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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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008 vote 0 2016.11.21 (14:05:10)

    1) 종범에서 주범으로 신분상승 박근혜

    하야하면 개이득 탄핵하면 개망신


    탄핵심판이 6개월 걸린다는둥 언론보도들이 헷갈리게 하고 있는데 어쨌든 탄핵과 동시에 대통령 직무는 정지된다. 탄핵심판 동안 계속 촛불시위할 건데 하야하는게 훨씬 더 이득이다. 황교활이 되거나 말거나 직무를 정지시키는게 중요하다. 

    

    박근혜는 단지 감옥이 겁나서 버티는 것, 하야후 망명을 추진하면 되는데 누가 총대를 매야 한다. 어차피 탄핵되면 6개월 정도 시간 끈다 해도 임기 남은거 없다. 대선정국 들어가고 거국내각 나오면 청와대 실권은 없다. 잠법들의 치사한 버티기. 정치인의 행동이 아니다. 적이 상식이하의 꼼수를 써도 우리는 신사적으로 가야 한다. 그게 국민에 대한 예의다.


    2) 비아그라는 또 무엇인가?

    국소국소마취제까지 있었다는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고산병에는 비아그라는 별 효과없고 고산병에 잘 듣는 다른 약이 매우 많다고. 김기춘이 태반주사 맞은 것도 박그네가 시켜서일듯, 부인은 남편이 태반주사 맞고 젊은이 행동 하는거 싫어함. 푸틴은 대통령에 재선하려고 얼굴에 칼을 댄 거고 김기춘이 도대체 왜? 정답 - 박그네가 하라고 시켜서. 비아그라 국소마취제 등은 결국 기쁨조 운영 증거. 기쁨조 일당 중에 김기춘도 포함되었을 확률 매우 높음. 박그네는 최태민때부터 노인 취향이라 기쁨조로 불려간 자들은 얼른 내부고발 하라.


    졸피뎀은 수면제, 박근혜는 불면증, 불면증 해결에는 섹스파티가 방법. 영웅호색이라고 하는게 독재자들은 암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불면증 있어서 긴긴 밤 눈 뜨고 있자니 괴로워 섹스에 집착하는 것, 그래야 잠이 오기 때문. 박근혜의 알약공포증, 마취공포증은 박정희 육영수 암살공포증을 물려받은 것.



    2) 김수남 검찰의 너죽고 나살기

    미친 개를 반쯤 물었다간 물려죽는 거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어서 나와야 하는 구조. 검찰이 살려면 박근혜를 확실히 뇌물죄로 엮어야 한다. 어설프게 칼질 하다가는 반드시 보복당한다. 



    3) 진보란 그리고 보수란 무엇인가?

    진보는 집단을 만들고 보수는 집단을 깬다. 


    마이너스 원리에 따라 가만 두면 자동으로 깨지는게 집단. 집단을 만드는 데는 이념이 필요하지만 깨는 데는 설계가 필요없다. 국가라는 집단이 조직되어 있다는건 망상이고 국가는 추상적 존재. 기능해야 존재다. 집단은 반드시 평등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조직된다. 그것이 이념이다. 보수이념이란 굳이 말하자면 국가집단을 지킨다는 건데 개소리다. 설사 그렇다 해도 그것은 진보이념을 카피한 도둑질이다. 



    4) 문혁의 본질은 인종주의 

    문혁의 이면에는 중국인의 깊은 열등의식이


    사무친 분노, 그리고 묘하게 뒤틀려버린 중화인의 자부심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한소공의 역사적 필연논리는 일부 맞는 말이다. 제국주의 탈을 쓴 인종주의가 역사의 필연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환빠소동이나 신토불이 소동,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소동도 뒤틀린 인종주의이며 한국식 문화혁명, 홍위병파티다. 그러나 비겁자 한소공은 절대로 그 인종주의 측면을 정면으로 직시하지 않는다. 아큐정전만 보더라도 그 소설을 여섯글자로 줄이면 '중국인 바보다' 네 글자로 줄이면 '동아병부' 세글자로 줄이면 짱꼴라, 두 글자는 짱께. 이게 다 일본인들이 중국인을 멸시하기 위해 만들어낸 인종주의 언어다. 한족은 지난 2천년간 단 한 번의 제대로 된 승리도 없이 오랑캐에게 두들겨 맞았다. 그 상황에서 일본을 물리치자 대단한 한풀이 이벤트를 하게 되는데 그 중국인의 사무친 2천년의 분노에 마오가 불을 붙인 것이다. 문혁의 본질은 중국이 세계의 존경을 받겠다는 거다. 실제로 많은 서구의 지성이 문혁을 찬양했고 체 게바라는 마오이즘을 실천해보겠다고 정글로 들어갔다.


    혁명의 본질은 자본가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인종주의다. 국가주의=전체주의=인종주의가 한 뿌리임은 물론이다. 혁명은 향촌에 예속된 민중이 그 향촌의 관습적 속박에서 벗어나 지구촌 세계를 발견하고 그 세계로 쳐들어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국가주의를 요구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이웃국가와 전쟁하게 된다. 제국주의는 혁명의 에너지를 재빨리 전쟁으로 분출한다. 혁명을 하고 난 다음에 전쟁을 하게 되든가 아니면 혁명을 하려는 조짐을 보고 먼저 김빼기 전쟁을 하게 된다. 그것이 제국주의다. 중국은 마땅히 전쟁할 이웃나라를 찾지 못해 내전상황으로 빠져든 것이 문화혁명이며 본질은 역시 지구촌 인류에 한 방을 먹이려는 것이다. 본때를 보여주겠어. 우리 위대한 중국인은 이런 것도 할 수 있다고. 말은 이렇게 하지만 본심은 엉엉 우리 중국인 바보 아닌데 니들이 아큐라고 놀렸지. 씨바. 복수할거야. 엉엉. 와이래 눈물이 나는 거얌? 에라이 다 때려부셔. 광기의 분출은 맞고 불가해하지는 않다.



    5) 노력파의 본질은 특이체질

    원래 밤에 잠 안 자고 뭔가 궁리하는 자들 있음


    밤에 잠 안 자는 특이체질 소유자 원래 있음. 실력은 안 되고 잠을 안 자니 시간은 남아돌고 그렇다면 실력 대신 노력. 남들 노는데 혼자 노력하니 억울해. 노력을 보상받으려고 하면 범죄의 세계로 자동진입. 본질은 보나마나 권력행사. 노력을 추종하는 노력빠를 대거 양성하여 그들을 지배하려는 의도.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 천호식품 대표 김영식의 개소리도 노력빠로 만들어 그들을 순종시켜 심리적으로 지배하려는 의도. 노력교의 교주가 되고 싶은 것.



    6) 샌더스가 힐러리를 죽였다.

    구조론 칼럼과 내용은 다르지만 제목은 비슷 


    인간은 원래 권력을 추구하는 동물이고 정치적 지배권력이 아니더라도 그것은 마찬가지. 샌더스 지지자들이 힐러리를 싫어하는 진짜 이유는 힐러리가 원래 공화당 노선인 세계 지배의 야심을 공공연히 표출했기 때문. 미국의 세계 지배라는 오바마-힐러리 노선은 그만큼 미국 내부에서만 작동하는 지식권력을 이완시킨다. 즉 샌더스 지지자들은 자기 권력을 뺏겼다고 여기는 거다. 먹물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를 싫어하는 것과 같다. 한국은 FTA반대, 구럼비 반대 => 미국은 힐러리 반대 FTA를 반대하는 이유는 한국경제가 살아나면 먹물들이 그만큼 자신의 권력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한미 FTA 체결 이후 FTA 반대로 밥먹던 사이비 먹물들의 입지는 크게 약화되었다. 강준만 같은 부류가 요즘 잘 안 보인다는 거. 결론은 미국도 배가 부르니까 트럼프 찍었다는 거. 지나친 미국의 패권과 발전은 미국의 진보가 싫어하는 것. 그 사람들은 미국이 망해야 목청 높이고 밥 먹는 사람들. 트럼프가 러스트 벨트를 더 망칠 것이 뻔하고 샌더스 지지자들은 정권을 내주고 대신 원하는 담론권력을 얻었다.


    7) 최순실의 배후는?

    이익을 탐하는 기득권세력이 배후다?


    링크한 만화에서는 모든 기득권 세력이 막대한 이익을 나눠가졌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이익을 챙긴 것이 아니라 권력을 누린 것이다. 그들은 노무현 시절에 더 많은 이익을 올렸다. 경제가 망했는데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그들의 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인간은 이익을 탐하는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라 권력을 탐하다가 망가지는 어리석은 존재다. 


    정치적 지배권력만 권력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 전방위적으로 작동하는 갑을관계가 권력이다. 갑질하는 세상이 된 것이며 그들은 전방위로 갑질했고 얻은 이익은 없으며 어깨에 힘을 준 것이 전부다. 블랙리스트 만들어놓고 지들끼리 낄낄거린 것이 그들이 얻은 전부다. 


    그들은 똑똑한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꼴을 보려고 한 거다. 그들은 김연아를 괴롭히며 김연아가 우울해지기를 기대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위축되지 않고 우울해하지 않고 당당해지면 그들의 패배다. 인간은 갑질하고 위세부리고 눈알 부라리고 어깨 힘주고 똥방귀 세게 뀌고 의기양양해하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빌어먹을 소인배이기 때문이다. 열등감에 찌들어 사회에 복수하려는 자들. 그들은 1천억의 큰 이익보다 1백억의 작은 이익을 원한다. 왜냐하면 큰 1천억은 다이렉트로 회사의 공식계좌에 들어가는데,  작은 1백억은 이 호주머니에서 저 호주머니로 옮겨다니며 룸살롱 골프장 거치며 10사람의 손때를 묻히며 그 과정에 침팬지의 마운팅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네들끼리 뒷구멍으로 원숭이의 서열확인 복종행동을 반복하며 미개한 원숭이의 호르몬을 만족시킨다. 그렇게 상호작용하며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다 죽는 거. 그들은 사회 전체를 침팬지 세계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루라도 서열확인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가 켜지며 20미터 밖에서 90도로 절을 해야 만족하는 자들이다. 인간이 이익을 탐한다면 차라리 합리적이다. 


    유태인들이라면 언제라도 이익을 탐하지만 한국인들은 마운팅을 탐한다. 이익을 탐하는 유태인은 돈을 벌지만 마운팅을 탐하는 한국인들은 거지가 된다.




    ###


    제안 및 질문 환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6.11.21 (20:20:31)
*.30.24.18

http://v.media.daum.net/v/20161119033622714


“문화혁명은 불가해한 광기의 분출이 아니라 20세기 냉전사의 지극히 정상적인 일부이며 나아가 전체 자본주의 역사의 불가피한 이면”이라고 평한다. 문화혁명을 생생하게 경험한 그에 따르면 도시와 농촌, 부자와 가난한 자, 농민·노동자·관료와 지식인 등 복잡하게 얽힌 이익관계 속에서 각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문혁’을 방치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광기와 폭력을 경계한다”는 그는 “문혁은 회고적 화제라기보다 미래에 관한 의제이며 중국에 국한된 화제라기보다 인류의 현대 역사 경험에 전적으로 열려 있는 광범한 시야”라고 강조한다.


.....


신간 <혁명 후기>라는 책에 대한 서평입니다.

이 책에서는 중국의 문화 혁명을 냉전 시대의 필연적인 결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두테르테 등등이 당선 되는 모습을 보면

세계가 다시 냉전 시대와는 또 다른 광기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예전에 아이큐 대결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그렇다면 아이큐 대결 시대에도

인류가 20세기의 어리석음과 광기를 반복할 것인지

아니면 집단 지성으로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구조론은 어떻게 분석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11.21 (20:33:48)
*.92.147.219

문혁의 본질은 인종주의입니다.

그 이면에는 중국인의 깊은 열등의식과 사무친 분노, 

그리고 묘하게 뒤틀려버린 중화인의 자부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한소공의 역사적 필연논리는 일부 맞는 말입니다.

제국주의 탈을 쓴 인종주의가 역사의 필연이기 때문이지요.

한국의 환빠소동이나 신토불이,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소동도

일종의 뒤틀린 인종주의에 해당하며 한국식 문화혁명, 홍위병파티죠.

그러나 비겁자 한소공은 절대로 그 인종주의 측면을 정면으로 직시하지 않습니다.

아큐정전만 보더라도 그 소설을 여섯글자로 줄이면 '중국인은 바보'

네 글자로 줄이면 '동아병부' 세글자로 줄이면 짱꼴라, 두 글자는 짱께

이게 다 일본인들이 중국인을 멸시하기 위해 만들어낸 인종주의 언어입니다.

한족은 지난 2천년간 단 한 번의 제대로 된 승리도 없이 오랑캐에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그 상황에서 일본을 물리치자 대단한 한풀이 이벤트를 하게 되는데

그 중국인의 사무친 분노에 마오가 불을 붙인 것입니다. 

문혁의 본질은 중국이 세계의 존경을 받겠다는 거죠.

실제로 많은 서구의 지성이 문혁을 찬양했고

체 게바라는 마오이즘을 실천해보겠다고 정글로 들어갔죠.



[레벨:17]눈마

2016.11.22 (00:09:29)
*.183.106.79

미국에서, 중국인들은 2종류로 나뉘는데,

남방이민자층의 한족 식자층과, 북방계열의 노예계층으로 보입니다.

남방계열은 특유의 귀족주의가 있고, 북방계열은 남들이 놀리건 말건 돈만 벌면 장땡인 식이 많죠...


역사적 이유가 있었군요.

[레벨:7]으르릉

2016.11.22 (11:09:10)
*.248.32.121

김형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황신혜 밴드의 리더였고, 2000년대 초반 김형태의 카운셀링으로 유명했었습니다.

http://www.filmmakers.co.kr/anonymous/31869

요약하자면, 나약한 놈들 시도해봐라. 뭐 이런 의도인데, 날카로운 독설로 인기를 끌었었죠.


그 사람의 지금 상황은 박근혜 정부에서 한 자리 하다가 망가져버렸죠.

http://newstapa.org/35678

저야 구조론에서 배운바 노력 타령을 하는 인간이 가짜라는 것은 알게되었습니다만,

이 인간이 그래도 한때는 나름 진지하게 노력을 했었던 인간일진데, 왜 이리 개판이 되는지는 조금 궁금합니다.


제 나름의 해석은 노력은 상대적이므로, 그 끝은 허무이며, 따라서 필연적으로 타락하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11.22 (11:34:35)
*.92.147.219

넘 길어서 다 읽어볼 수는 없고 이런 사람 많습니다.

뭐 인간이 실력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해봐야 하는 거지요. 

실력이 없으면 자부심이 없고 자부심이 없으면 열등감이 있고

열등감이 있으면 오기가 생기고 오기가 발동하면 노력을 하고 

실력이 없는 주제에 노력을 보상받으려고 하면 이미 타락해 있죠. 

문제는 그 노력이라는 것이 상당부분 범죄능력이라는 거죠.

제가 보기에 원래 이런 쪽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있습니다.

원래 하루에 서너시간 밖에 잠을 안 자는 인간이 있더라구요.

나는 7시간 못 자면 다음날 피곤해서 하루종일 멍해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7시간을 자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인간이 있는 거.

제가 보기에는 특별히 노력형 인간이 아니라 타고난 체질이 그런건데

원래 밤잠없는 인간이 보기에는 나처럼 잠 잘거 다 자는 사람이 

게을러 보이는 거죠. 새벽 5시에 출근하는 이명박이 비정상인 거죠.

노력해서 타락한게 아니라 원래 실력은 없는데 에너지만 넘쳐서

발발이처럼 돌아다니다 보니 그만큼 사고칠 확률도 증가하는 거죠.

남들 다 자는 새벽 3시에 안 자고 혼자 돌아다니다 보면 

범죄의욕이 생깁니다. 심심해서 그렇지요.


천호식품 김영식, 자라코리아 이봉식이 

같은 맥락의 노력교 전도사로 가담했네요.

본질은 보나마나 권력행사. 노력을 추종하는 노력빠를 

대거 양성하여 그들을 순종시켜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거. 

노력교의 교주가 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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