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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1903 vote 0 2016.11.05 (18:14:48)

     옛글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한국인이 아니라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읽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훌륭하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20세기는 인종주의 시대였다. 21세기의 임무는 인종주의 극복이다. 대한민국은 훌륭하다. 국가의 동원력이 가장 높다. 한중일이 뜨는 이유는 역시 상대적으로 동원력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국가의 인적 자원을 최대한 끌어내서 쓴다. 물론 충분하지는 않다. 여성이라서 학벌이 어때서 동원에서 배제된다. 이는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의미다.


    이상적인 사회는 국민의 인적 역량을 최대한 동원하는 사회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아니라 최대 다수의 최대 동원이다. 정확히는 상호작용 총량의 극대화다. 무작정 동원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말이다. 사회구조를 정교하게 디자인하여 상호작용을 늘리지 않으면 안 된다.


    사회의 모순이 완전히 사라질 수는 없다. 다른 모순으로 대체될 뿐이다. 지구촌 인류는 인종대결에서 아이큐대결로 나아가고 있다. 한중일이 가장 지능이 높다. 서구가 중간이고 적도부근으로 갈수록 지능이 낮아진다. 그 차이는 매우 크다. 선진국 도시지역은 110, 후진국은 80 안팎이다. 작은 차이라고 볼 수 없다. 한국의 미래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북한처럼 외부와 관계를 단절하면 답이 없지만 상호작용을 한다는 전제로 결국 제 아이큐를 찾아먹는다.


    20세기 후반에 유행한 서구 지식인의 문화상대주의는 비겁하다.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말해줘야 한다. 인도와 아랍은 분명히 잘못가고 있다. 국가의 역량을 옳게 동원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당한다. 이는 자연법칙이므로 어쩔 도리가 없다. 그들에게는 사회주의 국가의 여러 방법론이 필요하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만병통치약이라는 생각은 무모하다. 알아서 하게 방치할 것이 아니라 선진국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단 선진국의 방법을 강요할게 아니라 그들의 아이큐에 맞는 방법을 찾아내게 해야 한다.


    한국은 잘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행하다. 자초한 짓이다. 대한민국이 헬조선이 된 이유는 첫째 제사를 지내기 때문이다. 개나 소나 다 양반이랍시고 제사를 지내는데 공자가 하지 말라는 짓은 다 한다. 차례는 차 한 잔이 적당하다. 공자는 평소에 하던 대로 하라고 했다.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리는 것은 한풀이다. 유교 때문이 아니고 관습 때문이다. 열등의식이 경쟁을 촉발시킨 것이다. 두 번째는 아직도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집이 있다는 거다. 미쳤다.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유래한 자연법칙으로 보면 인류에게는 모계사회가 적당하며 어느 나라든 빌어먹을 장모 이야기가 빠짐없이 나온다. 근데 한국은 빌어먹을 장모가 아니라 시어머니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해괴한 일이다.


    남자는 원래 나이 열다섯이 되면 가출하여 청소년 단체 혹은 전사집단에 가담하도록 되어 있다. 이것이 본능이다. 여자도 열다섯 안팎에 독립하지만 어머니와 관계는 죽을때까지 지속한다. 그러므로 여자가 친정엄마를 찾는것은 자연의 법칙이며 시부모를 찾는 것은 5천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사유재산제도에 의한 습속이다. 사회의 진보에 맞추어 인간의 본 모습을 찾아가야 한다.


    여자가 낯선 여자와 동거한다고? 그런 식의 억지 동거는 군대나 혹은 깜방에만 있는 것이다. 또 있다. 자식을 학원에 보낸다. 자식을 상전처럼 섬기는 것은 유교도 아니다. 미개한 습속이다. 왜 이런 짓을 하지? 열등의식 때문이다. 자신의 신세를 가련하게 여긴 나머지 자식을 통해 대리로 보상받으려는 짓이다. 끔찍하다. 집단 정신병이다.


    한국인이여! 헬조선을 탈출하고 싶은가? 대한민국을 욕하지 마라. 니들이 잘못했다. 니들이 제사 지내고 시부모 모시고 학원 보낸다. 스스로 제 무덤을 판 것이다. 이런 짓을 하면서 헬조선 타령이라니 웃기지도 않는다. 정신차려야 한다. 행복은 역시 환경과의 상호작용 총량에 달려 있다.


    쉽게 상호작용을 늘리는 방법은 취미를 갖는 것이다. 자연인들은 숲생활이 취미다. 그 순간 평소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버섯도 보이고 더덕도 보이고 온갖 약초가 다 보인다. 그렇게 상호작용이 늘어난다. 음악에 혹은 등산에, 여행에 관심을 가지면 그 분야에서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며 상호작용이 증가한다.


    문제는 특정 분야에 좁게 들어갈수록 상호작용이 늘어난다는 거다. 그러다가 망한다. 인간이 원하는 것은 에너지다. 에너지는 낙차를 따른다. 공간을 좁혀야 낙차를 얻어 상호작용이 증가한다. 좁히다보면 결국 자기자신과 상호작용하게 된다. 심해지면 망상장애가 된다. 건프라에 꽂힌 일본인들이 그렇다. 통발 속으로 들어간 물고기처럼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빠져나오지 못한다.


    인간이 원하는 것은 에너지다. 에너지를 얻는 방법은 상호작용을 늘리는 것이다. 상호작용을 늘리는 방법은 자기를 좁은 공간에 가두는 것이다. 결국 망한다. 한국인의 제사지내기, 시부모 섬기기, 학원보내기는 역시 가족주의라는 좁은 공간에 자신을 가둔 것이다. 그 결과 상호작용이 늘어났다. 대신 빠져나올 수 없게 되었다. 한국인이 자신을 지옥에 가두는 방식이 그러하다.


    행복해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의사결정에 나서라. 더 넓은 세계로 나가라. 15살이면 부모 곁을 떠나야 한다. 넓은 세계로 자신을 던져버려야 한다. 그 다음에는? 역시 좁혀야 한다. 에너지는 좁혀가는 데서 얻어지기 때문이다. 무엇이 다른가?


    넓은 공간에서 좁혀가는 것과 좁은 공간에서 더 좁히는 것의 차이다. 넓은 공간에서는 좁혀도 더 좁힐 여지가 있지만 좁은 공간에서는 더 좁힐 수 없으므로 자해를 하게 된다. 동물원에 갇힌 오소리처럼 정형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어떻든 인간은 반드시 좁은 세계로 가게 되어 있다. 결국 좁은 무덤 속으로 들어간다.


    자식을 위해 희생하지 말라. 부모가 자식에게 꽂히는 순간 부부관계는 파탄이다. 형식적인 부부행세로 연기하지만 황혼이혼 하기 전에 본질에서는 이미 이혼되어 있다. 자식에게 꽂힌 즉 호르몬에서는 남남이다. 인간은 호르몬을 이길 수 없다. 새끼를 키우는 암사자는 수컷에게 관심이 없다.


    호르몬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수컷이 새끼를 죽여야 암사자가 관심을 보인다. 자녀에게 향하던 호르몬이 수컷을 향하는 것이다. 원래 부족민 시절부터 아버지와 아들은 적이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 타인임을 받아들여라.


    헬조선 타령을 하지만 나는 한국인이 더 당해봐야 한다고 믿는다. 그들은 제대로된 시민혁명과 학생혁명을 거치지 않았다. 시민도 못되고 성인도 못된다. 그들은 인격적으로 미성숙하다. 통과의례가 있다. 혁명을 거쳐야 인간이 된다. 일본인도 중국인도 제대로 된 시민혁명을 거치지 못했다.


    다만 삼월과 사월과 오월과 유월의 항쟁경험이 있는 한국이 그나마 낫다. 아직도 건국절 놀음을 하는 바보들이 있는 것을 보면 인격이 미성숙하다. 그들은 건국을 중국 황제님께 승인, 아니 유엔 나으리께 승인받아야 하는 것으로 여긴다. 새누리 입장이 그러하다. 어느 나라도 건국을 남의 나라에 승인받지 않는다. 15살이 되어도 독립하지 않는 한국인의 정신세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의사결정훈련이 안 되어 있다.


    한국은 그나마 낫다. 귀족문화가 남아있는 영국 역시 국민을 백퍼센트 동원하지 못한다. 런던의 집값이 비싼 이유는 런던 시내의 많은 공원과 골프장 때문이다. 거기에다 아파트를 때려짓는다면? 집값은 금방 잡는다. 왜 영국은 한국의 방법을 쓰지 않는가?


    기득권 때문이다. 원래 영국이라는 나라의 의사결정구조에 문제가 있다. 영국인이 만든 브롬톤 자전거만 해도 그렇더라. 2차대전때나 쓰던 낡은 헤드램프가 붙어 있다. 고집쟁이다. 왜 이런 짓을 할까? 시류를 따르면 권력이 교체되기 때문이다.


    유럽의 회사들에는 아직도 가족회사 형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유럽은 기본적으로 귀족과 하층민으로 이원화된 구조이며, 그 이면에는 더러운 인종주의가 버티고 있다. 기본적으로 타인을 적으로 규정하는 시각이 있다. 가족도 아닌데 형이라고 부르며 엉기는 한국인과 다르다.


    그들은 왜 인종주의를 버리지 못할까? 공자의 인仁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브렉시트도 본질은 인종주의다. 2차대전때 워낙 깨져서 겉으로는 인종주의를 말하지 않을 뿐이다. 왜 여왕이 존재하는가? 인종주의를 유지하기 위해서 여왕이 있는 것이다.


    혈통을 증거할 수요가 있는 것이다. 북유럽도 암담하기는 마찬가지다. 북해의 석유와 핀란드의 펄프에 의존하지만 그 수법으로 오래가지 못한다. 신분상승을 하려는 야심을 꺾기 때문이다. 풀뿌리 운운하며, 생태 운운하며 쇄말주의로 흐르면 망하는 거은 필연이다.


    풀뿌리니 생태니 하는 짓거리가 자신을 좁은 공간에 가두어 상호작용을 높이는 수법이다. 한국인들이 가족이라는 감옥에 가두는 것과 같다. 인간의 관심이 인류문명의 중심부가 아니라 자기가 사는 공동체 내부의 잡다한 소식에 매몰되니 축제 하다가 망하는 남미나 인도가 그러하다. 축제의 주최자는 마을이다. 그들은 마을매니아다.


    마을에 꽂혀 마을사람 중에 누군가가 무슨 짓을 하는지 감시한다. 일본인도 비슷한게 마을을 열심히 감시하며 이지메 대상을 찾는다. 이지메를 안 당하려고 청소는 열심히 한다. 그래서 일본은 거리가 깨끗하다. 한국이 가족에 꽂혀 망하듯이 일본은 마을에 꽂혀 망한다.


    마을을 떠나야 한다. 최순실이 독일의 마을을 맴돌다가 마을매니아 독일아줌마들에게 감시당한 것이 그러하다. 어떤 아저씨는 최순실 일가의 행적을 일지처럼 기록해 놓았다. 그들은 취미가 마을감시다. 독일로 이민간 분에 의하면 집을 수리하는 작은 일로 수도 없이 시청을 들락거려야 하고 마을사람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한다. 독일인들은 그 방법으로 상호작용을 늘려온 것이다. 한국인은 며느리를 감시하고 독일인은 외지인을 감시한다.


    부작용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인이 가족에 취미를 붙이다가 상호작용을 늘려왔듯이 독일인은 마을감시에 취미를 붙여 상호작용을 늘려왔고 일본인은 이지메에 취미를 붙여 상호작용을 늘려왔다.


    어떻든 그들은 그 수법으로 동원된 것이다. 그러나 좁은 공간에 가두므로 한계가 있다. 결국 헬조선으로 간다. 좁은 곳으로 가다가 더 이상 좁힐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되며 그러므로 불행을 피할 수가 없으며 벗어나려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큰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


    집단이 있다. 그 집단은 국가이기도 하고 회사이기도 하고 가족이기도 하다. 어디에든 한국인은 동원된다. 군인이라는 이름으로 동원되고, 회사의 회식이니 야유회니 하며 동원되고 가족의 제사니 결혼식이니 하며 동원된다. 동원이 지나치므로 그들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하고 싶으면 동원을 거부하라. 회사는 회식을 금지시켜라. 가족은 제사를 금지시켜라. 국가는 예비군을 철폐하라. 동원하지 마라.


    동원과정에서 에너지가 유도된다. 동원이 중앙의 한 점으로 수렴되면 흥하고 마을축제니 종교행사니 해서 산만하게 흩어지면 망한다. 유럽은 산만해졌다. 귀족은 괴족끼리 골프를 치고, 서민은 서민끼리 축구장에서 훌리건이다. 혹은 인도처럼 일년에 수십차례나 있는 마을축제에 빠진다.


    그것으로 그들은 행복할 수 있다. 그리고 망해간다. 더 큰 세계로 가야한다. 촛불시위는 큰 세계다. 크게 동원되는 것이다. 인터넷은 넓은 세계다. 넓게 동원된다. 어차피 에너지는 좁히는 데서 나온다. 가장 뜨거운 에너지는 두 사람의 입술이 마주칠 때다.


    두 사람의 거리는 1밀리 이하다. 그 다음은? 0밀리다. 간격을 더 좁힐 수 없다. 거기가 막장이다. 죽는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만난 모르는 친구와는 얼마든지 간격을 좁힐 수 있다. 왜냐하면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돈집은 거리가 멀수록 좋다고 했다.


    에너지는 서로 다른 둘의 거리를 좁히는 데서 얻어진다. 0이 되면 죽는다. 좁히고 또 좁히면서도 더 좁혀질 수 있어야 한다. 몸으로 좁히고 마음으로 좁히고 이벤트로 좁히고 또다른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애초에 멀리서 시작하는 것이다.


    그 방법은 일단 집을 나오는 것이다. 데이트를 해도 집에서 데이트를 하면 침실로 가는 수 외에는 더 거리를 좁히는 방법이 없다. 시내에서 데이트를 해야 극장으로 커피숍으로 떠돌면서 거리를 좁혀갈 수 있다. 야외로 가면 더 좋다. 좁혀야 하지만 좁으면 안 되는게 딜레마다.


    그것이 에너지의 본질이다. 해결책은 밸런스다. 한국인이 불행한 이유는 밸런스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유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거리를 둔다. 바로 달라붙어 뽀뽀하고 그러지 않는다. 멀찍이 떨어져서 인사한다.


    유교는 친한 사람과도 지킬 것은 지키고 부부사이에도 일정한 거리를 두므로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다. 필요한 때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인들은 너무 붙어버렸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거리가 너무 가깝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무려 잔소리를 하는 집도 있다고 한다. 말이나 되는가? 거리를 벌리자.


    어쨌든 한중일 삼국이 뜨는 이유는 한국일본중국이 여러 이유로 국가에 혹은 회사에 혹은 가족에 동원되기 때문이다. 이는 자연법칙이라서 어김이 없다. 그리고 동원될수록 불행해지니 한국인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동원을 거부해서 남탓하지 말고 각자 자기 행복을 찾아야 한다.


    딜레마다. 한국인은 불행하지만 어쨌든 다른 나라보다는 잘 가고 있다. 동원되었기 때문에 잘 가고 있는 것이다. 동원을 조절하지 못해서 불행한 것이다. 양팔간격으로 벌려야 한다. 그 다음에 좁혀야 한다.


    진실을 말하자. 대한민국이 헬조선인 이유는 백퍼센트 당신 탓이다. 남탓하지 마라. 숲 속에 사는 자연인들은 행복하게 산다. 그들은 결코 동원되지 않기 때문이다. 예비군 동원훈련에도 안 나갈 사람들이다. 그래서 행복하다. 그러나 착한 당신은 어떤가?


    얄짤없이 동원되고 있다. 국가의 부름에 동원되고, 회사의 요청에 동원되고, 교회의 행사에 동원되고, 가족의 요구에 동원되고, 친구의 부탁에 동원되고, 형님의 전화도 잘만 받는다.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고 하면 간다. 엉덩이로 밤송이를 까라고 하면 깐다. 왜? 비겁하기 때문이다. 착실히 동원되어야 그 동원구조 안에서 지위를 누리고, 체면을 얻고, 위신을 세우고, 자기를 파괴한다. 이것이 당신의 진실이다. 죽음으로 가는 직행열차를 탄 사람은 당신이다.


    나는 교만한 한국인들이 조금 더 당해봐야 한다고 믿는다. 나는 그들이 불행해지도록 내버려두고 약올릴 참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불행할수록 인류에게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구조론의 생존전략에 따라 한국인들은 무의식적으로 인류를 위해 자기를 마루따로 삼아 희생시키기로 작정한 것이다.


    그렇게 정했으면 그 방향으로 가보는 거다. 죽음에 이를 것이다. 출구는 하나 뿐이다. 동원을 거절하는 것이다. 대신 더 큰 세계로 나아가 거기서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가족에 동원되지 말고, 한국에 동원되지 말고, 인류의 진보에 동원되는 것이다. 이에 자신이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는 개인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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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11.05 (2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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