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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247 vote 0 2016.10.22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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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도를 나타내는 질량이 같으면 부피를 보고, 부피가 같으면 너비를 보고, 너비가 같으면 길이를 보고, 길이가 같으면 숫자를 센다. 밀도가 가장 우선하는 판단이다. 보통은 그 반대로 점을 세려 하므로 망한다. 혹은 입체부터 시작하므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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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에 중첩에 의한 긴장이 걸린 정도를 보고 밀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고객충성도를 알 수 있고, 정치인에 대한 지지의 강도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열렬지지층을 알 수 있습니다. 가속도를 아는 자가 천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안철수와 반기문의 중도표는 언제든지 등돌 릴 수 있는 즉 에너지 밀도가 낮은 지지표이며 사실은 지지가 아니라 임시로 대기하는 정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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