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는 의사결정구조다. ◎ 의사결정은 에너지의 입력에서 출력까지 단위 사건event 안에서 일어난다. ◎ 의사결정에는 반드시 비용이 든다. ◎ 구조론은 의사결정비용의 조달방법을 고리로 삼아 사건의 진행과정을 추적한다. ◎ 하나의 사건에는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다섯차례 세부적인 의사결정이 있으며 각 단계에 비용이 든다. ◎ 자연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언제라도 의사결정비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 사건의 범위 곧 닫힌계 안에서 자체적인 의사결정은 비용조달이 가능해야 하며 그 방향은 마이너스다. ◎ 사건진행의 에너지 입력측 원인과 출력측 결과까지 세부 의사결정단위인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각 단계에 걸쳐 에너지 손실이 일어난다. ◎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무언가를 파괴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증가되었다면 다른 곳에서 보이지 않게 더 많은 손실이 일어났다는 증거다. ◎ 자연의 의사결정비용원리는 인간 사회의 집단적 의사결정 곧 정치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훈련되지 않은 인간은 올바른 결정이 아니라 비용이 적게 드는 결정을 한다. ◎ 비용이 적게 드는 결정은 무언가를 파괴하는 것이다. ◎ 대개 약자를 짓밟는 쪽으로 의사결정한다. ◎ 만약 약자를 돕는 쪽으로 의사결정하려면 적국을 친다든가 하는 식의 더 높은 단위에서 파괴를 저질러 거기서 에너지를 조달해야 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문명이 작동하는 것은 날로 태양이 파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 파괴를 최소화하여 인류를 이롭게 하려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사건은 닫힌계 안에서 오직 의사결정비용이 조달되는 마이너스 방향으로만 작동하므로 사건의 내막을 추적하고 사건의 진행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 ◎ 지식인의 오판은 선악의 논리에 몰입할 뿐 의사결정비용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 기득권은 피라미드식 계급구조를 적용하여 의사결정비용을 줄인다. ◎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은 의사결정비용을 감소시켜 사회를 진보로 방향을 튼다. ◎ 종이신문의사결정구조 대 팟캐스트의사결정구조의 대결이 일어난다. ◎ 팟캐스트가 더 비용이 적게 들므로 우리가 이길 수 있다. ◎ 인터넷이 의사결정비용을 낮추어 김대중, 노무현시대를 열었다. ◎ 일베충의 등장으로 보수세력이 인터넷에 가세하여 이명박시대를 열었다. ◎ 종편이 보수층의 의사결정비용을 감소시켜 박근혜시대를 열었다. ◎ 팟캐스트와 SNS가 의사결정비용을 감소시켜 박근혜를 몰락시켰다. ◎ 의사결정은 비용이 최소화되는 상태 곧 계가 균일한 상태에서만 일어난다. ◎ 균일한 계에 에너지가 입력되면 내력과 외력의 균형점인 특이점이 형성된다. ◎ 특이점은 전하가 균일하게 분포하면서 뾰족한 지점에 모여 코로나 방전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 계 안에서 내력과 외력의 균형점은 균일해진 주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특이점을 형성하며 곧 코어가 된다. ◎ 외력이 균일한 계에 작용하면 코어를 중심으로 대칭구조를 이루며 입자형태를 가지게 된다. ◎ 코어는 주변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므로 균일해지려는 원리에 의해 코어를 이동시키게 된다. ◎ 코어의 이동방향이 힘을 형성하며 이 원리에 의해 빛의 굴절과 반사가 일어나고 물체의 진행방향이 결정된다. ◎ 코어의 이동은 단진동 형태로 일어나며 단진동은 물체의 운동으로 관측된다. ◎ 최종적으로 에너지는 계에서 이탈하여 외부의 대상으로 침투하고 사건은 종료된다. ◎ 인간은 단진동의 시간적 지속상태를 관측하여 그것을 존재 혹은 물질이라고 부른다. ◎ 존재의 근본은 균일한 계에서 일어나는 특이점의 에너지 중첩이며 단진동은 에너지가 외부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 인류문명이 선진국 수뇌부의 세계화 담합에서 IS의 무질서한 테러로 반동하는 것은 지구촌 닫힌계 안에서 일어나는 단진동이다. ◎ 결정적인 단진동은 미국과 유럽축과 한중일 사이에서 일어난다. ◎ 20세기는 해양세력과 대륙세력 사이의 단진동으로 볼 수 있다.
세상 모든 것을 대칭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대칭에는 축이 있고 그 축은 홀수이기 때문에 대칭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단 그 축을 움직여서 또다른 대칭으로 옮겨가는 패턴이 단위사건 안에서 5회 반복되며 삼라만상의 다양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