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672953&sid1=001&lfrom=band


해당 기사에서는 

1. 실시간 통역

2. 고급 정보의 민주화

3. 군사적 목적


으로 쓰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성공한다면 그 파장은 스마트폰 이상일 겁니다. 

인쇄기술이 종교개혁을 촉발했고, 인터넷이 노무현을 만들었으며, 스마트폰이 정보민주화를 이룩했듯

번역기술은 고급정보의 민주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구글이 하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조만간 나올 것도 같긴하지만, 유럽권 언어간 번역에 비해 한국어 번역은쉬운 분야가 아닙니다. 유럽권 언어들은 서로 단어만 교체해도 대충 말이 되지만 한국어는 훨씬 복잡하거든요. 한국사람이 아니면 한국어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고요.


결국 구조론에서 제시한 대칭붕괴로 연역하는 방법을 쓰지 않으면 한계가 있을 걸로 봅니다. 


이번 주 모임은 뇌과학에서 말하는 입력과 출력에 대한 개념과 이 번역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아! 기대되네요.



--------------------------------------------------------------------------------------


전문적인 지식은 필요없습니다. 늘 그렇듯이 진리에 관심만 있다면 참여 가능합니다. 당신이 궁금한 그 무엇이든 답변해줄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모임은 "가벼운 주제 토론+친목" 정도로 진행됩니다. 시간 확인하시고 참석 부탁드립니다.

장소 : 강남역 12번 출구 (모인 후 인원에 맞는 장소로 이동)
일시 :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연락 : 챠우(010 4586 3304), 백공팔(010 2022 6827)
카페 : 마이너스 연구소 http://cafe.daum.net/minusmind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4372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부암동) image ahmoo 2017-09-21 1861
4371 팀은 안 찢어지게 하는게 우선입니다. 3 챠우 2017-09-18 2702
4370 라오스의 사찰에서~ image 수원나그네 2017-09-17 2085
4369 하품을 하는 이유 1 챠우 2017-09-14 7951
4368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부암동) image ahmoo 2017-09-14 1789
4367 스마트폰의 서열 image 챠우 2017-09-13 2811
4366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부암동) image ahmoo 2017-09-07 1804
4365 좌뇌/우뇌 구분의 진실은 무엇인가? 6 챠우 2017-09-06 2978
4364 밸런스다. 2 배태현 2017-09-06 2100
4363 오바마가 트럼프에게[취임하는 트럼프에게] 2 해안 2017-09-06 1849
4362 마광수를 위하여 락에이지 2017-09-05 2442
4361 아인슈타인의 한계와 양자학, 구조론 2 챠우 2017-09-05 3067
4360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3 락에이지 2017-09-05 3070
4359 영화 보통사람 10 챠우 2017-09-05 2495
4358 양자컴퓨터에 의한 시뮬레이션 우주론? 1 사라 2017-09-02 3501
4357 팀을 만드는 방법 2 챠우 2017-09-02 2362
4356 추상화의 한계와 대안 image 챠우 2017-09-02 2573
4355 현대모비스에서 이상한 사람들 뽑는댑니다. image 챠우 2017-09-01 2449
4354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분당) image ahmoo 2017-08-31 1954
4353 인간의 감정이란 무엇인가? 챠우 2017-08-29 3441