398 충청도 죽이기 김동렬 2023-07-16 2464
6397 완전성의 세계관 김동렬 2023-07-15 2239
6396 교권붕괴가 학교폭력 원인이다 1 김동렬 2023-07-14 3366
6395 궁예와 견훤의 진실 김동렬 2023-07-14 2349
6394 마크 저커버그 승 일론 머스크 패 김동렬 2023-07-13 2563
6393 부름과 응답 김동렬 2023-07-13 2466
6392 진보의 본질은 지정학이다 김동렬 2023-07-12 3949
6391 명령 김동렬 2023-07-11 3095
6390 단위 김동렬 2023-07-11 2933
6389 유시민이 똑똑해졌다 김동렬 2023-07-10 3864
6388 전율하라 김동렬 2023-07-09 3689
6387 차별본능의 극복 김동렬 2023-07-09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