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레벨:4]암흑이

2016.10.19 (10:32:05)

마라톤에서 제일 앞서 달리는 사람은 불리하고 뒤에서 앞에 사람과 대칭을 만들어 달리는 사람은 유리하군요 적당히 뒤에 있으면서 축(앞 사람 재끼고)을 옴겨 대칭(재끼니깐 또 있음)을 수시로 바꾸는 것은 승리의 포인트


제일 앞서 달리는 사람은 앞에 나 외의 없다는 것을 대칭으로 잡고 달리겠지만 거리 측량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앞 사람을 두고 달리는 사람보다 불안한 구조로 되어 있죠.


그런데 마라톤은 인원이 많지만 1:1의 라이벌 관계라면 지면 삐져서 낙오자가 될테고 이기면 허무해서 동기가 상실되겠네요. 보험 없으면 라이벌을 유지해야 되는 그런 애매한 상황이군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3740 자연선택설의 허구 image 10 김동렬 2015-05-22 7201
3739 구조론의 출발점 image 1 김동렬 2015-05-22 6563
3738 구조론을 만만히 보지 말라 image 김동렬 2015-05-23 6758
3737 부처님 오시기 전에 image 김동렬 2015-05-24 6413
3736 석가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image 6 김동렬 2015-05-26 7773
3735 진화론 창조론 구조론 image 김동렬 2015-05-27 5339
3734 관측자 대 연출자 image 3 김동렬 2015-05-27 5542
3733 피보나치 수열의 원리 image 4 김동렬 2015-05-29 16202
3732 존재는 정靜이 아니라 동動이다. image 4 김동렬 2015-05-31 5992
3731 에너지가 꼬여 포지션을 이룬다. image 김동렬 2015-06-01 5389
3730 에너지에서 존재로 image 김동렬 2015-06-03 5606
3729 대칭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 image 김동렬 2015-06-04 5810
3728 세상을 유체로 이해하는 훈련을 하라. image 1 김동렬 2015-06-05 5993
3727 착한 거짓말은 없다 image 3 김동렬 2015-06-09 7188
3726 구조론의 정수 image 1 김동렬 2015-06-10 7384
3725 위치에너지가 정답이다. image 5 김동렬 2015-06-14 7319
3724 운동에너지는 없다. image 1 김동렬 2015-06-15 5980
3723 내부의 내부는 외부다 image 7 김동렬 2015-06-16 6431
3722 세상을 꿰는 첫 단추 image 김동렬 2015-06-18 5490
3721 해파리의 실패 image 1 김동렬 2015-06-19 6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