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황해' 를 통해 독특한 스릴러물을 만들어온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니 일단 관심은 있었는데
tv예고편에서 봤을땐 이 영화가 잘 될까? 느낌은 그저 그런거 같은데.. 였는데
역시나.. 영화가 꽤 괜찮나 봅니다.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이 이영화도 상반된 평가로 나뉘는거 같은데 그래도 전체적인 평가도 괜찮고 꽤 실험성이 돋보이는 개성있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개봉한지 1주일 지났는데 280만 이네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1051
줄거리를 봐도 그렇고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가도 그렇고 황정민이 문앞에서 서성대는 포스터를 봐도 그렇고
이 영화도 구조론적으로 맞닿아있는 영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사리트윗에서 동렬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군요.
아래에 첨부하는 영상은 tv광고나 영화프로에서 나오는 예고편말고 다른 영상들 입니다.
위에 링크에서도 볼 수 있긴 합니다만 사람들이 봐도 대부분 메인 예고편 위주로 볼 것이기에 따로 올려 봅니다.
예고편보다 이 영상들을 보니 영화가 더 보고싶어 집니다.
곡성의 시작 영상
sus4
좀 섣부르게 얘기하자면 한국 상업영화 감독중에 나홍진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